제천 둥지봉 411.2m - 가은산 575m -새바위,꼭지바위,병풍바위-
제천 둥지봉 411.2m - 가은산 575m
-충주호를 굽어다 보며 새바위 , 꼭지바위 , 병풍바위 , 옥순대교 주변의 절경을 감상하다-
날짜: 2020년 09월 24일(목)
산행 코스: 옥순대교 쉼터 -> 새바위 -> 꼭지바위 -> 벼락맞은 바위 -> 병풍바위 -> 둥지봉 -> 가은산 -> 전망데크 ->
기왓집 바위 -> 옥순대교 쉼터
산행 거리: 8.8 km
소요 시간: 6시간 55분
산행지 고도차: 최대 400m 내외
*유의사항:
안전사고 유의
산행지 주차 주소: 충북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 470-5 (옥순대교 쉼터)
속도: 보통 걸음과 경치구경 하며 쉬엄쉬엄...
날씨: 구름 조금
참가자: 마음의향기 , 꼬마비 , 풀때기
=총 3명
참가비:15,000원
차량 지원자: 풀때기
주관자: 풀때기
일정
유성IC 만남의광장 주차장 AM 08:00
옥순대교 쉼터 AM 10:22
산행시작 AM 10:30
새바위 AM 11:31
꼭지바위 AM 11:43
호반 PM 12:05
벼락맞은 바위 PM 12:12
병풍바위 PM 12:30
점심식사 PM 12:51
둥지봉 PM 02:00
계단 PM 02:20
가은산 PM 03:14
전망데크 PM 03:55
기왓집바위 PM 04:14
하산완료 PM 05:18
옥순대교 쉼터 PM 05:24
장대동 시레기 해장국 PM 07:49
유성IC 만남의광장 주차장 PM 08:19
총 산행 시간: 6시간 55분
제천 둥지봉
둥지봉의 둥지는 새가 알을 품는 새집을 뜻한다.
둥지봉이라는 산 이름이 생겨난 동기는 바로 이 산에
새알을 품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새바위라는 기암이 있기 때문이다.
제천 가은산
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음산(加陰山)이라고도 표기한다. 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내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고할미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미는 “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 이로 인해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녀간 제천 둥지봉-가은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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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자체 내장 인터넷이나 크롬 어플로 파일을 받아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제천 둥지봉-가은산 산행을 하기 위해
2001년 옥순대교와 더불어 함께 완공된 옥순대교 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참가자는 3명...
마음의향기님 , 꼬마비님 , 풀때기
출발하려던 순간 어디서 많이 뵌분을 만나다.
힐링산녀님 이시다.
쉼터 맞은편에서 출발
옥순대교
오르는길 곳곳의 절경
출입금지 구역으로 들어서다.
산행시작 38분 경과
옥순대교 방향
새바위를 바라보다.
(사진상 중앙)
마음의향기님
꼬마비님
새바위 주변
새바위
산행시작 1시간 1분 경과
꼭지바위
산행시작 1시간 13분 경과
충주호 호반으로 내려오다.
산행시작 1시간 35분 경과
벼락맞은 바위
산행시작 1시간 42분 경과
벼락맞아서 바위가 갈라졌다고 하여
벼락맞은바위라고 불림
다시 산을 오름
벌통이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다.
산행시작 1시간 58분 경과
병풍바위를 오르다.
병풍바위를 올라 주변 조망 감상
둥지봉 방향으로...
다시 마주친 힐링산녀님 ^^
점심식사 시작
산행시작 2시간 21분 경과
힐링산녀님이 맥주 2개 주시고 가다.
다시 출발
암릉 곳곳이 한폭의 그림 같다...
발길 맘추고 쉬었다 가기를 수차례 반복...
둥지봉 정상 도착
높이 411.2m
산행시작 3시간 30분 경과
정상 탐방로로 진입
계단을 오르다.
산행시작 3시간 50분 경과
가은산 석문
가은산 정상 도착
높이 575m
산행시작 4시간 44분 경과
마음의향기님,꼬마비님
가은산 유래
가은산(加隱山)은 간신히 몸만 피난한다는 뜻으로, 달리 가음산(加陰山)이라고도 표기한다.
한편 가는산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내력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마고할미가 나물을 뜯으러 왔다가 반지를 잃어버려서 온 능선과 골짜기를 샅샅이 찾아다니다가
아흔아홉 번째 골짜기에서 반지를 찾게 되었다. 반지를 찾은 마고할미는 “이 산에
골짜기가 하나만 더 있었더라면 한양이 들어설 골짜기인데, 내가 이곳에 눌러 앉아 살려고 해도
한양이 될 땅이 못 되니 떠나가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한다.
이로 인해 ‘가는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태가 되어버린 본인...
최고다~
계단을 오르고...
가은산 주변 감상
전망데크
산행지가 5시간 25분 경과
충주호와 옥순봉-옥순대교 그 주변 산들의 조망
새바위를 확대해 보다.(사진상 중앙)
기왓집 바위 주변을 내려서다.
신행시작 5시간 44분 경과
꼬마비님이 약간의 고소공포증을 느끼신다.
결국 2번째 경사진 바위지대에서 추락...
사진상 위치 표시
천만다행으로 꼬마비님이
우량아 체질에 베낭이 쿠션 역활을 하여 크게 다치지 않으셨다.
십년감수...
다시 비지정으로 하산...
하산완료
산행시작 6시간 49분
쉼터 아래 길을 통해서 원점회귀
차량회수
총 산행시간 6시간 55분 종료
대전에 도착하니 저녁 7시 45분...
꼬마비님이 추락에도 불구하고 크게 다친곳 없이 살아남은 기념으로
저녁밥을 쏘신단다.
유성IC 만남의광장 주차장 아래에 위치한 해장국집에서
시래기 해장국 주문...
유성IC만남의광장 주차장에서
저녁 8시 19분 해산...
함께하신 마음의향기님,꼬마비님
감사합니다.
다녀간 제천 둥지봉-가은산 3D 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