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자지산 467M , 부엉산(부엉이산) 429M
산행코스: 자지산 입구 -> 로프구간 -> 무너진 성터 -> 자지산 정상 -> 부엉산(부엉이산) 정상 -> 원골인공폭포
도상거리: ??km
산행시간: 2시간 15분 (PM 03:40 -> PM 05:55)
산행속도: 보통(풀때기 기준)
산행난이도: 하
소요된 음료: 오늘의차 류 1000ml
참가자: 풀때기 (나홀로~)
네비게이션 검색 주소: 충남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20-5
산행일정
자지산 입구 PM 03:40
로프구간 PM 04:07
무너진 성터 PM 04:12
자지산 정상 PM 04:19
부엉산 정상 PM 05:08
원골인공폭포 PM 05:55
자지산의 이름
자지산은 자지산 이라는 이름 외에도 성재산,중봉산이란 이름이 또 있다 성재산이란 이름은 산성이 있는 산을 흔히 성재산이라
부르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자지란 자주빛이란 뜻이 있고 식물인 지치 영지의 뜻이 있다 옛날 약초인 지치나 영지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에 자지산이라는 이름이 더러 있다 그러나 자지라는 이름을 남성의 성기에 끌어다
붙인 이야기도 있다 풍수지리상 자지산은 남성의 성기 비슷한 모양으로 양이면 천내 원골 건너의 강가 수십길 바위 벼루에 여성의
성기 비슷한 음의 굴이 있다 그래서 자지산이 우리나라에서 음양산의 대표라 한다 천태산쪽에서 보면 산줄기 서쪽으로 뻩어나
가다 자지산에서 머리를 불끈 들어 올린 것이 남성이 성을 낸 모양이라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는 자지산에 굴이 하나 있는데
여기에다 불을 때면 보름 뒤 원골 건너의 음굴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거기다 이 음굴을 건들이면 어느 마을 처녀들이
바람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음굴의 바위 줄기에 원골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자지산을 점잖게 풀이한 이야기도 있다 자지산에
올라보면 금산의 진산인 진악산을 마주보고 있고 금산 고을 한복판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봉황천의 물줄기가 훤히 건너다
보인다 그런데 봉황천이 금산읍을 꿰뚫고 흘러온 금하와 합류하고 금강 큰물에 흘러드는 물줄기들의 모양이 지치 지와 영락없이
같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자지산의 이름은 여러가지 것들과 들어맞는 이야기라 할수 있고 재미도 있다
-한밭 그 언저리의 산들- 책에서 발췌
자지산 입구
PM 03:40
산행 초입부분 조망
갈림길에서 좌측
로프구간
PM 04:07
무너진 성터
PM 04:12
자지산 정상 467M
PM 04:19
자지산 정상 조망
부엉산으로 이동
부엉산 정상 429M
PM 05:08
풀때기
부엉산 정상 조망
부엉산에서 하산
원골인공폭포 -산행종료-
PM 05:55
원골인공폭포에서 차량회수를 위해
도로를 따라 빠른 걸음으로 원점회귀(28분 소요)
부엉산 전체모습
자지산 전체모습
섬바위
원점회귀
PM 06:23
다녀간 자지산 지도
(지도 출처: 칼잡이님)
'산행 > 대전·세종·충청 근교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문산 (케이블카->전망대->보문산성->시루봉->청년광장->케이블카) 원점회귀 산행 (0) | 2011.11.09 |
---|---|
충북 영동 갈기산 585M,월영산 529M (0) | 2011.10.11 |
충남 금산 양각산 566M (0) | 2011.09.27 |
충북 영동 박달산 475M (0) | 2011.09.24 |
충북 옥천 대성산 705M 2011.09.18 (0) | 2011.09.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