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누에능선-알봉산 488M
-대청호 명산 12번째-
산행날짜: 2012.10.28 (일)
산행코스: 생명강전원마을 -> 피실(뗏목나루터) -> 송전탑 철거흔적 -> 누에능선 -> 낙화암 -> 476M -> 임도 -> 알봉산
-> 임도 -> 임도따라 하산 -> 생명강전원마을
산행거리: ? km 내외
산행시간: 6시간 54분 (AM 09:00 -> PM 03:54) -점심식사,휴식 포함-
안터마을 고인돌 찾아가는 주소: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600번지 (안터선사공원)
산행 초입부분 찾아가는 주소: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123-1번지(생명강전원마을)
산행속도: 보통
산행난이도: 중하(누에능선에 쌓인 낙엽으로 인해 길이 다소 미끄러움)
산행날씨: 구름조금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14명
(법운,산에,타이거,sokri,solid,코난,진달래,푸름,Carl,이쁜하마,릴리,단테,뚜벅이,풀때기)
회비: 20,000 원 (차량유지비,뒤풀이 비용 포함)
뒤풀이: 대영불고기
뒤풀이 장소: 대영불고기 우송대점
뒤풀이 메뉴: 석쇠돼지불고기,고추장돼지불고기
대영불고기 주소: 대전 동구 자양동 67-18번지
주관자: 타이거
산행일정
가양공원 집결 AM 07:30
안터선사공원 AM 08:16
전망데크 AM 08:42
생명강전원마을 AM 08:52
출발 AM 09:00
피실(뗏목나루터) AM 09:34
산행시작 AM 09:42
송전탑 철거흔적 AM 09:50
누에능선 시작 AM 10:00
낙화암 AM 11:32
누에능선 종료(낙화암) AM 11:32
점심식사 AM 11:45
점심식사 종료 PM 12:25
476M PM 01:28
임도 PM 02:11
알봉산 PM 02:27
임도 PM 03:10
임도따라 하산 PM 03:12 ~ PM 03:54
생명강전원마을 PM 03:54
가양공원 PM 04:40
옥천 누에능선
꿈틀거리는 누에등을 닮아 누에능선이라고 한다
누에능선이란 이름에 걸맞게 반복되는 오르내림으로 인해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천길 낭떠러지의 아득함이 깊고 푸른 물길이 아름다워 바라보고 있으면 심연의 물길 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착각에 빠져드는 곳이다.
출처
구비구비 산길따라 물길따라 대청호 둘레길 책 일부 발췌
알봉산 488M
자료없음
다녀간 옥천 누에능선-알봉산 지도
(손모양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
스마트폰용 GPS 오릭스맵으로 구현한 산행 이동경로
출처
타이거님
가양공원 집결
PM 07:30
안터선사공원으로 출발
PM 07:40
안터마을
PM 08:16
안터선사공원
옥천석탄리입석(하단 좌측 사진) , 옥천 석탄리 지석묘(하단 우측 사진)
옥천 석탄리 입석(沃川 石灘里 立石)
입석(立石) 즉, 선돌은 마을의 입구에 세워 재앙을 막고, 마을에 평화와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세우는 것이다. 석탄리 마을 입구에 자리한 이 입석은 이 지역 주민들이 ‘할머니’라 부르고 있으며, 재앙을 막고 풍농·평안을 지켜주는 수호신의 구실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태는 길쭉한 자연석 돌을 세워놓은 모습으로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있다. 이 가운데 부분에는 90㎝정도 되는 원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임신한 여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그 당시 사람들이 자식을 많이 낳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긴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선돌이 있는 주변에 고인돌이 분포되어 있어 조상신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고인돌과 선돌은 모두 옥천석탄리유적의 안터에 있는 것으로, 고인돌 주변에서 무늬가 성긴 빗살무늬토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신석기시대 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48호
출처: 문화재청
옥천 석탄리 지석묘 (沃川 石灘里 支石墓)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양식 중 하나로, 주검을 땅 위에 두는 탁자식(북방식)과 땅 아래에 두는 바둑판식(남방식), 그리고 주검을 지하에 묻고 그 위에 덮개돌만을 덮는 개석식의 세 종류가 있다.
옥천지석묘는 탁자식 고인돌로, 4면에 널돌을 세우고 그 위로 길고 평평한 덮개돌을 얹은 모습이었는데, 현재는 앞뒷면 널돌은 사라지고 양쪽면에만 널돌이 남아있다.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은 갈돌대, 돌쩌귀, 돌칼, 돌화살촉, 그물추, 구멍쪼으개, 여성을 나타낸 얼굴조각, 토기 등 이다. 주로 식생활에 관련된 유물이 많아 묻힌 사람은 여자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47호
출처: 문화재청
생명강전원마을로 차량이동
안터선사공원에서 생명강전원마을로 가는길목에 있는 전망데크
AM 08:42
생명강전원마을
AM 08:52
출발
AM 09:00
피실(뗏목나루터)
AM 09:34
옥천군에서 만든 향수바람길 안내도
풀섶이슬길(7.2km) 녹지공간 -> 넓은벌길(4.1km) 녹지공간~수변공간 -> 성근별길(7.4km) 문화체험공간 -> 전설바다길(4.5km) 수변공간
뗏목나루터
피실(뗏목나루터)에서 본격적인 산행 시작
AM 09:42
송전탑 철거 흔적
AM 09:50
휴식
AM 10:10
누에능선에서 바라본 조망
누에능선 전망터에서 단체사진
누에능선에서 바라본 둔주봉
넘어온 누에능선
낙엽으로 인해 길이 다소 미끄럽다.
누에능선
꿈틀거리는 누에등을 닮아 누에능선이라고 한다
누에능선이란 이름에 걸맞게 반복되는 오르내림으로 인해 난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천길 낭떠러지의 아득함이 깊고 푸른 물길이 아름다워 바라보고 있으면 심연의 물길 속으로 빨려 들어갈것 같은 착각에 빠져드는곳이다.
출처
구비구비 산길따라 물길따라 대청호 둘레길 책 일부 발췌
누에능선 낙화암에서 바라본 조망
AM 11:32
낙화암 근처 능선 바로 아래 계곡에서 점심식사
AM 11:45
점심식사 자리 바로 옆 계곡
점심식사 종료
출발
PM 12:25
476M 봉에서 바라본 조망
PM 01:48
임도
PM 02:11
임도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진행
알봉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산불감시카메라
알봉산 정상 488M
PM 02:27
알봉산에서 바라본 조망
계곡으로 하산
임도 진입
PM 03:10
임도를 따라 원점회귀
누에능선,알봉산,탑산 주변 임도길 중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곳
(대청호 둘레길 8구간)
PM 03:26
임도길중에 가장 조망이 좋은곳 위치
생명강전원마을로 하산완료
PM 03:54
가양공원으로 출발
PM 04:05
가양공원
PM 04:40
대영불고기 우송대점에서 뒤풀이
PM 05:00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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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대청호 명산 테마 산행...
벌써부터 13번째 산행이 기대가 됩니다 ^^
사람의 발길이 적어 그 실체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오지속의 오지
옥천 누에능선-알봉산 산행이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긴채 무사히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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