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봉산성 304M 질현성 335M 계족산성 409M -대청호명산 테마산행 26번째-

 

 

 

 

대전 고봉산성 304M 질현성 335M 계족산성 409M

-대청호 명산 테마산행 26번째-

 

 

날짜: 2014.01.26 (일)

 

산행 코스: 대전 동구 추동 387번지 -> 고봉산성 전망바위 -> 고봉산성 -> 질현성(고봉산) -> 돌탑 -> 묘 전망터 -> 절고개

               -> 성재산 -> 계족산성 -> 임도길 -> 이동통신사 중계기 -> 찬샘마을

 

 

산행 거리: 11.56 km 내외

 

산행 시간 : 6시간 38분 (점심식사.휴식 시간 포함)        

 

 

산행기점 차량주차 주소: 대전 동구 추동 387번지 (논밭 공터)

산행종점 차량주차 주소: 대전 동구 직동 676 (찬샘마을 주차장) 

 

 

대청호 명산 산행 26번째 분류: 산행 100%(일반 산행 80% , 개척 산행 20%) 

 

 

산행 속도: 쉬엄쉬엄

산행 날씨: 오전 맑음 / 오후 맑음

 

 

산행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7명

                  (타이거,온새미로,밤비,산에,구름,뚜벅이,풀때기)

 

 

회비: 15,000~25,000 원(뒤풀이 비용 비주류/주류 차등 적용)

 

뒤풀이 장소: 한밭활어시장회센타

뒤풀이 메뉴: 광어,아나고,해삼

주소: 대전 대덕구 오정동 736번지

 

 

주관자: 타이거

 

 

일정

 

가양비래공원               AM 08:00

동구 추동 387번지         AM 08:40

출발                           AM 08:47

산길 진입                    AM 08:50

고봉산성 전망바위        AM 09:13

고봉산성                     AM 09:34

돌탑                           AM 10:20

묘 전망터                    AM 10:30

절고개                        AM 11:20

성재산                        AM 11:34

계족산성                     PM 12:00

점심식사                     PM 12:28

출발                           PM 01:23

임도길                        PM 02:00

이동통신사 중계기        PM 02:37

도로                           PM 02:49

출발                           PM 02:57

찬샘마을                     PM 03:25

한밭활어시장회센타      PM 04:40

 

 

대전 고봉산성(古鳳山城) 304M

 

대전광역시 동구 주산동 해발 340m의 고봉산에 있는 고봉산성은 돌로 쌓은 산성으로, 그 둘레는 약 250m이다. 이 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고 있는데, 이러한 형태를 테뫼식 산성이라 한다. 산성은 동쪽으로 길게 산의 형세를 따라 타원형의 평면 형태를 하고 있다. 서쪽 벽면에 3단 정도의 석축이 남아 있을 뿐 성벽은 거의 허물어져 윤곽만을 확인할 수 있다. 약 300m 떨어진 곳에 질현성이 있어, 질현성의 자성(子城)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고봉산성은 질티고개를 두고 질현성과 나란히 있어 이 고개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쌓아졌다고 추측하고 있다. 고봉산의 유래는 산봉우리가 봉황을 닮아 빼어나게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출처]

DAUM 문화유산 

 

대전 질현성(迭峴城) 335M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에 있는 질현성은 질티고개 북쪽 정상의 산세를 이용하여 돌과 흙을 섞어 쌓은 산성으로, 둘레는 800m이다. 모서리를 다듬은 사각형의 돌로 성벽을 쌓았는데, 아래에서부터 약간씩 안으로 들여 쌓았고, 군데군데에는 조그만 돌을 끼워넣었다. 동·서·남벽 3곳에 문터가 남아있는데, 이중 남문터는 너비 3.8m로, 성으로 드나드는 가장 중요한 통로로 이용되었다. 남문터 주변에 특별한 시설은 없지만 10m 정도의 땅에 항상 습기가 많은 것으로 보아, 전에 연못이 있었던 자리로 생각된다. 성 안에서 백제, 신라의 토기조각과 조선시대 자기조각이 출토되어 이 성이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계속해서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을 중심으로 북쪽 능선에는 6개의 작은 성이 있는데, 이것은 질현성을 보완하기 위해 쌓아진 것으로 보인다. 학계에서는 이 성을 백제부흥운동군의 거점중의 하나였던 지라성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출처]

DAUM 문화유산 

 

대전 계족산성(鷄足山城) 409M

 

요약설명

6세기에 축조된 백제의 산성으로 계족산 능선을 따라 쌓았다. 총 길이 1,037m에 높이 7~10m로 납작한 돌로 쌓아 만들었다. 봉수대와 우물터 등이 남아 있고 건물터에서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 자기조각이 출토되었다.

계족산성은 경주에서 웅진에 이르는 백제부흥군의 주요군사거점이기도 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백제부흥군과 신라 김유신 등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였다고 한다. 최근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가 아닌 신라에서 쌓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상세설명

대전시 장동 계족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축조된 테뫼식 산성이다. 이 산성은 백제가 쌓은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1998∼99년 발굴을 통해 신라에서 쌓은 것으로 밝혀졌다. 산성의 높이는 약 7∼10m 가량 되며, 동·서·남쪽에 문터를 만들었다. 성 안에서 삼국시대에 만든 큰 우물터가 발견되었고, 성내 건물터에서는 고려시대 기와편과 조선시대 자기편이 발견되어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성쌓기 방법은 보은에 있는 신라 삼년산성(사적 제235호)과 같은 방식으로 쌓았다는 것이 발굴을 통해 밝혀졌고, 출토된 토기 중 가장 오래된 것이 6세기 중·후반의 신라토기임이 밝혀졌다. 이후에 나온 토기 형태도 백제계는 소수이며 다수의 신라계 토기가 보여, 한때 백제가 점령하긴 했지만 신라에 의해 만들어진 산성으로 조사되었다. 계족산성은 새로운 발굴 성과에 의해 신라가 쌓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아직도 논란이 있으며, 6세기 중·후반 신라나 백제에 의해 만들어진 산성으로, 당시 대전지방이 가진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

 

[출처]

DAUM 문화유산 

 

 

다녀간 대전 고봉산성-질현성-계족산성 지도

 

 

 

 

 

 

 

스마트폰용 GPS 어플 나들이로 기록한 자료

 

 

 

 

 

 

 

가양비래공원 주차장 집결

 

AM 08:00

 

자기소개 후 산행지로 출발

산행을 위해 산에님의 차와 뚜벅이님 차 2대 동원

 

 

뚜벅이님의 차는 찬샘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산에님의 차는 대전 동구 추동 387번지 논밭 공터에 주차한다.

 

AM 08:40

 

 

 

 

산행 출발 전 밤비님이 준비하신 차 한잔..

 

 

 

 

 

 

 

출발

 

AM 08:47

 

임도를 따라 오른다.

 

 

 

잠시 후 묘를 위해 조성된 좌측 산길을 따라 오름

 

AM 08:50

 

 

 

 

 

 

 

 

 

 

 

 

 

능선 진입

 

 

 

 

 

 

 

 

 

 

 

 

 

 

 

 

 

 

 

 

 

 

 

 

 

 

 

 

 

 

 

고봉산성 전망바위

 

AM 09:13

 

 

 

 

 

 

 

 

 

 

 

 

 

전망바위 위에서 조망을 감상하는 뚜벅이님

 

 

 

 

 

 

 

멀리 식장산이 보인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대청호

 

 

 

 

 

 

 

휴식을 취하며 구름님이 준비한 간식과 밤비님이 준비한 와인을 섭취한다.

 

 

 

 

 

 

 

 

진행해야 할 계족산성 방향 능선을 바라보다.

 

 

 

 

 

 

 

고봉산성 정상

 

AM 09:34

 

 

 

 

 

하산

 

 

 

 

 

 

 

임도길을 건너 맞은편 산으로 오른다.

 

 

 

 

 

 

 

 

 

 

 

 

 

 

 

 

 

 

 

 

 

 

 

질현성의 성벽

자료에 의하면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이라고 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질현성의 정상 부분을 고봉산으로 표시되어있다.

 

 

 

 

질현성 능선의 벤치

 

 

 

 

 

 

 

 

 

 

 

 

 

 

 

돌탑

 

AM 10:20

 

 

 

 

 

 

 

 

 

 

 

 

 

묘 전망터

AM 10:30

 

가양비래공원 부근 능선에 위치하여 있다.

 

 

 

 

묘 전망터에서 단체 사진

 

 

 

 

 

 

 

 

 

 

 

 

 

 

 

 

 

 

 

 

 

 

 

진행 방향 좌측을 바라보니 대전시의 아파트가 보인다.

이곳의 등로는 대전둘레산길잇기 5구간이란 명칭이 붙은 길이다.

 

많은 대전 시민들이 이용하는 길이다.

 

 

 

 

파노라마 사진

 

 

 

 

 

 

 

 

 

 

 

 

 

 

 

절고개

AM 11:20

 

등산객이 많다.

 

 

 

 

 

 

 

 

 

 

 

 

여러 등산객들을 따라 계족산성 방향으로 오른다.

 

 

 

 

 

 

 

 

 

 

 

 

 

 

 

 

 

 

 

 

 

 

 

 

 

 

 

 

 

 

 

성재산 정상 399M

 

AM 11:34

 

민간 지도에는 성재산이란 지명이 붙어 있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높이 외에는 아무런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성재산의 삼각점

 

 

 

 

 

 

 

성재산에서 바라본 조망

 

 

 

 

 

 

 

구름님이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은 풀때기 사진

 

 

 

 

 

 

 

 

 

 

 

 

 

 

 

계족산성 남문터

 

PM 12:00

 

 

 

 

 

넘어온 능선을 바라보며..

 

 

 

 

 

 

 

계족산성 남문터 부근의 조망

 

 

 

 

 

 

 

 

 

 

 

 

 

 

 

 

 

 

 

 

 

 

 

 

 

 

 

 

 

 

 

계족산성에서 바라본 대전시

 

 

 

 

 

 

 

 

 

 

 

 

 

 

 

계족산성 서문터

 

PM 12:00

 

 

 

 

 

서문터에서의 조망

 

 

 

 

 

 

 

점심식사를 위해 서문터 부근의 공터에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점심식사

 

PM 12:28

 

 

 

 

 

온새미로님이 준비하신 뜨끈뜨끈한 함박스테이크

 

 

 

 

 

 

 

풀때기가 준비한 바지락 어묵탕

 

 

 

 

 

 

 

점심식사 완료 출발

 

PM 01:23

 

 

 

 

 

넘어가야 할 능선

 

 

 

 

 

 

 

 

 

 

 

 

 

 

 

사람이 몇 년간 다니지 않아 능선을 따라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임도길에서 휴식

 

PM 02:00

 

 

 

 

 

출발

 

 

 

 

 

 

 

3년 전 대청호둘레길 16구간 진행 시 붙인 풀때기 시그널 발견

그 당시 이곳의 길이 험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길이 험하다.

 

지금은 대청호둘레길 16구간이 능선에서 벗어나 평지 길로 변경 적용되어 있다.

 

 

 

 

간간히 보이는 대청호

 

 

 

 

 

 

 

 

 

 

 

 

 

 

 

이동통신사 중계기

 

PM 02:37

 

 

 

 

 

능선을 내려와 도로를 건넌다.

 

PM 02:49

 

 

 

 

 

사각정에서 잠시 휴식

 

 

 

 

 

 

 

 

 

 

 

 

 

 

 

묘 길을 따라 오른다.

 

 

 

 

 

 

 

능선을 걷다가 잠시 후..

 

 

 

 

 

 

 

우측 묘 길을 따라 하산

 

가파름이 제법 크다.

 

 

 

 

 

 

 

 

 

 

 

 

 

갈대밭 부근 냇가에서 돌을 이용해 냇가를 건넌다.

 

 

 

 

 

 

 

 

 

 

 

 

 

 

 

갈대밭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찬샘마을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PM 03:25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한밭활어시장회센타에서

아나고,광어,해삼으로 뒤풀이

 

뒤풀이에 봄봄님이 합류하다.

PM 04:40

 

2차는 중리동사무소 부근에서 맥주 한잔

 

아쉬움이 남아 산에님 집에서 3차 뒤풀이

 

연속 이틀 산행과 연속 이틀 음주를 즐기는 이 분들을

오늘부로 철인28호,철인29호,철인30호로 부르기로 마음 속으로 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