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산에 마음을 두어...
특별한 산행/야간 산행

대전 소태봉 164M 옥녀봉 138M 야간산행 -옥루몽 팥빙수-

by [대전]풀때기 2014. 6. 11.
728x90

 

 

 

대전 소태봉 164M 옥녀봉 138M 야간산행

 -여행과산행-

 

 

날짜: 2014.06.10 (화)

 

산행 코스: 가원학교 -> 잔디광장 -> 소태봉 -> 옥녀봉 쉼터 -> 옥녀봉 -> 목원대 -> 옥녀봉 체육공원 

 

 

산행 거리: 5.6 km(비로 인해 600m 정도 알바)

 

산행 시간 : 1시간 50분 (휴식 포함)        

 

 

산행기점 차량주차 주소: 대전 가원학교 옆 놀이터 공터 (대전 서구 가수원동 1348번지) 

 

 

산행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12명

           (단테,올인,피비,뚜벅이,파파스머프,쏘렌또,풀때기,뽀오랑,온새미로,반디불,궁리,궁리+1)

 

뒤풀이 참가자: 단테,쌈장,올인,피비,뚜벅이,파파스머프,쏘렌또,풀때기,뽀오랑,반디불,궁리,궁리+1

 

 

차량 회수 방법: 파파스머프님과 쌈장님께서 가원학교까지 차량 회수를 위해 개인 차로 태워다 주심

 

회비: 없음

 

 

뒤풀이 장소: 도안동 옥루몽 (대전 서구 도안동 888-0번지)

뒤풀이 메뉴: 옥루몽 팥빙수,팥죽 (추가된 팥과 구운 찰떡은 개업 기념으로 특별히 서비스로 주심)

 

 

주관자: 풀때기

 

 

일정

 

가원학교            PM 08:00

쉼터                  PM 08:28

소태봉               PM 08:48

옥녀봉 쉼터        PM 09:10

옥녀봉 체육공원  PM 09:55

옥루몽 팥빙수     PM 10:04

 

 

 

대전 소태봉 164M

 

옛날 어느 풍수가가 마을의 뒷산에는 와우혈의 명당이 있다고 하여 뒷날 사람들이 이를 다시 풀어

해석하기를 소가 새끼를 낳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소태봉이라 불렀다 한다.

 

[출처]

도안동의 유래 (http://korea.host6.da.to/history/taejeon/ko19-305.htm)

 

 

 

대전 옥녀봉 138M

 

400 어느 풍수가가 산봉우리의 모습이 옥녀직금형 옥녀가 마치 비단을 짜는 형국이라 하여 옥녀봉이라 불렀다 한다.

 

[출처]

도안동의 유래 (http://korea.host6.da.to/history/taejeon/ko19-305.htm)

 

 

대전 도안동 옥녀봉 기우제 유래

 

도안동은 대전 남서부 옥녀봉의 남동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락리,가둔리,도안리,음지말 4 마을이 합쳐서 도안골 이라 부르다가 1982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안동으로 승격되었다. 도안동 옥녀봉 기우제 전승회원과 촌로들이 골고루 증언하는 바에 의하면 아득한 선사시대부터 가뭄이 심할 때면 도안리,가락리,가둔리,음지말 4 마을 촌장들이 마을에 모여 가뭄대책을 의논하여 옥녀봉에서 기우제를 지내자고 합의하여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기우제를 지내는 3 전부터 마을 주민 모두가 부정되는 일은 피했으며, 마을 대표들이 모여 해질 무렵 옥녀봉에 올라 풀을 깍고 황토 흙을 깔은 오방기를 세워 기우제 지낼 장소를 청결히 하였다고 한다. 도안동 옥녀봉 기우제는 대동기우제,아낙기우제로 두번에 나누어 제를 올리는 것이 특이하다.

이와 같이 도안동 옥녀봉 기우제는 오랜 역사 속에 계승해 오다가 일제의 문화말살정책과 6,25전쟁등으로 인하여 일시 중단되었으나 가뭄에 따른 필요성에 의해 촌로들을 주축으로 하여 1986년부터 다시 재현하여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옥녀봉 기우제 유래 안내판

 

 

 

소태봉-옥녀봉 지도

 

 

 

 

 

 

 

여산 최초로 시도하는 소태봉-옥녀봉 야간산행 공지에

11명의 도전자가 가원학교 옆 놀이터에 모이다.

 

PM 08:00

 

 

 

 

돌아가며 간단히 자기소개 후 산행을 시작

 

 

 

 

 

 

 

 

 

 

 

 

 

 

 

가원학교 옆 놀이터부터 시작하는 등산로 입구에는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산행을 진행하기가 수월하다.

 

 

 

 

 

 

 

 

 

 

 

 

 

 

잔디광장 도착

 

건양대학교 부근 터널 근처에서 바라본 관저동 대자연마을 아파트

 

 

 

 

 

터널 위를 건너다.

 

 

 

 

 

 

 

 

 

 

 

 

 

 

 

쉼터

 

PM 08:28

 

 

 

 

 

쉼터에서 단테님이 준비하신 간식을 먹다.

 

단테님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참외는 어느 분이 준비하신 것인지?

 

참외를 깍아주시는 파파스머프님

 

 

 

 

 

 

 

 

 

 

 

 

 

출발

 

 

 

 

 

 

 

소태봉 정상 164M

 

PM 08:48

 

 

 

 

 

기념촬영

 

 

 

 

 

 

 

닉네임을 표시해 본다.

 

 

 

 

 

 

 

옥녀봉으로...

 

비가 점점 내리기 시작하다.

 

 

 

 

 

옥녀봉 쉼터 부근에서 빗방울이 점점 굵어져 옥녀봉 쉼터에서 잠시 쉬기로 하다.

 

PM 09:10

 

 

 

 

 

옥녀봉 쉼터에서 바라본 비가 내리는 모습..

 

 

 

 

 

 

 

 

 

 

 

 

 

 

 

 

 

 

 

 

 

 

 

비가 계속 내릴 걸로 예상되어 비를 뚫고 강행돌파하기로 하다.

 

 

 

 

 

 

 

옥녀봉 정상

 

PM 09:22

 

 

 

 

 

하산길

 

 

 

 

 

 

 

 

 

 

 

 

 

 

 

비로 인해 방향감각을 잠시 상실하여 600m 정도 알바(길을 헤매다)하다.

 

 

 

 

 

 

 

다시 원래대로의 등산로로 진입

 

 

 

 

 

 

 

옥녀봉 체육공원으로 하산

 

산행종료

PM 09:55

 

 

 

 

 

 

 

 

 

 

 

 

옥녀봉 체육공원 사각정자에서 먼저 와 기다리고 계시는

뚜벅이님,피비님.. 그리고 뒤풀이 메뉴 팥빙수를 먹기 위해 달려오신 쌈장님과 합류하다.

 

온새미로님은 일이 있으셔서 먼저 집으로 가심..

 

 

 

 

파파스머프님과 쌈장님의 차로 도안동 옥루몽으로 이동하여 뒤풀이

 

 

 

 

 

 

 

 

 

 

 

 

 

 

 

 

 

 

 

 

 

 

 

메뉴판

 

 

 

 

 

 

 

팥죽

 

 

 

 

 

 

 

옥루몽 가마솥전통팥빙수

 

 

 

 

 

 

 

 

여산 최초로 도전한 소태봉-옥녀봉 야간산행...

야간산행도중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그 비는 잠시 후 폭우로 변했습니다.
뒤풀이로 먹은 도안동 옥루몽 팥빙수 맛은 서울 3대 팥빙수라 불릴만한 환상적인 맛이더군요.

비를 맞으며 진행한 야간산행..
잊지못할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