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산에 마음을 두어...
산행/대전·세종·충청 근교의 산

진천 태령산 451M 만뢰산 612M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보탑사-

by [대전]풀때기 2015. 11. 23.
728x90

 

 

 

 

진천 태령산 451M 만뢰산 612M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와 보탑사-

 

 

날짜: 2015.11.22 (일)  

 

산행코스: 김유신 장군 탄생지 -> 국궁장 -> 태실(태령산) 451M -> 갈미봉 568M -> 만뢰산 612M -> 보탑사

 

 

산행 거리: 10 km 내외

산행 시간 : 5시간 14분 (점심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 포함)        

 

 

산행지 고도차: 450 m 내외 

*산행지 유의사항: 갈림길에서 시그널 많은 부분으로 진행할 것

 

산행지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18 (김유신 장군 탄생지)

하산지 주소: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498 (보탑사 주차장) 

 

 

산행 속도: 보통

산행 날씨: 흐림

  

 

산행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9명

(풀때기 , 쏘렌또 , 천종 , 천종+1 , 산울 , 산에 , 이수정 , 아톰 , 솔리드)

  

이동 수단 : 일반 차량 2대 동원

차량 지원자: 산에 , 천종+1

 

참가비: 10,000 원

  

 

 

주관자: 풀때기

  

 

일정

 

현충원역                   AM 09:00

김유신 장군 탄생지     AM 10:14

국궁장                      AM 10:33

태실(태령산)             AM 11:07

점심식사                   PM 12:42

갈미봉                      PM 01:45

만뢰산                      PM 02:22

보탑사                      PM 03:21

보탑사 주차장            PM 03:31             

현충원역                   PM 05:46

 

 

진천 태령산

 

김유신 장군의 태를 묻었다는 산이다. 지금도 산꼭대기에 태실()과 태아의 모습을 한 산성(길이 216m)이 남아 있다. 이 산에 대한 기록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난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신라 진평왕 때 만노군 태수 김서현()의 아내 만명()이 아이를 밴 지 20달 만에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유신()이라 하고, 태를 현의 남쪽 15리에 묻었는데, 화하여 신이 되었으므로, 태령산이라 하였다. 신라 때부터 사당을 두고 봄 · 가을에 향을 내리어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에서도 그대로 따라 행하였다. 본조 태조 무인년에 이르러 비로소 국제()를 정지하고 소재관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했다. 속칭 태산이라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진천 만뢰산

 

진천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천안시와 경계이다. 인근에 진천읍 연곡리 보련 마을이 있어 보련산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에 만뢰산성이 있으며 조선 시대는 이흘산성()으로 불렸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진천 태령산-만뢰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진천 태령산-만뢰산.gpx

 

진천 태령산-만뢰산 산행을 가기 위해 현충원역에 오전 9시 집결

일반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산행지인 김유신 장군 탄생지에 도착

 

 

 

 

 

동원된 2대의 차량 중 1대는 하산 시 차량회수를 위해 보탑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또 다른 1대는 김유신 장군 탄생지에 주차하다.

 

 

 

 

 

 

 

 

 

 

김유신 장군 탄생지에서 산행을 시작.

AM 10:20

 

 

 

 

 

 

 

 

 

 

 

 

 

 

 

 

산행지 입구에 있는 등산 안내도

 

 

 

 

 

 

 

 

 

 

 

국궁장

AM 10:33

 

 

 

 

낙엽을 밣으며 산을 오르다.

 

 

 

 

 

 

 

 

 

 

 

 

 

 

 

 

 

김유신 장군 태실(태령산) 도착 높이 451M

AM 11:07

 

 

 

 

 

 

 

 

 

 

 

 

 

 

 

 

김유신 장군 태실

 

김유신 장군의 태실은 한국의 태실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경주에 있는 김유신 장군의 묘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김유신 장군의 고향을 경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김유신은 진천을 고향으로 성장하였던 가야국의 왕족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김서현은 진천의 옛 이름인 만노군의 태수였다.

 

훗날 흥무대왕까지 오른 김유신의 탄생지는 태령산 아래이다.

 

 

태살 아래에는 산성처럼 돌을 쌓은 흔적들이 있다.

 

 

 

 

 

 

 

 

 

 

 

날씨가 흐려 조망 감상은 포기.

 

 

 

 

 

태령산 정상이기도 한 김유신 태실에서 단체사진

 

이수정님,솔리드님,아톰님,천종님,쏘렌또님,천종+1님,산에님,산울님

 

 

 

 

출발

 

 

 

 

 

 

 

 

 

 

 

 

 

 

 

 

 

만뢰산자연생태공원 갈림길

 

PM 12:13

 

 

 

 

 

 

 

 

 

 

만뢰산자연생태공원을 500m 쯤 지난 능선 공터에서 점심식사.

PM 12:42

 

 

 

 

이날은 본인(풀때기) 생일이라 지인 결혼식장에서 선물로 받은 와인 1병을 가지고 오다.

 

 

 

 

 

 

 

 

 

 

 

와인+소주+맥주+막걸리...

 

 

 

 

 

점심식사 완료 출발

 

PM 01:23

 

 

 

 

갈미봉 568M

PM 01:45

 

 

 

 

 

 

 

 

 

 

 

 

 

 

 

 

팔각정

 

 

 

 

 

 

 

 

 

 

 

 

팔각정에서 바라본 조망

 

이곳도 흐린 날씨로 인해 조망 감상은 포기...

 

 

 

 

 

 

 

 

 

 

만뢰산 611.7M

PM 02:22

 

 

 

 

 

만뢰산 안내도

 

안내도가 조잡하다.

 

 

 

 

단체사진

 

 

 

 

 

쏘렌또님

 

 

 

 

 

풀때기

 

 

 

 

 

만뢰산 역사유래

 

진천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천안시와 경계이다.

인근에 보련 마을이 있어 보련산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에 만뢰산성이 있으며 조선 시대는 이흘산성()으로 불렀다.

김유신 장군의 부친인 김서현 장군이 이곳에 산성을 쌓았다고 한다.

 

 

 

 

 

 

 

 

 

 

 

 

 

 

 

 

 

 

 

만뢰산 정상 공터에서 휴식을 취하다.

 

 

 

 

 

 

 

 

 

 

 

 

 

 

 

 

 

 

 

 

 

 

 

보탑사 방향 하산길

 

 

 

 

 

 

 

 

 

 

 

 

 

 

 

 

 

진천 연곡리 석비

 

"연곡리 석비"는 비석에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도 하며 비문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마멸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형형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 또는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좌대는 거북 모양이고 이수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인데, 그 조각솜씨가 뛰어나다. 높이는 212.5㎝, 폭 111.8㎝, 두께는 22.2㎝ 이며, 1964년 9월 3일 보물 제404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보탑사

 

PM 03:21

 

 

 

 

 

 

 

 

 

 

 

 

 

 

 

 

 

 

 

 

 

 

 

 

 

 

 

 

보탑사 3층 목탑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 목탑으로 강원도산 소나무를 이용하여 

1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 방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3층 목탑의 2층인 법보전(殿) - 불, 법, 승 3보중의 법보, 즉 석가세존의 가르침인 8만대장경을 봉안하는 법당.

 

 

 

 

 

 

 

 

 

 

3층 목탑의 3층인 미륵전(殿)

 

석가 세존이 열반에 드신뒤 부처님이 안 계신 세상이 계속되다가 장차 이땅에 와 새로운 정법() 시대를 열 미륵불을 모시는 법당.

 

 

 

 

 

 

 

 

 

 

 

 

 

 

 

 

 

 

 

 

 

 

 

 

 

 

 

 

 

 

 

 

 

 

 

 

 

 

 

 

 

 

 

 

 

보탑사 주차장

PM 03:31

 

차량 회수 대전으로 출발

PM 04:15

 

 

현충원역 도착

PM 05:46

 

진천 태령산-만뢰산 산행을 함께 하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

 

진천 태령산-만뢰산.gpx
0.18MB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