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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책

정동진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해안비경 탐방로-

by [대전]풀때기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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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해안비경 탐방로-

 

트레킹 코스: 심곡항 -> 바다부채길 2.86km -> 썬크루즈 주차장


바다부채길 거리: 2.86 km

바다부채길 편도 도보 시간: 1시간 10분 소요


트레킹 지역 고도차:          



*유의사항:

없음



정동진바다부채길 출발지(심곡항)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 157-1

정동진바다부채길 도착지(썬크루즈 주차장) : 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50-37


항구마차 주소: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149-3



속도: 보통...

날씨: 구름 조금




참가자:



참가비:

차량 지원자: 풀때기




주관자: 풀때기




일정


정동진바다부채길

항구마차

옥계휴게소 속초방향



총 산행시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의 '정동'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경복궁)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에서 유래했으며,

'심곡'은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이란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동진의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가 위치한 지형의 모양이

바다를 향해 부채를 펼쳐 놓은 모양과 같아서 “정동심곡바다부채길”로 지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입니다.
정동진 썬크루즈 주차장 ~ 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되어 동해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에서 오는

비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동안 해안경비를 위해 군 경계근무 정찰로로만 이용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합니다.


출처:정동진 홍보 사이트


 

정동진바다부채길을 걷기 위해

심곡항에 설치된 바다부채길 안내소에서 입장료 3,000원을 지불... 입장






 

바다부채길 초입 부분의 탐방로







 






 


































탐방로 바로 옆에서 치는 파도소리가 마치 아름다운 음악처럼 들린다.
















































































부채바위 전설 안내문








부채바위


부채바위 안내문 내용

지금부터 한 200여년 전에 이씨 노인의 꿈에 어여쁜 여인이 함경도 길주에서 왔다고 하면서“내가 심곡과 정동진 사이에

있는 부채바위 근방에 떠내려가고 있으니 구해 달라”고 했다.
이씨 노인이 이튿날 새벽 일찍 배를 타고 가 보니 부채바위 끝에 나무 궤짝이 떠내려 와 있어서 열어 보니 여자의

화상이 그려져 있어 이를 부채바위에 안치해 두었다.
그 뒤 이씨 노인은 만사가 형통했다고 한다. 얼마 후 노인의 꿈에 그 여인이 외롭다고 해서 서낭당을 짓고

화상을 모셔서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투구바위와 육발호랑이 전설 안내문 내용


아주 옛날 육발호랑이가 밤재를 넘어가는 사람들을 내려다보고 있다가 사람(스님)으로 변해 내기 바둑을 두자고 하고,

열십자의 바둑판을 그려놓고 호랑이가 이겨 사람을 잡아먹었다.
당시에는 강릉으로 넘어가는 길이 밤 재길 밖에 없어 많은 사람들이 호랑이에게 죽임을 당했다.
마침 그 당시 고려시대 명장인 강감찬 장군이 강릉에 부임해와 마을 주민들이 밤재에 사는 육발호랑이를 없애달라고

간청하니 강감찬 장군이 내력을 듣고 관리를 불러 ‘밤재에 가면 스님이 있을 테니 그 스님한테 이걸 갖다 주거라’ 하고

편지를 써주었는데 그 편지에는 ‘이편지를 받은 직시 그 곳에서 떠나거라. 만약 떠나지 않으면 일족을 전멸시킬 것이다.’ 라고 썼다.
육발호랑이가 강감찬 장군님을 알아보고 백두산으로 도망을 갔다.
그래서 그 이후로 육발호랑이가 없어졌고 더 이상 죽는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동해바다를 바라고는

비장한 바위의 모습이 당시 용맹스런 강감찬 장군의 형상으로 비춰진다.











































































썬크루즈 주차장에 있는 안내소에서 정동진바다부채길 종료


총 길이: 2.86km

탄방시간(편도기준): 1시간 10분


차를 몰고 고속도로로 진입하다.



고속도로 옥계휴게소(속초방향)에서 바라본 강릉시 바다 조망
















 

 

 

 

 

 

 



늦은 점심식사로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149-3 에 위치한

항구마차 식당을 방문


영업시간 10:30 - 16:00

매주 수요일 휴무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식당으로 식당 규모가 꽤 작다.








강릉 현지에 사는 지인과 30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자리가 나와 겨우 착석...


이집의 대표 메뉴인 가자미회무침 작은걸로 주문

다들 공기밥에 가자미회무침을 넣어 회덥밥처럼 먹기에 도전...


꽤 맛있다.

다음에 또 들르고 싶은 식당이다.



대개칼국수 맛이 궁금하여 주문


대개칼국수는 싱겁게 먹는 사람에게는 추천...

짜게 먹는 사람에게는 보류...





잘 구경하고 잘 먹고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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