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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섬산행

군산 명도 트레킹 110m -군산의 섬 중에 물이 가장 맑고 깨끗한 섬 명도-

by [대전]풀때기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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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명도 트레킹 110m

-군산의 섬 중에 물이 가장 맑고 깨끗한 섬 명도-

 

 

날짜: 2021년 12월 04일(토)

 

트레킹 코스: 선착장 -> 정자 -> 송전탑 쉼터 -> 오진여 체험 경관 전망대 -> 구렁이 전설 전망대 ->

                 산길 -> 110m 봉(명도 최고봉) -> 명도교회 -> 선착장

 

 

트레킹 거리: 5.2 km

트레킹 시간: 2시간 4분

 

고도차: 110m

 

 

*유의사항:

없음... 110m 봉우리를 제외한 모든 길이 좋음

 

 

장자도 여객터미널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1길 10

 

속도: 천천히 보통...

오전 날씨: 흐림.. 1mm 이하 비 / 오후 날씨: 차차 맑아짐

 

 

산행 참가자: 단미 , 법운 , 동화 , 들국화 , 호돌이(김동운) , 저녁산책 , 수아 , 쌈장 , 풀때기 (총 9명)

 

 

참가비: 33,000원

차량 지원자: 법운 , 풀때기

 

주관자: 풀때기

 

 

 

 

점심식사 장소: 

식당 주소: 

식사 메뉴:

 

저녁식사 장소: 

식당 주소: 

식사 메뉴: 

 

 

 

일정

현충원역                 AM 08:00

장자도여객터미널     AM 10:00

여객선 승선             AM 10:40

출항                      AM 11:00

명도                      AM 11:34

정자                      AM 11:41

이정표 갈림길         AM 11:49

송전탑 쉼터            PM 12:00

오진여 전망대         PM 12:12

구렁이 전설 전망대  PM 12:58

산길                      PM 01:09

110m봉                  PM 01:17

명도교회                PM 01:31

선착장                   PM 01:37

여객선 출항            PM 02:30

장자도여객터미널     PM 03:16

무녀도 쥐똥섬         PM 03:34

현충원역 해산         PM 05:35

 

총 트레킹 시간: 2시간 4분

 

 

 

군산 명도

마치 달과 해가 합해져 있는 것같이 물의 맑기가 깨끗하다 하여 명도라 부르게 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군도를

이루는 수십 개의 섬 중에 물이 가장 맑고 깨끗한 섬이다. 명도는 108m에 이르는 최고봉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기괴한 바위들이 뒤엉켜 신비에 가까운 자연 경관을 보여준다.

 

출처: 한국의섬

 

 

다녀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스마트폰으로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군산 명도(풀때기).gpx
0.05MB

 

군산 명도 트레킹을 도전하기로 하다.

그런데 참고할만한 자료가 없다.

 

다음,네이버의 항공사진과 구글의 위성사진을 확대 비교하여

대략적인 진행방향을 구상...

 

12월 4일(토) 본인 포함 9명의 회원이 

장자도항 여객터미널에서 명도행 여객선 승선.

 

승선권과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는 여객선 직원들

 

 

 

 

여객선 출항

 

 

 

 

여객선은 장자도항에서

관리도 -> 방축도 -> 명도 -> 말도 

순으로  들림.

 

 

명도에서 하선

 

 

 

 

명도섬 트레킹 참가자

단미님 , 법운님 , 동화님 , 들국화님 , 호돌이(김동운)님 , 저녁산책님 , 수아님 , 쌈장님 , 풀때기

 

 

 

명도 선착장 바로 옆에는 공사중인 건물이 보인다.

이곳도 이제 1~2년 후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듯...

 

 

 

어느 가정집의 수석

 

 

 

 

 

 

 

 

 

동백꽃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

 

 

 

 

 

 

 

 

 

대나무숲길 사이를 지남.

 

 

 

 

 

 

 

 

 

이정표 갈림길

 

좌측으로 가면 구렁이 전설 전망대

우측으로 가면 오진여 체험 경관 전망대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곳에 관한 자료가 없다.

우리가 최초인 듯...

우측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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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숲속에서 불쑥 튀어나온 개 2마리...

명도는 개를 방목해서 키우나 보다.

 

 

 

 

 

 

 

 

 

 

 

 

 

송전탑 쉼터

 

트레킹 시작 26분 경과

 

 

 

 

 

 

 

이곳에서 간단한 자기소개

 

 

 

 

왔던 길로 돌아나와서  

오진여 체험 경관 전망대 방향으로 향하다.

 

 

 

 

 

 

 

 

 

 

 

 

 

 

 

 

 

 

오진여 체험 경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진여

(사진상 중앙에서 조금 우측 조그만 섬)

 

섬처럼 보이는 저곳이 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인해 특정 부분이 항상 하얀색을 띈다고 한다.

썰물시 물이 빠지면 명도와 연결되고 해삼,낙지가 주로 잡힌다고 한다.

 

오진여  체험 경관 전망대에서 휴식

 

38분 경과

 

 

단체사진 촬영

 

 

 

 

 

 

 

 

 

 

 

 

 

 

오진여라고 불리는 조금만 섬.

사진 중앙의 새는 가마우지.

 

 

 

들국화님이 가지고 온 호박죽을 나누어 먹다.

 

 

 

 

맛있다.

 

 

 

 

식사시간

 

 

 

 

동쪽 방향에 방축도와 광대도가 보인다.

 

향후 이곳 명도와 인도교가 설치될 예정.

 

 

쌈장님께서 천남성 씨앗을 주워오셨다.

 

조선시대때 사약의 원료.

(천남성의 뿌리는 독약임)

 

명도의 서쪽 해안 바위를 찍어보다.

 

 

 

 

 

 

 

 

 

오진여 주변

현재 만조수위에 가깝다.

 

 

 

 

 

 

 

 

섬의 동쪽 방향으로 이동.

 

 

 

 

이정표 갈림길에서 

구렁이 전설 전망대로 진행.

 

구렁이 전설 전망대 안내판.

 

안내판이 잘못되어 있다.

 

구렁이 전설 전망대는 명도의 최정상 봉우리가 아닌데... 구렁이 전설 전망대의 높이는 92.2m 이고

실제 최고봉은 섬의 중앙쪽에 위치하며 높이 110m 이다.

 

구렁이 전설 전망대 가는길

 

 

 

 

 

 

 

 

 

 

 

 

 

 

 

 

 

 

 

구렁이 전설 전망대 안내문.

 

1시간 24분 경과.

 

 

 

 

 

 

전망대에서 전망을 감상하기로 하다.

 

 

 

 

 

 

 

 

 

전망대에서 보농도와 그 뒤로 말도가 보인다.

 

사진상 보이는 다리는 현재 공사중인 인도교로 

2022년 6월 개통예정이라는데 지금껏 그래왔듯이

개통 연기되어 전구간이 2023년 가을쯤 개통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모든 구간이 완공되면

 

말도 - 보농도 - 명도 - 광대도 -> 방축도

이렇게 5개 섬은 전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1mm 이하의 비가 내린다.

 

 

 

 

 

 

 

 

 

 

 

 

 

 

명도의 중앙 허리쯤 위치한 곳에서 

명도 최고봉 도전팀과 하산팀으로 나누다.

 

명도 최고봉 도전팀은

법운님,들국화님,호돌이(김동운)님,풀때기 이렇게 4명...

 

명도 최고봉 가는길.

 

 

 

 

 

 

 

 

 

명도 최고봉인 110m 봉 도착

 

1시간 43분 경과.

 

 

 

 

 

 

 

 

 

 

 

 

 

 

 

 

 

하산 시작.

 

 

 

 

대나무 숲길을 지나서 마을로...

 

 

 

 

명도교회

 

 

 

 

 

 

 

 

 

 

 

 

 

 

 

 

 

 

 

 

 

 

 

 

명도 선착장에서 나머지 일행 조우.

 

총 트레킹 시간 2시간 4분 종료.

 

 

명도 파출소에서 바라본 선착장과 공사장 전체 모습.

 

 

 

 

명도의 파출소

 

문이 잠겨있고 아무도 없다.

 

 

여객선 기다리기.

 

 

 

 

갑자기 날씨가 맑아진다.

 

 

 

 

따 뜻 하 다.

 

 

 

 

 

 

 

 

 

 

 

 

 

 

 

 

 

 

 

오후 2시 30분 여객선 탑승

 

중간 경유지인 말도를 들린 후 장자도항으로 가야 하는데...

 

 

말도의 선착장 주변 바다는 만조 수위와 맞물려 전혀 다른 세상에 온듯한

3~4m 높은 돌발성 파도로 인해 여객선이 접항을 못하고 있다.

 

 

 

여객선은 방송으로 다급하게 말도 방파제 안쪽에서

승객과 차를 태우겠다고 방파제쪽으로 빨리 이동하라고 한다.

 

 

 

말도 발파제 안쪽은 바다가 잠잠하다.

바다가 이랬다가 저랬다가... 완전 요지경 바다이다.

 

 

 

방송으로 이곳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비키라고 하더니 차가 올라갈수 있는

레일을 긴급하게 설치... 승객과 차 무사히 회수...

 

긴장감이 제법 높은 한편의 구조영화를 보는듯 하다.

 

 

무사히 장자도항 선착장 도착

오후 3시 16분...

 

선착장 바로 옆에 주차된 SUV 1대가 바닷물에 약간 침수된거 같은데...

차 주인은 이 사실을 알라나 몰라... 

 

대전으로 복귀도중

 

무녀도 쥐똥섬을 구경하기로 하다.

 

 

 

 

 

 

 

무녀도 쥐똥섬

 

 

 

 

썰물시 쥐똥섬으로 건너갈 수 있다.

 

 

 

 

대전 현충원역 도착

오후 5시 35분...

 

함께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녀간 군산 명도 트레킹 3D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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