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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세종·충청 근교의 산

홍성 초롱산 산행+예당호 출렁다리+홍성 백월산 조망

by [대전]풀때기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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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초롱산 산행

- 예당호 출렁다리+홍성 백월산 조망 - 

 

날짜: 2023년 12월 3일(일)

 

산행 코스: 은사리 마을 길가 -> 음미고개 -> 초롱산 -> 대나무숲 -> 충남 예산군 광시면 광시리 696 -> 은사리 마을 길가

 

 

산행 거리: 5.7 km 

소요 시간: 2시간 34분

 

고도차: 290m

 

*유의사항:

초롱산에서 하산시 독도법 유의

 

 

산행지 차량 주차 주소: 충남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297 부근 공터

 

 

속도: 천천히...

날씨: 파란하늘

 

 

참가자 : 4

 

주관자: 풀때기

주관 단체: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차량지원자:풀때기

 

참가비: 25,000원 

 

점심식사 장소: 예산 소쿠리밥상

식당 주소: 충남 예산군 대흥면 예당로 965

식사 메뉴: 소쿠리보리밥 정식

 

 

 

일정                 

은사리 마을 길가      

음미고개            산행시작 36분 경과

초롱산 정상        산행시작 1시간 10분 경과

묘길                    산행시작 1시간 54분 경과

무속신앙 바위    산행시작 2시간 3분 경과

하산완료            산행시작 2시간 10분 경과

차량회수            산행시작 2시간 34분 종료

소쿠리밥상         오후 12시 18분

예당호 출렁다리 오후 1시간 18분

백월산 정상        오후 2시간 37분

대전 도착 해산    오후 4시 34분

 

산행 시간: 2시간 34분

여행 시간 2시간 20분

 

 

홍성 초롱산

고려 후기 공양왕[1345~1394] 때 부원군이었던 함평이씨가 재상으로 있었는데, 왕과의 의견 대립으로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금당리 등골로 낙향하게 되었다. 이후 왕이 정사를 의논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서 복직하기를 여러 차례 권하였으나

함평이씨는 모두 거절하였다. 그러자 왕이 직접 이씨를 찾아 나섰다. 한양을 출발하여 아산, 합덕, 예산을 거쳐 홍성군 홍동면 왕주리 고을에 서 하루를 머물고 다시 길을 나서 고개를 넘게 되었다. 힘들어하는 가마꾼들을 불쌍히 여긴 왕이 가마에서 내려 걸으니 속도가 느려져 날이 저물고 행차가 그만 어려워졌다. 그러자 동네 주민들이 모두 산에 올라가 초롱을 들고는 길을 밝혀 왕이 무사히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 이후로 주민들이 초롱을 들어 길을 밝힌 산을 초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예당호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 예당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로, 2017년 6월에 착공해 2018년 말에 완공됐다. 출렁다리는 보통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통행할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홍성 초롱산(풀때기).gpx
0.05MB

 

 

홍성 초롱산 산행을 가다.

충남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297 부근 공터에 차량 주차.

 

참가자는 4명.

 

산으로 난 임도를 따라 오르다.

 

 

 

 

 

 

 

 

 

 

 

 

 

 

3~4km 거리에 봉수산과 내상산이 보인다.

 

 

 

 

 

 

 

 

 

폐가.

 

 

 

 

음미고개 부근의 연못.

 

산행시작 36분 경과.

 

 

이정표가 가르키는 초롱산 정상 방향으로 향하다.

 

 

 

 

 

 

 

 

 

본격 산행 시작.

 

 

 

 

 

 

 

 

 

 

 

 

 

 

 

 

 

 

 

 

 

 

 

 

들국화님이 맛있는 방울토마토를 준비해 오셨다.

 

 

 

 

오래된 나무 계단을 따라 오르다.

 

 

 

 

 

 

 

 

 

 

 

 

 

 

 

 

 

 

 

 

 

 

 

 

 

 

 

 

 

초롱산 정상 도착.

높이 340.1m

 

1시간 10분 경과.

 

초롱산 정상석.

 

초롱산의 유래.

고려 후기 공양왕[1345~1394] 때 부원군이었던 함평이씨가 재상으로 있었는데 홍성군 홍동면 금당리 등골로

낙향하게 되었다. 이후 왕이 정사를 의논하기 위해 사람을 보내서 복직하기를 여러 차례 권하였으나

함평이씨는 모두 거절하였다. 그러자 왕이 직접 이씨를 찾아 나섰다. 한양을 출발하여 아산, 합덕, 예산을 거쳐

홍성군 홍동면 왕주리 고을에 서 하루를 머물고 다시 길을 나서 고개를 넘게 되었다. 힘들어하는 가마꾼들을

불쌍히 여긴 왕이 가마에서 내려 걸으니 속도가 느려져 날이 저물고말았다. 그러자 동네 주민들이 모두 산에

올라가 초롱을 들고는 길을 밝혀 왕이 무사히 고개를 넘을 수 있었다. 이후로 주민들이 초롱을 들어

길을 밝힌 산을 초롱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초롱산 기념촬영.

 

 

 

 

이번에 제작한 대전세종 산사랑

등산 시그널.

 

한달간 사용해 본후 개선점(색깔,재질,디자인,크기)을 적용.

24년 1월달에 양산 예정.

 

 

 

 

 

 

 

 

 

 

 

하산 시작.

 

 

 

 

 

 

 

 

 

들국화님.

 

 

 

 

 

 

 

 

 

 

 

 

 

 

 

 

 

 

 

묘길

 

1시간 54분 경과.

 

 

이곳 묘 휴손들이 길 표시를 잘해놔서

수월하게 내려서다.

 

 

 

 

 

 

 

 

 

 

 

 

 

크기가 작은 대나무인 해장죽 숲.

(국내에는 대나무 종류가 14종)

 

 

 

이곳에서 신성시 하는 커다란 바위.

 

2시간 3분 경과.

 

 

 

 

 

 

 

임도를 통해 하산완료.

 

2시간 10분 경과.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시작.

 

 

 

 

 

 

 

 

 

다녀간 초롱산을 바라보다.

 

 

 

 

 

 

 

 

 

 

 

 

 

 

단체사진.

 

 

 

 

차량회수.

 

총 산행시간 2시간 34분 종료.

 

오후 12시 18분

예산 소쿠리밥상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소쿠리보리밥정식 주문.

 

 

 

 

반찬은 얼마든지 리필 가능.

 

 

 

 

맛있다.

 

 

 

 

근처 예당호 출렁다리를 들르다.

오후 1시 18분

 

 

 

 

 

 

 

 

 

 

 

 

 

 

 

 

 

 

 

 

 

 

 

 

 

 

 

 

 

 

 

 

 

 

 

 

 

 

 

 

 

 

 

 

 

 

 

 

 

 

 

 

 

차를 이용하여 

홍성 백월산 정상을 방문.

 

이곳은 대전의 식장산 같은 곳이다.

 

홍성 시가지.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열댓명 보인다.

 

 

 

 

백월산 정상석.

 

 

 

 

단체사진.

 

 

 

 

백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홍가신 사당.

 

 

 

홍가신 사당이 있는 바위 위는

일월산이라고 불린다.

 

 

대전 노은수산물시장 주차장 도착.

오후 4시 34분 해산.

 

함게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녀간 홍성 초롱산 3D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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