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둔주봉(등주봉) 383m 빙판+개척 트레킹
- 둔주봉 호반길 따라 빙판+개척 트레킹 -
날짜: 2024년 1월 21일(일)
산행 코스:안남면사무소 -> 둔주봉 등산로 입구 -> 한반도 지형 전망대 -> 둔주봉(등주봉) 정상 -> 피실 -> 금정골 -> 고성
-> 독락정 나루터 -> 안남면사무소
산행 거리: 9.9 km
소요 시간: 6시간 13분
고도차: 300m
*유의사항:
호반길이 일부 물에 잠겨 개척산행을 해야함.
산행지 차량 주차 주소: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409 (안남면사무소 공영주차장)
속도: 느리게...(호반길이 대청호 수위로 인해 잠겨 개척에 가깝게 진행)
날씨: 구름 조금
참가자 : 15명
주관자: 풀때기
주관 단체: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차량지원자:풀때기 , 온새미로 , 악동
참가비: 10,000원
(현장 집결자 참가비 2,000원)
점심식사 장소:
식당 주소:
식사 메뉴:
일정
안남면사무소 주차장
등산로 입구 산행시작 15분 경과
한반도 전망대 산행시작 35분 경과
둔주봉 산행시작 1시간 6분 경과
호반 산책로 진입 산행시작 2시간 8분 경과
점심식사 산행시작 2시간 40분 경과
출발 산행시작 3시간 23분 경과
독락정 나루터 산행시작 5시간 50분 경과
주차장 산행시작 6시간 13분 경과
대전 도착 오후 4시 48분
옥천 둔주봉(등주봉)
둔주봉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있다고 한국지명총람에 나와 있다.
현재 국가에서 발행하는 모든 자료에는 옥천 안남면 연주리에 있는 봉우리를 둔주봉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인터넷에도 둔주봉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어느 날 안남면 소재 주민들이 초계주씨 족보에는 둔주봉이 아닌 등주봉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여 옛 이름 되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그 일환으로 2012년 3월 둔주봉 정상에 등주봉이란 이름으로 정상석을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식적인 지명변경을 위한 수순은 전혀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석에 등주봉으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기 전까지는 공식문건에는 둔주봉으로 표기해야 할 것이다.
산 위치: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
국토지리정보원에 등록된 산 높이: 383M
정상석에 쓰여있는 산 높이: 384M
현재 공식적인 산 이름: 둔주봉(屯駐峰)
초계주씨 족보에 나오는 산 이름: 등주봉(登舟峯)
마을주민들이 부르던 산 이름: 둥실봉(하늘높이 떠서 둥실둥실하다 라는 의미)
출처:풀때기
다녀간 옥천 둔주봉(등주봉)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옥천 둔주봉(등주봉) 빙판 트레킹을 즐기기 위해
안남면사무소 공영주차장에 차량주차.
참가자는 총 15명.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 후 출발.
둔주봉(등주봉) 지도.
등산로 입구에서 들국화님이
준비하신 구운 달걀을 맛나게 먹다.
본격 산행 시작.
한반도 지형 전망대 도착.
산행시작 35분 경과.
십수년전 과거에 올랐을때 찍은 한반도 지형 사진을 올려보다.
단체사진.
둔주봉 정상으로 향하다.
둔주봉 정상석.
1시간 6분 경과.
현재 국가에서 발행하는 모든 자료에는 옥천 안남면 연주리에 있는 봉우리를 둔주봉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인터넷에도 둔주봉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어느 날 안남면 소재 주민들이 초계주씨 족보에는 둔주봉이 아닌 등주봉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여 옛 이름 되찾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그 일환으로 2012년 3월 둔주봉 정상에 등주봉이란 이름으로 정상석을 설치하였다.
하지만 공식적인 지명변경을 위한 수순은 전혀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석에 등주봉으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기 전까지는 공식문건에는 둔주봉으로 표기해야 할 것이다.
대세산(대전 세종 산사랑) 단체사진.
피실 방향으로 하산 시작.
피실 방향 등산로가 사라졌다.
넝쿨이 가득...
할수없이 좌측 산비탈로 무작정 하산.
어이쿠... 단테님이 자빠지신다.
외면을 해보다.
후미 선두 가리온님.
산책로로 진입 완료.
2시간 18분 경과.
산책로는 현재 공사중이며 현 시점에서 이동하는데
무리는 없다.
금강을 바라보다.
구석기 원시인 놀이.
얼어붙은 둔주봉 주변 호반.
힘이 넘치시는 악동님이 베어진 나무를 들고 임시 다리를 만든다.
나무다리가 완성되니 땅이 요동치고 바람이 몰아친다.
고성 방향으로 진행.
얼어붙은 금강.
어느 농막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들국화 고문님께서
쭈꾸미+삼겹살 볶음과 파김치... 배추김치를 가득 가지고 오셨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본인(풀때기)과 렌또님께서 민생고를 해결하기 위해
남는 반찬들을 싹쓸이 해가다.
식사를 마친 후 출발.
3시간 23분 경과.
선두 쌈장님과 온새미로 산행대장님.
갑자기 길이 끊긴다.
얼어붙은 강 상태를 보니 너무 얇게 얼어
발을 대자마자 죄다 깨진다.
피그님,자스퍼님
강과 땅 경계선으로 진행.
본인(풀때기)은 잠시 고민을 하다가 빙판을 깨며
진행..
나머지 분들은 산비탈을 경유해서 진행하기로 결정.
피그님.
거친 산길로 진입하는 회원님들.
둔주봉 진행길 마지막 구간에서 가장 긴 얼음구간....
다시 빙판을 가르며 진행.
렌또님께서 빙판을 깨며 전진하는 본인을 기록으로
남겨주시다.
나머지 분들은 산을 통해서 넘어오심.
앗... 악동님이 따라오시네...
영하의 날씨로 발가락이 점점 얼어가기에 응급조치를 하다.
산비탈을 통해 위기를 무사히 넘긴 회원님들.
다시 산비탈을 통해 침수 구간을 건너다.
독락정 나루터로 향하는 마지막 고난의 구간.
체력소모가...
본인도 버거울 정도.
무사히 독락정 나루터 도착.
5시간 50분 경과.
도로를 따라서 안남면사무소로 향하다.
들국화 고문님.
안남면사무소 공영주차장 도착.
총 산행시간 6시간 13분 종료.
대전 노은동 수산물시장 주차장에서 해산.
오후 4시 48분.
쉽지 않은 둔주봉 빙판+개척 트레킹에 함께하신
회원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녀간 옥천 둔주봉(등주봉) 3D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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