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뾰족산-비학산(인단산) 야간산행 -대전세종산사랑-

 

대전 동구 뾰족산 140m - 비학산(인단산) 117m 야간산행 -대세산-

- 산의 형상이 학이 나는것 같다고 하여 비학산 -

 

날짜: 2024년 8월 29일(목)

 

산행 코스:관음사 입구 -> 정자 -> 뾰족산 -> 비학산(인단산) -> 관음사 입구

 

산행 거리: 5.5 km

소요 시간: 2시간 22분

 

고도차: 80m

 

 

*유의사항:

없음.

 

산행지 차량 주차 주소: 대전 동구 가오동 143-2 (관음사 입구)

 

 

속도: 보통

날씨: 맑음

 

 

참가자 : 대전세종산사랑 회원 16명

 

주관자: 풀때기

주관 단체: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참가비:

 

 

 

일정                

가오동 관음사 입구

뾰족산 정상           산행시작 33분 경과

비학산 정상           산행시작 1시간 20분 경과

은구비공원 주차장 산행시작 2시간 20분 종료

 

 

 

대전 동구 비학산(인단산)

인단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금단증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한 인단 광고판이 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대표적인 일제 잔재 지명 중 하나다. 이에 동구는 참고문헌 및 현장조사 등을 거치면서 산의 형상이 학이 나는 것과 같다고 하여 예부터 '비학산'이라 불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지명을 정정... 2018년 비학산으로 지명변경 되었다.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대전_동구_뽀족산-비학산(인단산)_야간.gpx

0.05MB

 

 

대전 동구 뾰족산-비학산(인단산) 야간산행을 최초로 시도해보다.

 

참가자는 총 16명.

야간산행중 가장 많은 참여 인원인 듯...

 

가오동에 위치한 관음사 주변에 차량주차.

 

 

간단한 소개 후 출발을 하다.

 

 

 

 

 

 

 

 

 

 

관음사 입구 좌측길로 형성된 등산로로 진입.

 

 

 

 

초반길은 좋다.

 

 

 

 

정자를 지나다.

 

 

 

 

철망휀스를 따라서 진행.

 

 

 

 

 

 

 

 

 

기존에 있던 산길이 사라졌다. 할수없이 능선을 따라서 하산.

(하산 후 확인해보니 원래 내려갔어야 하는 산길에 새로 철망휀스가 설치된것을 확인)

 

 

 

천동 휴먼시아 2단지 뒷산 방향으로 향하다.

 

 

 

 

 

 

 

 

 

뾰족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뾰족산 정상 도착.

높이 140m.

 

산행시작 33분 경과.

 

뾰족산은 국토지리정보원에 등록된 정식지명임.

 

이곳에서 각자 가지고 온 간식을 나누어 먹다.

 

동동이님,오잉님,악동님,봄향기님 

간식 잘 먹었습니다.

 

 

 

 

 

 

능선을 따라 좌측방향으로...

 

 

 

 

 

 

 

 

 

 

 

 

 

 

리더스시티5블록 아파트 공사현장 옆 산길로 내려서다.

 

 

 

 

 

 

 

 

 

샘골근린공원 가는 도중 

포카리스웨트를 사서 수분 보충. 

 

 

 

 

 

 

 

 

 

 

 

 

 

샘골근린공원에서 단체사진을 찍다.

 

 

 

 

 

 

 

 

 

비학산(인단산)으로 오르기 위해

천동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건너다.

 

 

 

비학산(인단산)의 기존 등산로가 사유지라서 그런지

여러군데의 등산로 입구가 폐쇄되어 있다. 

 

할수 없이 돌고 돌아 비학산(인단산) 

정상으로 향하다.

 

비학산 정상 도착.

 

알바위쉼터.

산행시작 1시간 20분 경과.

 

이곳이 알바위로 불리는 이유는 바위에 성혈 자국이 여러개 있기 때문이다.

 

알바위,바위구멍이란?

 

바위구멍[성혈(姓穴)]은 일반적으로 암각화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그것과는 구별하여 바위 면에 둥근 구멍을 파 놓은 바위구멍 유적을 말한다. 바위구멍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알구멍’이나 ‘굼’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바위구멍은 보통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리고 보다 세부적으로는 장례 의식 과정에서 만든 친족 집단 표시, 질병 치료와 장수를 기원하는 염원의 목적, 천둥 경외 사상의 표현, 불씨를 만들기 위한 것, 태양 숭배 사상을  표현한 것, 장례식 예술의 표현, 장례 의식, 장식의 의미, 난생 설화, 별자리를 형상화한 것 등 다양한 해설을 낳고 있다. 최근에는 별자리, 친족 집단의 표시, 질병 치료와 장수의 기원 등의 주장이 많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주장들을 토대로 바위구멍의 제작 목적을 살펴보면, 바위나 유적의 신비스러운 힘을 통해 소원을 성취하려는 주술적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통적인 산악과 바위 숭배 사상, 불교의 기복 신앙 차원에서 신이하고 영험한 장소에 남긴 풍요와 다산의 주술적 행위와 관련이 깊다고 보인다. 그리고 바위구멍의 유형은 크게 자연 암석에 새겨진 바위구멍, 문화 유적[지석묘나 입석, 불상 등에 새겨진 바위구멍]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또 형태에 따라 암면 위에 구멍만 새긴 것, 구멍과 구멍 사이를 연결선으로 보이는 홈 줄로 연결한 별자리형, 구멍의 형태를 윷판 모양으로 형상화한 윷판형 암각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출처: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알바위쉼터에서 바라본 조망.

 

 

 

 

 

 

 

 

 

 

 

 

 

 

 

 

 

 

 

하산.

 

 

 

 

관음사에서 해산하다.

 

야간산행 거리: 5.5km

산행시간: 2시간 20분.

 

함께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녀간 대전 동구 뾰족산-비학산(인단산) 야간산행 3D궤적.

 

 

 

 

​산행과 트레킹을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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