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승봉도 트레킹 106.8m -치유와 천상의 섬-
- 울창한 소나무 숲과 바위절벽 등 경관과 아름다운 풍광이 돋보이는 승봉도 -
날짜: 2024년 10월 25일(금)
산행 코스: 승봉도 선착장 → 승봉대합실 → 이일레해수욕장 → 승봉도 당산 → 부두치 해변 → 목섬 → 포토존 → 신황정 → 포토존 → 촛대바위 → 남대문바위(코끼리바위) → 부채바위 → 병풍바위 → 승봉대합실 → 승봉도 선착장
트레킹 거리: 9.5 km
소요 시간: 4시간 11분
최대 고도차: 106.8m
*유의사항:
원점회귀 돌아올시 남대문 바위 전후 해변길이 거칠다.
방아머리항 주소: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955-1
속도: 보통...
날씨: 맑음
참가자 :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일정
방아머리항 탑승 오전 8시 30분
여객선 출항 오전 09시 00분
승봉도 오전 10시 30분
이일레 해변 시작 40분 경과
산림욕장 시작 42분 경과
당산 시작 54분 경과
도로 시작 1시간 14분 경과
해변 시작 1시간 21분 경과
해안 산책로 시작 2시간 4분 경과
신황정 시작 2시간 32분 경과
촛대바위 시작 2시간 41분 경과
남대문바위 시작 3시간 20분 경과
부채바위 시작 3시간 26분 경과
선착장 트레킹 4시간 11분 종료
여객선 출항 오후 3시 20분
방아머리항 하선 오후 4시 51분
인천 승봉도
370여 년 전 신씨와 황씨가 함께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나 대피한 곳이 승봉도이다. 굶주린 시장기를 면하기 위하여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세도 괜찮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판단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는데 신씨와 황씨가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로 불리우다 이곳 지형이 마치 봉황새의 머리모양 같다하여 다시 승봉도라 하였다.
인천 승봉도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 어플로 기록한 자료.
대부도 방아머리항에서 출발하는 승봉도행 여객선을 타기 위해
간만에 새벽에 일어났다.
오전 8시쯤 방아머리항 여객선 터미널 도착 후
승선권 구매. 여객선은 9시 정각에 출항하다.
파란하늘...
날씨가 너무나 좋다.
갈매기들은 사람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승봉도 도착.
오전 10시 30분.
승봉도 안내판을 바라보다.
이일레 해변 방향으로 트레킹 시작.
천상의 섬 승봉도.
어느 이름없는 해변.
이일레 해변.
24분 경과.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
소나무 숲길이 좋다.
산림욕장 가는길.
42분 경과.
당산 이야기.
옛날옛적 신씨와 황씨가 함께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나 대피한 곳이 승봉도이다. 굶주린 시장기를 면하기 위하여 섬 이곳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세도 괜찮아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라 판단하여 이곳에 정착하였는데 신씨와 황씨가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로 불리우다 이곳 지형이 마치 봉황새의 머리모양 같다하여 다시 승봉도라 하였다.
그후 신씨와 황씨는 승봉도 산에 오르다가 중턱에 서 있는 거대한 소나무를 만났는데 마치 사람이 슬퍼서 우는 듯
송진 방울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게 되었고 신씨와 황씨는 슬퍼하는 소나무를 위하여 봄철마다 제를 지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전설에 나오는 소나무.
승봉도 당산 도착.
국토지리정보원 기준 높이 106.8m
54분 경과.
남동쪽 방향으로 향하다.
칡넝쿨을 조금 걷어내니 길이 보인다.
다녀간 선답자분들.
도로.
1시간 14분 경과.
부두치 해변.
1시간 21분 경과.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이곳에 놀러온 관광객 분에게 사진 한방 부탁.
해안 산책로로 진입.
해안 산책로가 훌륭하다.
마치 정동진 부채길을 걷는 기분.
목섬을 바라보다.
전망쉼터에서...
포토존.
이곳은 억새산행에 온듯한 기분이...
신황정으로 향하다.
신황정 전망대.
2시간 32분 경과.
다시 왔던 길로 내려가서 억새가 많은 곳에서 촛대바위 방향으로 향하다.
촛대바위.
2시간 41분 경과.
해변을 따라 걷다.
작은선배 카페에서 꾸며논 공간.
도로를 따라 걷다.
현 위치.
주랑죽공원.
해안동굴.
해변 바위구간을 계속 걸어가니 남대문 바위가 나온다.
남대문 바위.
3시간 20분 경과.
해안 산책로로 진입.
부채바위.
3시간 26분 경과.
다시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해변을 걷다.
바위를 들쳐보니 방게가 제법 보인다.
사진상 좌측 병풍바위를 지나다.
도로를 따라 선착장 방향으로...
선착장 매표소 도착.
트레킹 4시간 11분 종료.
음료를 마시고 30분 기다리니 배가 들어온다.
방아머리항에서 하선.
오후 4시 51분.
대전에 도착하니 밤 8시...
승봉도에서 잘 놀다가다.
다녀간 승봉도 3D궤적.
산행과 트레킹을 함께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대전세종 산사랑 산악회 (https://cafe.daum.net/djsjsan) 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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