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샘봉산 462M
-대청호 명산 2번째-
산행날짜: 2011.12.11 (일)
산행코스: 월리사 입구 -> 사방댐 -> 월리사 -> 급경사 개척길 -> 샘봉산 -> 합장묘(1) -> 서봉 -> 합장묘(2) ->월리사 입구
도상거리: ??km
산행시간: 4시간 24분 (AM 10:03 -> PM 02:27)
산행속도: 쉬엄쉬엄
산행난이도: 급경사 개척길 (상) , 그외 (하)
주변 관광지: 작은용굴(주소: 청원군 문의면 상장리 산46-8번지) , 벌랏한지마을(주소: 충북 청원군 문의면 소전리)
소요된 음료: 생수 1500ml
참가자:타이거 , 느림 , 풀때기 , 푸름 , 눈꽃(소라) , 달인 , 달의호수 , 올리브 , 영아 , 뚜벅이 , 알리 , 자작나무 , 구름
여행과산행 소속 13명
여행과 산행 회비: 1만원 (차량 제공자 2만원 지원)
주관자: 타이거
산행일정
산행출발 AM 10:03
사방댐 AM 10:12
월리사 AM 10:17
급경사 개척길 AM 10:31
샘봉산 AM 11:41
점심식사 AM 11:50
점심식사 완료 PM 12:30
합장묘 (1) PM 01:20
서봉 301M PM 01:51
합장묘 (2) PM 02:22
하산완료 PM 02:27
대청호 둘레산 샘봉산..
샘봉산은 청주권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오지마을인 문의면 소전마을 뒤산으로 옛부터 구룡산으로 전해오다
오늘날 샘봉산으로 명명되어 전해오고 있는 곳으로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오지 특유의 산세가 험하고 급경사 지대가
많아 접근이 쉽지 않은 대청호 근교의 숨어있는 명산이다 샘봉산 아래에는 신라 무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천년 고찰
월리사의 대웅전이 있는데 유형 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되어 있다 샘봉산을 오르는 가장 보편화된 산행 코스는 월리사에서 정상을
오른뒤 능선을 타고 다시 월리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대청 명산20선 발췌-
다녀간 샘봉산 등산지도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손모양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
산행전 작은용굴 관광
작은용굴 안내도
AM 09:29
자기소개
산행출발
AM 10:03
사방댐
AM 10:12
월리사 부도
월리사사적비 옆에 있는 부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개울가에 쓰러져 있던 것을 절의 신도들이 지금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부도의 형태는 석종형으로 방형의 편마암계 자연석을 지대석으로 삼고 그 위에 탑신을 올려놓은 단순한 형태이다. 탑신에는 아무런 무늬가 새겨져 있지 않고, 상륜부는 연꽃봉우리 형태로 만들었다. 부도의 자세한 유래는 알 수 없지만, 탑신부에 ‘이구당(離垢堂) 포윤(抱允)’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조선후기 월리사에 주석했던 포윤스님의 부도인 것을 알 수 있다.
월리사 사적비
절 입구 외편 언덕에 세워져 있는 사적비는 장방형에 가까운 자연석을 다듬어 중앙에 홈을 마련한 비좌 위에 비신을 세운 다음
그 위에 팔작지붕형의 옥개석을 덮은 단순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 사적비는 월리사 중건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으로 비액(碑額)에는 전서체로 ‘월리사사적비기(月裏寺事蹟碑記)’라 적어 놓았다. 비문은 해서체로 문의현령(文義縣令) 윤동형(尹東衡)이 짓고, 오익기(吳益基)가 써서 1665년(현종 6) 냉절(冷節), 곧 한(寒食)에 세운 것이다. 비의 뒷면에는 시주자들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다
월리사 요사
AM 10:17
삼성각 아래에 위치한 요사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고졸한 맛을 풍기는데, 1972년에 신축하였다고 한다.
산꼭대기에 올려놓으면 그대로 암자가 될 듯 단아한 자태를 지녔으며, 요사에 걸린 편액은 원담(圓潭)스님의 글씨다.
월리사 대웅전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월리사 대웅전은 안심사 대웅전과 함께 청원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시대 건축물이다.
절의 입구에 있는 사적비(事蹟碑)에 의하면 1657년(효종 8)에 명현당(明玄堂) 원학대사(元學大師)가 이웃에 있던 신흥사(新興寺)를 옮겨 지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이 시기에 옮겨 지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처마끝의 암막새 기와에 '옹정경술(雍正庚戌)'이라는 양각 글씨가 있어 1730년(영조 6)에 한차례 중수를 하였던 같다.
건축양식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다포식(多包式) 팔작지붕 건물이다. 자연석으로 높게 쌓은 기단 위에 주초석 역시 자연석으로 사용하였는데, 우주(隅柱)가 평주(平柱)보다 훨씬 굵고 높다. 앞면의 기둥 사이는 모두 정자문(井字門)을 달았으며, 두공은 조밀하게 배치하고 살미의 끝은 날카롭게 휘어졌다. 처마는 겹처마로 네곳의 모서리에는 활주를 세워 하늘을 향해 날아갈 듯이 반전한 추녀 끝을 받치고 있어서 팔작지붕 건물에서 보이는 한국건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기둥 위에는 창방(昌枋)과 평방(平枋)을 놓아 두공을 받고 있는데, 두공의 배치는 어칸(御間)에 2구, 협칸(夾間)에 1구씩 정연하게 배치하였다. 처마끝 기와는 암수막새와 망와(望瓦)를 나란히 배치하였으며, 기와는 여러 종류의 문양이 보여 몇차례 보수한 것으로 짐작된다.
대웅전의 내부에는 특이하게도 석가여래좌상을 본존으로 좌우에 관음보살좌상과 아미타여래좌상이 봉안되어있으며, 석가모니후불탱, 신중탱, 지장탱 및 범종이 1구 있다.
월리사 삼성각
대웅전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각은 1998년에 완공했다. 얼핏 보기에도 대웅전과 비슷한 규모인데, 원래는 대웅전보다 작은 규모로 지으려 했으나 구룡산 아래 옛 삼성각 터에서 귀달린 뱀을 본 뒤로 지금처럼 규모를 웅장하게 지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칠성탱을 중심으로 좌우에 독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였는데 모두 1998년에 조성 봉안 했다.
월리사 기준 좌측 등산로로 진입
급경사 개척길
AM 10:31
샘봉산 삼각점
샘봉산 461.7M
AM 11:41
점심식사
AM 11:50
점심식사 완료
PM 12:30
합장묘 (1)
우측
PM 01:20
서봉 301M
PM 01:51
합장묘 (2)
PM 02:22
하산완료
PM 02:27
주변 관광지
벌랏한지마을 방문
PM 02:53
현암정에서 간단한 뒤풀이
PM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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