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라지(장생도라지) 산행
계속되는 폭염에 일반적인 산행을 하기에는 시기적으로 무리가 있기에
폭염이 진정되는 기간까지 주로 약초산행을 하기로 함.
과거에는 산도라지가 눈앞에 있어도 이게 도라지인지 풀인지 구분이 되지를 않았으나
이제는 10M 밖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도 한번에 산도라지를 찾아내는 경지에 이르다...
오래된 장생도라지
너무 오래되어 본래의 몸통은 썩어 없어지고 새로 자라난 뿌리가 몸통처럼 커진 보기드문 진귀한 것이다.
5년 전후 추정
5년 전후의 산도라지(왼쪽)와 장생도라지(오른쪽)
뇌두가 매우 길다
옻나무 뿌리 바로 옆에서 자란것인데 필자는 옻에 매우 약한 체질이라 캘때 곤혹스러웠음
끝부분 5~10cm 정도는 바위틈새로 자라나 온전하게는 도저히 캘수가 없어 일부러 끊어서 채취
(캐는데 1시간 소요)
장생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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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와 채취한 산도라지(장생도라지)를 물로 씻은후 정밀감정을 함
1번 산도라지 5년전후 추정
뇌두
2번 산도라지
장생도라지급
뇌두
3번 산도라지
뇌두
4번 산도라지
장생도라지급
뇌두
5번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뇌두
6번 산도라지
오래된 장생도라지
본래 중앙에 있는 몸통은 썩어 없어지고 미세한 뿌리가 계속 자라나 뿌리가 몸통으로 바뀐 진귀한것
뇌두
몸의 대다수가 뇌두다.
7번 산도라지
장생도라지
뇌두
산도라지(장생도라지) 산행
대박이네요 ^^
완성된 장생도라지주
알콜: 35%
숙성기간: 2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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