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황우산(黃牛山) 194M 안산 111M 용대이산(용댕이산) 98M
산행코스: 합강공원 관리사무소 -> 갈림길 -> 임도 -> 황우산 -> 송전탑 -> 묘 전망터 -> 안산 -> 과수원 -> 청봉사 -> 용대이산
산행거리: ? km 내외
산행시간: 1시간 43분 (PM 01:00 -> PM 02:43)
도로 도보시간: 21분 (PM 02:43 -> PM 03:04)
도로 도보거리: 2.0 km
산행초입부분 주소: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24-61 (합강공원 관리사무소)
하산지점 주소: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656-2 (청봉사)
황룡사 주소: 구 주소 -> 충남 연기군 동면 명학리 230
신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230
산행속도: 천천히
산행난이도: 하
산행날씨: 맑음
소요된 음료: 생수 200ml
참가자: 풀때기 나홀로~
추천 주변 맛집:용뎅이매운탕(용댕이매운탕)
용뎅이매운탕 주소: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 102
산행일정
합강공원 관리사무소 PM 01:00
산행시작 PM 01:05
갈림길 PM 01:33
임도 PM 01:37
황우산 PM 02:00
하산 PM 02:10
송전탑 PM 02:12
묘 전망터 PM 02:19
안산 PM 02:21
과수원 PM 02:26
청봉사 PM 02:28
용대이산 PM 02:36
하산 PM 02:40
도로 PM 02:43
갈산터널 아래 도로 PM 02:50
합강공원 관리사무소 PM 03:04
세종시 황우산(黃牛山) 194M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鳴鶴里)와 합강리에 있는 산이다(고도:194m). 이 산의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다. 산세가 풍수지리상의 와우형(臥牛形)으로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이 산에는 금광이 있어서 일제강점기에 금을 많이 캤으나 후에 금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근처의 원수산(元帥山)에서 전쟁을 하여 사람과 말이 죽어서 피를 흘려 금이 죽었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일부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2010.2, 국토지리정보원
세종시 용대이산(용댕이산) 98M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鳴鶴里)에 있는 산이다(고도:98m). 이 산의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다.
이 산 아래 강가에서 용이 승천해서 용댕이라 불리웠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이곳에 있는 나루를 용댕이 나루 그 뒤에 있는 산을 용댕이산이라 부른다.
누런소가 강을 건넌다는 뜻이 있다고도 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어찌된 일인지 이곳의 산 이름을 용댕이산이 아닌 용대이산으로 등록해 놓았다.
출처
풀때기
다녀간 황우산,안산,용대이산(용댕이산) 지도
(지도를 누르면 더 크게 볼수 있습니다)
합강공원 관리사무소
PM 01:00
산행시작
PM 01:05
산토끼
도망갈 생각을 안한다.
2013년 개통하는 호남고속철도 갈산터널 구간 방향 조망
이 터널에 동원된 터널 기술은 개착, NATM, PRM, 카린시안 등의 기술을 사용하였는데
PRM, 카린시안 공법은 우리나라에서 적용된 예가 몇 안 되는 희귀한 공법이라고 한다.
세종시 중심지 방향 조망
괴화산,전월산,영적산(노적산),우주측지관측센터,노적산이 보인다.
세종시 건설로 이장당한 묘
세종시 편입지역의 대다수는 묘를 이장하지 않을 경우 정부에서 강제이장을 한다.
숲길 진입
갈림길에서 우측
PM 01:33
임도를 건너 황우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
PM 01:37
황우산 중턱 조망
황우산 정상 194M
PM 02:00
이 산 이름이 황우산인 이유는 산세가 풍수지리상의 와우형(臥牛形)으로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는 데서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산에 금광이 있어서 일제강점기에 금을 많이 캤었다고 한다.
황우산 정상에는 육각정이 있다.
항공사진으로 본 현 위치
육각정에서 바라본 조망
호남고속철도 갈산터널 교량
(2013년 개통)
세종시에 위치한 황우산은 향후 세종시 개발계획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급 산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괴화산 방향 조망
하산
PM 02:10
송전탑
PM 02:12
묘 전망터 부근에서 바라본 조망
복두산,유모산,노적봉
묘 전망터
PM 02:19
망덕산,은적산,부강역이 보인다.
안산 정상 111M
PM 02:21
안산 부근에서 밀렵꾼 발견
이곳은 수렵 불가 지역이다.
과수원
PM 02:26
청봉사
PM 02:28
도로를 건너 맞은편 용대이산으로 진입
용대이산 중턱에서 바라본 황우산
용대이산(용댕이산) 정상 98M
묘 1기가 있다.
PM 02:36
산 이름이 용댕이산인 이유는 이 산 아래 강가에서 용이 승천해서 용댕이라 불리웟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이곳에 있는 나루를 용댕이 나루 그 뒤에 있는 산을 용댕이산이라 부른다.
누런소가 강을 건넌다는 뜻이 있다고도 한다.
허나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어찌된 일인지 이곳의 산 이름을 용댕이산이 아닌 용대이산으로 등록해 놓았다.
용대이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복두산과 유모산
시그널에 산 이름과 높이를 표시해 나뭇가지에 매달다.
다시 왔던길로 하산
PM 02:40
산행종료
PM 02:43
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용대이산(용댕이산) 아래 강가
용대이산(용댕이산) 아래 강가에는 과거 부강포구가 있었다고 한다.
부강포구의 전성기였던 1900년대 초에는 이곳에
한때 200척의 크고 작은 배들이 한꺼번에 정박할 수 있는 전국 8대 포구 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이곳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만큼 수심이 깊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강바닥에 토사가 쌓이고 각종 나무들과 수초가 자라 포구가 있던 자리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지만
당시엔 포구 외에 항구로도 불렸을 만큼 규모가 대단하였다고 한다.
당시 부강포구를 경유했던 품목은
해안지역으로부터 소금, 명태, 대구, 청어, 새우젓, 미역, 김 등 각종 해산물이 유입되었고
내륙으로부터는 면포(무명), 삼베, 소, 말 외에도 쌀, 콩 등 곡류와 땔감 등 임산물이 거쳐 나갔다고 한다.
갈산터널 교량
PM 02:50
합강공원 관리사무소로 원점회귀 완료
PM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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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전 방문한 황룡사
황우산 황룡사 안내문
항공사진으로 본 황룡사
천불전
비로지나불,노사나불,석가모니불,삼존불을 조성한 야외 천불전이다. 400여 불상이 있다.
관음보살 입상(사진상 우측 하단)
1930년대 황룡사 중창시 조성
관음전,대웅전,삼층석탑
황룡사 약수터
황룡사 내에 있는 황소바위와 두꺼비바위
황소바위
풍수 명당인 황룡사 터에서 터닦기 작업중 발견
황룡사에서 바라본 조망
황룡사
세종시 황우산에 위치한 황룡사는 조선의 명재상 황희(1363~1452)의 후손들이 나라의 태평성대와 가문의 번창을 기원하기 위한 원찰로 창건되었다. 그 뒤 그 후손들이 대대로 사찰을 가꾸어 왔으며 1935년 16대손인 진허당 현명스님이 옛 절터에 중창하였다.대한불교 조계종 종파에 속한다. 1995년 11월 8일 전통사찰 제77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주지는 법인(法印) 황선보 스님이며, 보유하고 있는 유물로는 진허당현명대종사 황룡사 창건 공덕비와 3층 석탑 등이 있다.
(풍수지리 책인 만산도에 세종시 황룡사 터는 명당터로 기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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