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약이오름 357M -예로부터 100여가지의 약초가 나온다는 곳-

 

 

 

 

제주 백약이오름 357M

-예로부터 100여가지의 약초가 나온다고 해서 백약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다 -

  

 

산행코스: 백약이오름 주차장 -> 백약이오름 능선 -> 백약이오름 정상 -> 백약이오름 분화구 -> 백약이오름 능선 -> 백약이오름 주차장

 

전체 산행시간: 1시간 8분

산행거리: 3 km 내외

 

산행지 차량주차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1893-0 (백약이오름 주차장)

 

 

산행속도: 쉬엄쉬엄-천천히

산행날씨: 구름 조금

 

산행 난이도: 하 (산책길 수준)

 

 

참가자: 풀때기

 

 

산행일정

 

백약이오름 주차장          00 분 경과

백약이오름 능선             18분 경과

백약이오름 정상             41분 경과

백약이오름 능선 한바퀴   48분 경과

백약이오름 분화구          52분 경과

백약이오름 능선             57분 경과

백약이오름 주차장          1시간 8분 경과

 

 

 

제주 백약이오름 357M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357m). 이 오름에는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 하여 백약이오름[百藥岳]이라 불렀다. 산정부의 북쪽과 북동쪽에 자그마한 봉우리가 솟아 있고, 가운데에 움푹 파인 커다란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는 제법 큰 화산체이다. 북사면은 얕게 우묵지면서 송당리로, 동사면은 아래쪽으로 긴 언덕을 이루며 뻗어나가 있다.

『탐라지도병서』에 '개역악(開域岳)', 『제주삼읍도총지도』에 '개역악(開亦岳)'이라 기재했다. 『탐라지초본』에 '백약산(百藥山)', 『제주삼읍전도』, 『조선지형도』 등에 '백약악(百藥岳)', 『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에는 '백약봉(百藥峯)'으로 표기했다. '개역이오름'으로 불리던 것이 19세기 이후부터 '백약이오름'으로 변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확실치 않다

 

오름 안에는 약용으로 쓰이는 복분자딸기와 층층이꽃·향유·쑥·방아풀·꿀풀·쇠무릎·초피나무·인동덩굴 등과 같은 약초가 산재해 있다.

 

백약이오름의 다른 이름

백야기오롬，개여기오롬，개여기오름，개역악(開域岳)，개역악(開亦岳)，백약악(百藥岳)，백약산(百藥山)，백약봉(百藥峯)

 

백약이오름 크기

백약이오름의 총면적은 약 581,463㎡이며, 둘레 3,124m, 높이 356.9m 분화구 높이 132m이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스마트폰용 GPS 나들이로 기록한 자료

 

 

 

 

 

 

 

제주도 오름 소재지와 소요시간

 

출처: 보건복지부 홍보 블로그

 

 

 

 

 

 백약이오름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판

 

예로부터 오름에 자생하는 약초가 백가지가 넘는다고 하여 백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지게 되었다고 한다.

 

 

 

 

 

백약이오름 등산로 입구

 

 

 

 

 

 

 

산행 시작

 

 

 

 

 

 

 

백약이오름 산행 초입부분은 등산로로 말이나 소가 진입하지 못하게 나무판 경계선 입구가 

ㄹ자 모양으로 구불구불하게 설치되어 있다.

 

 

 

 

 

 

백약이오름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뒤를 바라보니 문석이오름,높은오름,거미오름이 보이고..

 

 

 

 

 

 

 

백약이오름 산 중턱

 

 

 

 

 

 

 

 

 

 

 

 

 

 

 

우측으로는 월랑지와 좌보미가 보인다.

 

 

 

 

 

 

 

좀 더 오르니 아부오름,문석이오름,높은오름,거미오름과 차를 주차하고 오른 주차장이 보인다.

 

 

 

 

 

 

 

백약이오름 정상 부근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황소들..

사람의 인기척에 놀라 우측 능선을 따라 도망을 간다.

 

 

 

 

 

 

백약이오름 능선 진입 후 바라본 조망

 

산행 시작 18분 경과

 

 

 

 

 

멀리 희미하게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능선에서 바라본 백약이오름 분화구

 

 

 

 

 

 

 

백약이오름에서 2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향하다.

 

 

 

 

 

 

 

2번째로 높은 봉우리 도착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곳이 백약이오름 정상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이곳은 백약이오름에서 두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능선의 높이가 거의 비슷해 실제 가장 높은 곳과 1~2m 차이 밖에 안난다.

 

 

분화구를 가르키며 기념촬영

 

 

 

 

 

 

 

2번째로 높은 봉우리에서 바라본 동쪽 조망

 

월랑지와 좌보미,좌보미알오름이 보인다.

 

 

 

 

 

시계 방향으로 분화구 주변을 한바퀴 돌기로 한다.

 

서쪽 방향 조망

 

못지오름,새끼오름,개오름,비치미오름,큰돌이미,민오름,칡오름,족은돌이미 그리고 한라산이 보인다.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백약이오름 분화구 중앙을 바라보며 돌다.

 

 

 

 

 

 

 

 

 

 

 

 

 

 

 

 

 

 

 

 

 

 

 

서쪽 방향 조망

 

모지오름,개오름,비치미오름,큰돌이미,민오름,한라산,족은돌이미,칡오름

 

 

 

 

 

 

 

 

 

 

 

 

 

백약이오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도착

좌측 나무에 수천개의 산을 오른 전국구 산꾼 3분의 시그널이 걸려있다.

 

백약이오름은 아래와 같이 과거 여러 이름으로 불리었다.

백야기오롬，개여기오롬，개여기오름，개역악(開域岳)，개역악(開亦岳)，백약악(百藥岳)，백약산(百藥山)，백약봉(百藥峯)

 

산행시작 41분 경과

 

 

백약이오름에서 3번째로 높은 봉우리

 

 

 

 

 

 

 

백약이오름에서 3번째로 높은 봉우리로 오르니 과거 봉수대 터로

사용되었을 거라고 추측되는 형태를 발견.

 

 

 

 

 

 

봉우리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한라산

 

 

 

 

 

 

 

동쪽 방향 좌보미,좌보미알오름

 

 

 

 

 

 

 

북쪽 방향 높은오름,거미오름

 

능선을 따라 난 이름 모를 노란 꽃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백약이오름은 소황금이란 식물 자생지로 유명한데

소황금은 멸종위기 식물로서 제주특산식물이고 주로 백약이오름에서만 자란다고 한다.

 

 

 

 

 

 

 

 

 

 

능선을 한바퀴 돈 후 분화구를 가까이서 구경하기로 한다.

 

산행시작 48분 경과

 

 

 

 

 

 

 

 

 

 

 

 

 

 

 

 

 

 

 

 

 

백약이오름 분화구 도착

 

산행시작 52분 경과

 

 

 

 

 

분화구 정중앙 물이 고인 곳 바로 옆에는 돌탑 1기가 있다.

 

 

 

 

 

 

 

돌탑에 돌 2개를 더 올려놓다.

 

 

 

 

 

 

 

물이 고인 곳을 한바퀴 돈 후 다시 원점회귀

 

 

 

 

 

 

 

 

 

 

 

 

 

 

 

 

 

 

 

 

 

 

 

하산하며 바라본 황소 무리

 

 

 

 

 

 

 

 

 

 

 

 

 

 

 

백약이오름 주차장 도착

산행시작 1시간 8분 경과

 

 

아마도 백약이오름에서 바라본 조망의 관점에 의한 산행기는 이 자료가 최초일 듯..

이곳은 산행이라고 하기에는 표현이 다소 과하고 산책이란 표현이 어울릴 만한 멋진 곳이다.

 

기존에 알려진 제주도의 유명한 관광지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점령되었다.

이제는 제주도민들도 모르는 멋진 곳을 찾아 나서야 할 때..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백약이오름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