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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섬산행

성산일출봉 182M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by [대전]풀때기 2014.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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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일출봉 182M

-이곳에서 보는 해돋이는 성산일출이라 하여 예로부터 영주12경 가운데 제1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산행코스: 성산일출봉 주차장 -> 성산일출봉 정상 -> 성산일출봉 주차장

 

전체 산행시간: 1시간

 

 

성산일출봉 차량주차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3 (성산일출봉 주차장)

                         신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6

 

 

산행 속도: 천천히

산행 날씨: 구름 조금

 

산행 난이도: 하 (산책길 수준)

 

성산일출봉 입장료: 2,000 원

성산일출봉 주차장: 무료

 

 

참가자: 풀때기,풀때기 아내

 

 

 

제주 성산일출봉

 

『신증동국여지승람』와 『탐라지』에서 ‘성산(城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1960년대 까지 대부분의 문헌에서 ‘성산’으로 표기해 왔다. ‘성산’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며, 여기에다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봉우리[日出峯]라는 의미가 더해져 성산일출봉이 되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는 아흔아홉 개의 뾰족한 바위가 왕관처럼 분화구를 둘러싸고 있다. 이들 기암은 성산일출봉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된 풍화와 침식작용에 의해 출현한 일종의 토로에 해당된다. 분화구 내에는 대나무와 억새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분화구가 방목지로 이용되었다.
2007년 7월 2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고, 2010년 10월 1일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일부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제주 동암사

 

동암사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6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1937년 5월 1일 조선사찰 대본산 위봉사 성산포교당으로 신고, 허가를 받았다. 그리고 1943년 6월 8일에는 포교규칙 제9조에 의하여 조계종 대본산 백양사포교소로 명의 변경되었다.

 

동암사는 대웅전 불상과 탱화 등에 중국어·영어 안내판을 설치, 참배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주차장을 넓히는 등 도량 일대를 정비하기 위한 불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암사 신도회는 2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동짓날 팥죽공양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자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신도회원들은 동짓날 이른 아침부터 성산읍 지역 6개 마을마다 팥죽을 공양하는데 그 양이 1,000명분을 넘는다고 한다. 이처럼 동짓날에는 서귀포 지역 주민들은 물론 각 기관·관공서에 팥죽을 전달하며 잊혀져 가는 세시풍습을 이어오고 있고 그 외에도 봉사 신행단체를 조직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마르지 않는 보시행을 펴고 있다.

특히 신도회는 팥죽공양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공양하는 한편 미타요양원·제주태고원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나눔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동암사초하루 법회 등 정기법회를 비롯해 매월 초하루 오후 6시에는 ‘금강경 독송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일부 출처

디지털서귀포문화대전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차를 주차 후

성산일출봉을 향해 오른다.

 

소문으로는 들었지만 성산일출봉을 오르는 사람 10명중 8~9명은 중국인 관광객이다.

 

 

 

 

성산일출봉 안내도

 

 

 

 

 

 

 

성산일출봉 초입 부분에는 돈을 주고 말을 탈수 있다.

 

말을 타고 약 50평 정도 되는 원 3바퀴 도는 비용 5,000원

 

 

 

 

 

등경동/징경돌 바위

 

등경돌 바위를 지나는 주민들은 네 번씩 절을 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두 번의 절은 제주도를 설문대할망에 대한 것이요. 두 번의 절은 고려 말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것이다.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이 바위 앞에서 제를 지내 마을의 번영과 가족의 안녕을 빌었으며 전쟁터에 나간 젊은이도 김통정 장군의 정기를 받은 이 바위의 수호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

 

전설에는 설문대 할망이 치마폭으로 흙을 날라 섬을 만들고 밤에는 일출봉 꼭대기에 앉아 터진 치마를 바느질했다. 할망은 일출봉 기암 가운데 높이 솟은 바위를 골라 불을 켰지만 등잔이 낮아서 큰 바위 하나를 더 얹어서 등잔으로 썼다. 그 등잔이 등경돌바위였다고 한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김통정 장군이 성산마을에 성을 쌓아 나라를 지켰는데, 등경돌 아래에 앉아 바다를 응시하고 때로는 바위 위로 뛰어오르며 심신을 단련했다고 한다. 바위의 중간에 큰 발자국 모양이 패인 것도 이 때문으로 전한다.

 

 

 

 

 

 

 

 

 

 

 

 

 

 

 

 

 

 

 

 

 

 

 

 

 

 

 

 

 

 

 

 

 

 

성산일출봉 중턱에서 바라본 조망

 

 

 

 

 

 

 

 

 

 

 

 

 

 

 

 

 

 

 

 

 

 

 

 

 

 

 

 

 

 

 

여기저기서 중국말이 끊임없이 들린다.

 

마치 내가 중국에 온 기분이다.

한국 사람 찾기가 상당히 힘들 정도로 지나가는 사람 대다수가 중국인이다.

 

 

 

 

성산일출봉 도착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가 해발 90m 면적이 8만평이나 되는 거대한 분화구를 만난다.

 

 

 

 

 

성산일출봉 정상에는 아흔아홉 개의 뾰족한 바위가 왕관처럼 분화구를 둘러싸고 있다.

이들 기암은 성산일출봉이 만들어지면서 시작된 풍화와 침식작용에 의해 출현한 일종의 토로에 해당된다.

 

분화구 내에는 대나무와 억새 등이 자생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분화구가 방목지로 이용되었다.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신증동국여지승람와 탐라지에서 성산(城山)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1960년대 까지 대부분의 문헌에서 성산으로 표기해 왔다.

성산은 산 모양이 성과 같다는 데서 붙인 것이며 여기에다 해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는 봉우리라는 의미가 더해져 성산일출봉이 되었다고 한다.

 

 

 

 

 

 

 

 

 

 

 

 

 

 

성산일출봉 정상

180m라고 쓰여 있지만 실제 정상 높이는 182m이다.

 

전날 과다한 음주로 인해 얼굴이 부어 있어 본인 얼굴은 캐릭터 얼굴로 교체

 

성산일출봉은 2007년 7월 2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고 2010년 10월 1일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하산

 

 

 

 

 

 

 

 

 

 

 

 

 

 

 

 

 

 

 

 

 

 

 

 

 

 

 

 

 

 

 

 

 

 

 

 

 

 

 

 

 

 

 

 

 

 

 

성산일출봉 바로 아래에 있는 우뭇개 해안으로 내려가다.

 

 

 

 

 

 

 

 

 

 

 

 

 

 

 

 

 

 

 

 

 

 

 

우뭇개 해안으로 내려가며 바라본 성산일출봉

 

 

 

 

 

 

 

 

 

 

 

 

 

 

 

 

 

 

 

 

 

 

 

 

 

 

 

 

 

 

 

 우뭇개 해안

 

해안가로 움푹 들어가 있는 바다라는 말에서 유래한 우뭇개 해안을 만나게 된다.

우뭇가사리가 많이 난다고 하여 우뭇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돈을 주고 보트를 잠시 타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중국인이다.

 

 

 

 

 

 

 

 

 

 

 

 

 

 

 

우뭇개 해안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의 굴

 

 

 

 

 

 

 

 

 

 

 

 

 

 

 

 

 

 

 

 

 

 

 

약 3km 정도 거리에 우도가 보인다.

 

 

 

 

 

 

 

성산일출봉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동암사를 들리다.

 

 

 

 

 

 

 

 

 

 

 

 

 

 

 

 

 

 

 

 

 

 

 

대웅전

 

 

 

 

 

 

 

주차장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을 비롯한 유명한 관광지는 이제 중국인들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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