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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책

섭지코지,쇠소깍,사라봉공원 -서귀포손칼국수 , 탁이식당-

by [대전]풀때기 201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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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쇠소깍,사라봉공원

-서귀포손칼국수 , 탁이식당-

  

 

산책 코스: 섭지코지 -> 쇠소깍 -> 사라봉공원

 

 

 

점심식사: 서귀포손칼국수

서귀포손칼국수 주소: 서귀포시 서귀동 293-12

메뉴: 보말칼국수

 

저녁식사: 탁이식당

탁이식당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5-1

메뉴: 흑돼지목살,비빔국수,톳밥

 

 

   

섭지코지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화’, 드라마 ‘올인’ 등이 촬영됐다.

 

일부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깍은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라봉 공원

 

사라봉 공원은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동쪽으로 2㎞ 거리에 있는 143m 높이의 낮은 동산이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사봉 낙조는 영주 12경의 하나로 성산일출과 대조가 될 만하다.

북쪽으로는 바다를 끼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보고 있는 이곳은 제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즐겨 찾는다.

사라봉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공원으로 가는 길에 모충사가 있고 사라봉 동쪽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별도봉이 들어앉았다.

그 기슭에 우당도서관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사라봉 뒤편을 돌아 제주항을 거친 다음 탑동까지 가는 코스는 이름난 드라이브 코스이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대전 용전동 터미널에서 청중공항행 버스를 탑승하여 청주공항 도착..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가방 X레이 검색 도중

검색요원이 날 조용히 부른다.. 선생님 가방 좀 열어보겠습니다...

 

내 가방을 왜 열어볼라고 할까? 생각을 하며 내 가방을 열어보니

아불싸.. 가방안에 살상용 수준의 서바이벌용 칼이 들어있는걸 깜빡 잊고 있었다.

검색요원이 따로 화물로 부쳐준다고 하여 제주도에 도착해 그쪽 담당자에게 직접 건내받다..

 

국제선이었으면 큰일날뻔 했을 듯...

 

제주도에 도착해 렌트카를 이용해 섭지코지에 오니 비가 내린다.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을 말한다.

 

 

 

 

 

 

 

 

 

 

 

 

 

 

 

 

 

 

 

 

 

 

 

 

 

 

 

 

 

 

 

드라마 올인이 촬영된 곳

 

섭지코지에서는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화’, 드라마 ‘올인’ 등이 촬영됐다.

 

 

 

 

 

 

 

 

 

 

 

 

 

협자연대

 

봉수대와 마찬가지로 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기 위한 통신수단으로 활용되었다.

 

 

 

 

 

협자연대 설명문

 

 

 

 

 

 

 

 

 

 

 

 

 

 

 

 

 

 

 

 

 

 

 

 

 

 

 

 

 

 

 

섭지코지 등대에서 바라본 전망

 

 

 

 

 

 

 

 

 

 

 

 

 

 

 

 

 

 

 

 

 

 

 

 

 

 

 

 

 

 

 

 

 

 

 

 

 

 

 

내려와서 섭지코지 등대를 바라보며..

 

 

 

 

 

 

 

 

 

 

 

 

 

 

 

글라스 하우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타다오의 작품이라고 한다.

 

 

 

 

 

 

 

 

 

 

 

 

 

 

 

 

 

 

 

 

 

 

 

 

 

 

 

 

 

 

 

 

 

 

 

 

 

우측으로 해녀들이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모습이 보인다.

 

 

 

 

 

 

 

 

 

 

 

 

 

 

 

지니어스 로사이 건축물

 

 

 

 

 

 

 

 

 

 

 

 

 

 

 

 

 

 

 

 

 

 

 

지니어스 로사이 건축물 입구

 

 

섭지코지에서의 모든 구경을 마치고 서귀포 쇠고깍으로 이동..

 

 

 

쇠소깍 안내판

 

 

 

 

 

 

 

 

 

 

 

 

 

 

 

쇠소깍

 

제주도 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깍은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의 명물은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땟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허나 이날은 비로 인해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쇠소깍 투명카약

 

 

 

 

 

 

 

 

 

 

 

 

 

 

 

 

 

 

 

 

 

 

 

 

 

 

 

 

 

 

 

투명카약 안내판

 

 

 

 

 

 

 

비로 인해 칼국수가 생각나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서귀포손칼국수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메뉴판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보말칼국수를 주문

보말의 뜻은 고동을 뜻한다.

 

 

 

 

입가심용으로 약간의 보리밥이 나온다.

 

 

 

 

 

 

 

밑반찬

 

 

 

 

 

 

 

보말칼국수

 

 

 

 

 

 

 

 

 

 

 

 

 

 

 

 

칼국수 안에 고동이 제법 들어있다.

맛을 평가하자면 꽤 훌륭한 편이다.

 

허나 문제는 소금이 워낙 많이 들어가는 음식인지라 반나절 내내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숙소로 잡은 휴리조트

 

 

 

 

 

 

 

 

 

 

 

 

 

 

 

휴리조트 내부

 

 

 

 

 

 

 

휴리조트의 정원

 

 

 

 

 

 

 

 

 

 

 

 

 

 

 

해가 지자 사라봉공원을 오르다.

 

 

 

 

 

 

 

사라봉 공원의 팔각정자

 

 

 

 

 

 

 

안내문

 

사봉낙조

 

사라봉의 사봉낙조는 성산일출과 함께 영주십경의 하나라고 한다.

 

 

 

해발 148m 사라봉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서 바라본 제주시 야경

 

 

 

 

 

 

 

 

 

 

 

 

 

 

 

저녁식사 해결을 위해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탁이식당으로 가다.

 

 

 

 

 

 

 

탁이식당 내부

 

 

 

 

 

 

 

흑돼지목살 주문하다.

 

 

 

 

 

 

 

기본 반찬

 

 

 

 

 

 

 

흑돼지목살

 

 

 

 

 

 

 

익어가는 과정

 

 

 

 

 

 

 

 

 

 

 

 

 

 

 

톳밥

 

 

 

 

 

 

 

비빔국수

 

여행지가 성산읍 고성리 부근이라면 한번쯤은 가서 먹을만한 곳이지만

일부러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닌 듯..

 

소스만 특이할뿐 그외 이곳 식당의 매력은 모르겠다.

 

 

다음날 다시 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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