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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충청도의 산

서천 희리산 326M -산 전체가 해송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산-

by [대전]풀때기 2015.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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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희리산 326M

-산 전체가 해송으로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간직한 산-

 

 

날짜: 2015.07.26 (일)  

 

산행코스: 주차장 -> 희리산 등산로 입구 -> 희리산 능선 -> 희리산 정상 -> 희리산 능선 -> 주차장

  

산행 거리: 7 km 내외

 

산행 시간 : 3시간 (휴식 시간 포함)        

 

 

산행지 고도차: 최대 300 m

*산행지 유의사항: 없음

 

찾아가는 주소: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550-6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부근)

 

산행 속도: 천천히.. 쉬엄쉬엄..

산행 날씨: 구름 조금

  

 

산행 참가자: 풀때기 , 풀때기 +1

 

 

 

일정

 

주차장                   AM 10:18

산행시작                AM 10:21

희리산 능선 진입     AM 10:44

삼거리(자연휴양림)  AM 11:49

희리산 정상            PM 12:19

하산완료                PM 01:17

주차장                   PM 01:21

 

 

서천 희리산

 

희리산의 정확한 한자 이름을 아는 이가 없다. 더구나 그 유래는 더욱 아리송하다.

휴양림 관리소 직원은 희리산의 한자가 희이산(喜夷山)일 것이라고 했지만 뜻도 통하지 않고 유래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잦은 안개 때문에 산이 늘 흐릿하게 보여 ‘흐릿한 산’이라고 부른 것이 ‘희리산’이 되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희리산의 들머리에 산천제 장항제 두 저수지가 있고 희리산 동쪽에는 꽤 넓은 홍림저수지가 있기 때문에 희리산 일대에 자주 안개가 낀다.

휴양림 북서쪽에 ‘사인대’라는 바위가 있다. 옛 날 네 장사가 놀던 자리라 한다.

이 사인대 아래에 140m 절벽이 있는데 장사가 턱걸이를 한 곳이 있어 ‘턱걸이장’이라 한다. 희리산의 상봉은 문수봉이라 한다.

이 문수봉 아래에 네 장사가 거처했다는 큰 봉우리 네 개가 있고 그 아래에는 졸병들이 거처했다는 작은 바위 100여 개가 있어 ‘졸병바위’라 한다.

또 문수봉 남쪽 500m 앞에 전사들이 말을 타고 달리던 자리가 등성이를 따라 있고 동남쪽 500m 앞에는 말똥처럼 생긴 ‘말똥바위’가 있다. 성터도 있다.

그 처럼 문수봉 일대에는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들이 있어서 문수봉 산행 길에 볼거리가 많다.

희리산은 휴양림에서 하루 이틀 묵으며 가족과 함께 산행하기에 매우 좋은 산이다.

 

[출처]

충청남도 100대산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천 희리산.gpx

 

 

일요일 아침 집 근처 현대옥에서 콩나물국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한 후

가볍게 몸을 풀기 위해 차를 몰고 집에서 1시간 10분(세종IC -> 서천IC) 거리에 있는 희리산 주차장에 도착하다.

AM 10:18

 

 

 

 

 

희리산 등산안내도

 

 

 

 

 

 

 

산행 시작

AM 10:21

 

 

 

 

 

 

 

 

 

 

 

 

 

 

희리산 등산로 입구

 

 

 

 

 

 

 

 

 

 

 

 

 

 

 

 

 

 

 

 

 

 

 

희리산 능선 진입(어메니티 복지마을 등산로 삼거리)

AM 10:44

 

 

 

 

 

 

어메니티 복지마을 등산로 삼거리에서 조망을 감상하다.

 

 

 

 

 

 

 

올라가야 할 희리산과 산천저수지가 보인다.

 

 

 

 

 

 

 

희리산 아래의 마을

 

 

 

 

 

 

 

 

 

 

 

 

 

 

 

 

 

 

 

 

 

 

 

 

 

 

 

 

 

 

 

어메니티 복지마을 방향

 

 

 

 

 

 

 

 

 

 

 

 

 

 

 

서쪽 방향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다.

 

 

 

 

 

 

 

 

 

 

 

 

 

 

 

 

 

 

 

 

 

 

 

 

 

 

 

 

 

 

 

 

 

 

 

 

 

 

 

쉼터

 

 

 

 

 

 

 

 

 

 

 

 

 

 

 

안부 삼거리(자연휴양림 하산 등산로 있는 곳)

AM 11:49

 

자연휴양림 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제법 불어온다.

 

 

 

 

 

 

 

 

 

 

 

 

희리산 정상 도착

PM 12:19

 

 

 

 

 

 

희리산의 유래는 잦은 안개 때문에 산이 늘 흐릿하게 보여 ‘흐릿한 산’이라고 부른 것이 ‘희리산’이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정상석에는 희리산 정상의 높이가 329M로 되어 있지만

국토지리원정보원 삼각점에는 326M로 표시되어 있다.

 

 

 

 

 

 

삼각점 기준 326M

 

 

 

 

 

 

 

풀때기

 

얼마 전 비가 제법 많이 내리는 밤에 횡단보도 앞에서 우산들고 서 있는 본인을 차가 그대로 들이받는
사고를 당해 현재 통원 치료중..

교통사고로 인해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표정이 안좋아보여 캐릭터 처리..

 

 

희리산에서 바라본 조망

 

 

 

 

 

 

 

하산

 

 

 

 

 

 

 

 

 

 

 

 

 

 

 

 

 

 

 

 

 

 

 

 

 

 

 

 

 

 

 

 

 

 

 

 

 

 

 

 

 

 

 

 

 

 

 

희리산 등산안내도

 

문수산과 연계하여 희리산 산행을 하여도 좋을 듯..

 

 

 

 

 

하산완료

PM 01:17

 

 

 

 

 

 

원점회귀 완료 차량회수

PM 01:21

 

 

 

 

 

 

희리산에 온 김에 그냥 집으로 가기 아쉬워

희리산 부근에 있는 춘장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다.

 

 

 

 

 

 

 

 

 

 

 

 

 

 

 

 

 

 

 

 

 

 

 

 

 

 

 

 

 

 

대전으로 와 집 부근 식당에서 제육볶음으로 저녁식사 해결..

 

 

바다가 보이는 서천 희리산 산행.. 추천.

 

서천 희리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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