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금산 베틀봉 538M 갈선산 582M 성골산(갈선산) 480M -금강 물줄기를 따라서...-

무주-금산 베틀봉 538M 갈선산 582M 성골산(갈선산) 480M

-금강 물줄기를 따라서...-

 

 

날짜: 2016.04.23 (토)  

 

산행코스: 가당1교 맞은편 -> 암릉(난이도 상급) -> 베틀봉 538M -> 갈선산 582M -> 헬리포트 -> 송전철탑

              -> 성골산(갈선산 제 2봉) -> 앞섬 부근

 

 

산행 거리: 11 km 내외

산행 시간 : 7시간 52분 (점심식사 시간과 휴식 시간 포함)        

 

 

산행지 고도차: 400 m 내외 

*산행지 유의사항: 

산행 초입 암릉을 통해 오르는 길은 고소공포증 소유자 진입 자제..
독도법 상급이거나 스마트폰 gps를 사용할 줄 아는 분만 이 코스를 도전할 것을 권유

 

산행지 주소: 전북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64-5  (버스정류장 부근)

하산지 주소: 전북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1611-9 부근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산 2 번지)

 

 

산행 속도: 천천히..

산행 날씨: 구름 많음

  

 

산행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12명

(풀때기 , 단테 , 힐링산녀 , 마음의향기 , 비타 , 이든 , 법운 , 쌈장 , 산울 , 쏘렌또 , 뉴카렌스 , 두기)

  

이동 수단 : 일반 차량 3대 동원

차량 지원자: 풀때기 , 법운 , 쌈장

참가비: 10,000 원

  

 

 

주관자: 풀때기

  

 

일정

 

현충원역                   AM 08:30

가당1교 맞은편          AM 09:40

산행 시작                  AM 10:14

암릉(난이도 상급)      AM 11:15

베틀봉 538M             PM 12:02

점심식사                   PM 12:12

출발                         PM 01:05

갈선산 582M              PM 01:44

헬리포트                   PM 01:58

송전철탑                   PM 02:54             

성골산(갈선산)          PM 03:33

하산완료                   PM 06:07 

차량회수                   PM 06:45

현충원역                   PM 07:47

 

베틀봉

삼베, 명주, 무명을 짜는 베틀과 관련된 전설이 있어 베틀봉으로 부르는게 아닌지 추측을 해본다. 

베틀봉에 관한 지명 유래는 금강 본류 유역의 구비설화 서적(베틀봉 유래 / 설재용[61, 남] = 153)에 나오지만

이 서적은 인터넷상 자료를 구할 수 없다.

금강 본류 유역의 구비설화 서적은 일부 대학 도서관만 서적을 소유하고 있어 내용을 아직 확인하지 못해

베틀봉에 관한 유래를 알수 없다.

출처

풀때기

갈선산

 

충청남도 금산군의 부리면 수통리와 전북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582m). 옛날 선인이 속세를 잊고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풍수상 옥녀가 목이 마르게 거문고를 울리는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의 형국이라고도 한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다녀간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베틀봉,갈선산2016.04.23.gpx

무주-금산의 베틀봉,갈선산 산행을 가기 위해

현충원역 주차장에 집결

참가자는 본인을 포함하여 12명

AM 08:30

차량 3대를 동원하여 산행지 입구로 설정한

무주군 부남면 가당리 64-5 부근에 차량 주차

돌아가며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다.

산행 출발

AM 10:25

두기님께서 칡 한뿌리를 주우시다.

누군가 잔뜩 캐고 하산하다가 하나 흘린 듯..

즉석에서 칡 시식

벌목지역을 오르다.

산중턱 어느 묘 앞에서 휴식

길이 점점 험해져 좌측 암릉을 따라 오르기로 결정...

일반인들 기준으로 두려움을 느낄만한 수준의 바위를 조심히 오르다.

낚시 중인 쌈장님..

던지는 족족 월척이다.

맨 후미에서 오르시는 쏘렌또님 뉴카렌스님

모두들 무사히 바위를 넘어서다.

바위 위에서 바라본 금강 주변의 조망

바위 지대를 벗어나다.

조망 감상..

베틀봉 538M 도착

PM 12:02

베틀봉에 대한 유래는 인터넷 상 자료가 전혀 없어 알수가 없지만

금강 본류 유역의 구비설화 서적(베틀봉 유래 / 설재용[61, 남] = 153)에 자료가 있다고 한다.

해당 서적을 보유하고 있으신 도서관이 있다면 인터넷에 공개 부탁드립니다...

본인 추측이지만 삼베, 명주, 무명을 짜는 베틀과 관련된 전설이 있어 베틀봉으로 부르는 듯..

단체 사진

베틀봉 정상에서 멀지 않은 어느 공터에서 점심식사

PM 12:12

식사 후 쌈장님이 커피 한잔씩 주시다.

산 여기저기 고사리가 지천이다.

힐링산녀님의 고사리 수확물

갈선산 582M 도착

PM 01:44

옛날 선인이 속세를 잊고 사는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풍수상 옥녀가 목이 마르게 거문고를 울리는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의 형국이라고 한다.

단체 사진

갈선산에 다녀간 흔적을 남기시는 쏘렌또님과 단테님

헬리포트

PM 01:58

가지고 온 산양산삼씨를 회원들께 나누어주어 삼씨를 뿌리게 하다. 

5년 후쯤 갈선산에서 산삼이 나온다면 이날 함께한 본인 포함 12명의 회원님들이 뿌린 삼씨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갈림길에서 희미한 우측으로 하산..

잠시 휴식..

이곳은 독도법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거나 스마트폰용 GPS를 쓰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길을 헤매기 쉬울 듯..

자연산 목이버섯 발견

송전철탑을 지나다.

PM 02:54

오래된 갈선산 이정표

성골산(갈선산) 480M 도착

문헌에 나오는 갈선산은 이미 지나온 582M 봉이다.

PM 03:33

이곳은 오래전 성골산이라고 불리었다.

성골산(갈선산) 정상 이정표와 함께 단체 사진

동쪽 방향으로 진행하며 보이는 조망

간간히 금강이 보인다.

권백(부처손)

금강 조망

멧돼지가 뒹굴며 목욕을 한 흔적

하산 직전 마지막 봉우리에서..

PM 05:40

금강을 감상하다.

앞섬을 바라보며..

풀때기

쌈장님이 선두에서 길을 찾아내어 하산하다.

하산완료..

PM 06:07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본 풍경..

차량회수

PM 06:14

동원된 차량 3대 모두 회수

PM 06:45

앞섬마을 표지석 부근에서 1976년 나룻배 통학을 하던 내도리 학생 18명이 폭우로 불어난 강물에

 나룻배가 전복되어 사망하였다는 추모비 감상 후 대전으로...

현충원역에서 해산

PM 07:47

함께한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

베틀봉,갈선산2016.04.2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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