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황적봉(치개봉) 661M 천왕봉(황적봉) 609M -계룡산의 숨겨진 조망길을 찾아서..-

계룡산 황적봉(치개봉) 661M 천왕봉(황적봉) 609M

-계룡산의 숨겨진 조망길을 찾아서..-

 

 

날짜: 2016.05.01 (일)  

 

산행코스: 돈금정 맞은편 -> 전망터 -> 황적봉(치개봉) -> 천왕봉(황적봉) -> 로프구간 -> 사거리 -> 동학사 부근

 

산행 거리:  4.5 km 내외 , 임도 도보 거리: 3 km 내외 = 합계 7.5 km

산행 시간 : 4시간 24분    

 

 

산행지 고도차: 550 m 내외 

*산행지 유의사항: 암릉 구간 주의

 

찾아가는 주소: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209-1 맞은편 (돈금정 맞은편)

 

산행 속도: 천천히... 쉬엄쉬엄...

산행 날씨: 맑음

  

 

산행 참가자: 풀때기 나홀로~

 

 

 

일정

 

돈금정 맞은편    PM 12:03

황적봉(치개봉)   PM 02:03

천왕봉(황적봉)   PM 02:47

로프구간           PM 03:15

사거리              PM 03:24

동학사 부근       PM 03:57

돈금정 부근       PM 04:28

 

계룡산 황적봉(치개봉) 천왕봉(황적봉)

일반 지도에는 돈금정 맞은편 산의 이름을 치개봉이라고 표시하였으며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는 치개봉을 황적봉으로 표시하였다.

그리고 두번째 봉우리는 일반 지도에는 황적봉으로...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황적봉을 천왕봉으로 표시하였다.

이에 본인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기준으로 산의 이름과 높이를 정한다.

 

치개봉 -> 황적봉 660.9 M

황적봉 -> 천왕봉 608.6 M

출처

풀때기

다녀간 지도(지도 출처: 국토지리정보원)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황적봉-천왕봉 2016.05.01.gpx

휴일을 맞이하여 집 청소를 마친 후 남는 오후 시간.. 나홀로 어느 산을 오를까 고민을 하다가

 집 근처에 위치한 계룡산 황적봉-천왕봉을 오르기로 하다. 

산행지 입구인 돈금정 식당 도로 건너 맞은편에서 산행을 시작하다.

산행시작

PM 12:03

산행 초입에는 토지소유자,성묘객들은 연락할 경우 바로 문을 열러준다고 쓰여있다.

난 해당 사항이 없기에 안내문 바로 옆 개구멍을 통해 산을 오르다.

제 1 전망터

PM 12:43

장군봉과 우산봉,신선봉,갑하산,도래산이 보인다.

올라가야 할 황적봉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지도에는 이 봉우리를 치개봉으로 표시하였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황적봉으로 표시하였다.

본인은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를 기준으로 황적봉으로 부르기로 한다.

산 중턱에서 바라본 조망

PM 12:48

백운봉과 관암산

황적봉의 암릉

신선봉-장군봉 능선 조망

산 능선 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도덕봉과 빈계산도 보인다.

황적봉 정상 도착 661M

PM 02:03

황적봉 정상에는 불개미가 서식하고 있다. 

군사기지보호구역 표시석 옆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이곳을 오른 많은 사람들이 이 바위를 둘리바위라고 부른다.

PM 02:34

본인도 둘리바위라고 불러본다.

이곳에서 등산객 1명을 마주치다.

처음에는 사람이 아닌 멧돼지로 착각하여 급 당황... 

둘리바위를 배경으로 사진 한방 찍어드리고 즐거운 산행길 되세요.. 라고 인사를 나눈다.

남쪽을 바라보니 사진상 중앙에 계룡시 용동저수지가 보인다.

천왕봉 정상 도착 609M

일반 지도에는 황적봉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상 이곳은 천왕봉으로 표시되어 있다.

멀지 않은 거리에 계룡산의 최고봉인 천황봉(천단)이 보인다.

군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오르다걸리면 제지를 당한다.

걸릴 경우 천황봉(천단) 사진 모두 삭제 당함.

(국립공원 직원에게 걸리면 과태료만 부과)

천황봉(천단),쌀개봉,관음봉 능선...

예전 생각이 난다..

2008년도 6월달에 천단을 오른 후 관음봉을 경유해 신원사로 하산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로 기록을

본인 블로그에 남겼었다. 며칠 뒤 국립공원 측에서 본인 블로그의 천단 관련 기록을 어찌 알았는지(누가 신고했나?) 

천단 사진과 경로를 남긴 지도 삭제하라고 블로그 상에서 댓글로 항의를 한 기억이 난다.

동학사

남쪽 방향 조망

향적산이 보인다.

커다란 바위 공터에서 쉬기로 하다.

천황봉(천단)을 바라보며 일광욕을 즐기다. 

일광욕 즐긴 자리

로프구간

PM 03:15

로프를 이용하여 하산...

사거리에서 우측 방향으로 하산

PM 03:24

동학사 부근으로 하산 완료

매표소 방향으로 진행

PM 03:57

차량을 회수하여 집으로...

PM 04:28

나홀로 계룡산의 숨겨진 조망길을 걸으며 행복감을 느낀 하루... 좋다..

황적봉-천왕봉 2016.05.01.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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