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제주시 아라동 -산수국이 가득한 오름-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제주시 아라동

- 산수국이 가득한 오름 -

  

날짜: 2019년 07월 09일(화)

산행 코스: 등산로 입구 -> 신불감시초소 -> 삼의악샘 -> 세미양오름 정상 -> 제주지방경찰학교 -> 등산로 입구

산행 거리: 2 km(원점회귀 도로 도보 포함) 

소요 시간: 1시간

산행지 고도차: 최대 150m 내외                    

*유의사항:

없음

산행지 주차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일동 6-72 부근 공터

 

속도: 천천히...

날씨: 비

참가자:

소요된 참가비

갈때 항공권 : 진에어 (특가 할인권) 24,400원 (청주공항 -> 제주공항)

올때 항공권 : 이스타 (특가 할인권) 25,3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렌트카 대여 차량: 코나 전기차 48시간 기준 36,800원(특가) + 충전 정액권 48시간 기준 6,000원 = 42,800원

렌트카 보험: 완전자차 한도 무제한 특약 -> 48시간 기준 30,000원

주관자:

일정

산행지 입구                   PM 04:38

산불감치초소                 PM 05:03

세미양오름 정상             PM 05:12

하산완료                       PM 05:29

차량회수                       PM 05:36

산행시간:1시간 소요

세미양 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1동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575m). 제주대학교 남쪽 5 · 16 도로변에 있는 오름으로

원형의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사면에는 숲이 조성되어 있고 정상의 분화구에는 초지가 있다. 분화구 안쪽에는

샘이 있어서 말과 소를 방목하고 있다.

『탐라지』에 '삼의양악(三義讓岳)'이라 표기했고, "제주성 남쪽 15리에 있다."라고 했다. 『탐라순력도』(한라장촉)에

삼의양악(三義壤岳)', 『탐라지도병서』와 『제주삼읍전도』에 '삼의양악(三義陽岳)', 『제주삼읍도총지도』에 '삼매양악'

등으로 기재했다. 『제주군읍지』의 「제주지도」와 『조선지지자료』에는 '삼양봉(三陽峰)'이라 수록했다.

오름의 정상에 샘이 있어서 '세미오름' 또는 '세미양오름' 등으로 불렀는데, 이를 한자로 '삼의양악', '삼매양악' 등으로 표기한 것이다.

 

 

 

세미양오름(세미오름) 위치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스마트폰으로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미오름(세미양오름)제주 아라동.gpx

 

제주도 방문 첫날

청주공항에서 제주도로 향하는 하늘 날씨는 좋았지만...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공항 근처에서 이동 수단으로서 요즘 잘 나간다는 코나 전기차로 렌터카 대여 후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산행지 입구로 오다.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산행지 입구

이곳의 산 지명은 네이버 지도 기준

'세미양오름'이고

다음 지도 기준으로는

'세미오름'

일부 문헌 기준으로는

'삼의악오름'이다.

본인은 이곳 오름을 세미양오름으로 부르기로 한다.

 

산행 시작

 

우산을 쓰고 오름을 오르다.

세미양오름(세미오름) 등산로 곳곳에 산수국이 가득하다.

산수국

비로 인해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오름 정상에 올라도

조망 감상은 포기해야 할듯...

등산로 야자메트 사이를 횡단하는 달팽이 발견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다.

우산들고 한발한발...

세미양오름(세미오름) 분화구 지대 진입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산행시작 25분 경과

안개로 인해 조망 감상은 할수 없다...

산불감시초소의 삼각점

높이 570m

(세미양오름(세미오름)의 정상은 575m)

지도상 좌측 방향으로 이동

비오는날...비만 안 내린다면 제법 운치있는 산행일 듯...

삼의악샘

산행시작 34분 경과

오름 정상부에 샘이 나온다고 해서 새미오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삼의악샘

산불감시탑 도착

이곳이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의 지도상 정상이다.

높이 575m

산행시작 40분 경과

하산 시작

하산이 끝나갈 무렵 나타나는 목책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주변은 말을 사육하기 때문에

말의 탈출을 막기 위해 이렇게 출입로 쪽에 목책이 설치되어 있다.

하산 후 세미양오름(세미오름/삼의악오름) 쳐다보기

비와 안개로 인해 오름 형태 확인 불가

두번째 목책

두번째 목책을 넘은 후

제주지방경찰학교를 지나 차량회수

총 산행시간 1시간 소요

이날 다 좋았는데 비가 와서 100점 만점에 80점짜리 산행이 50~60점짜리 산행이 된 듯...

다음번 제주도 방문은 깊어가는 가을 어느날 특가 가격이 뜨는 날 다녀와야겠다.

세미오름(세미양오름)제주 아라동.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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