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도비산 352.8m -서해를 조망하는 산-

 

 

 

서산 도비산 352.8m

-서해를 조망하는 산-

날짜: 2019년 10월 13일(일)

산행 코스: 부석사 주차장 -> 부석사 -> 도비산 -> 해돋이 전망대 -> 석천암 -> 해몰이 전망대 -> 부석사 주차장

산행 거리: 7.5 km

소요 시간: 3시간 23분

산행지 고도차: 최대 250m 내외                    

*유의사항:

없음

산행지 주차 주소: 충남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154-13 (부석사 주차장)

속도: 천천히... 천천히...

날씨: 구름 조금

참가자: 마음의향기 , 타이거 , 지엠 , 이든 , 단테 , 별반 , 쏘렌또 , 풀때기

           = 총 8명          

참가비: 30,000원 

차량 지원자: 별반 , 풀때기

점심식사 장소 : 서산불고기 백반의신

서산불고기 주소 : 충남 서산시 율지19길 47-16 ( 충남 서산시 동문동 189-10)

식사 메뉴: 스페셜 세트 백반 (소고기+돼지고기+고등어)

주관자: 풀때기

일정

현충원역                      AM 08:30

부석사 주차장               AM 10:30

부석사                         AM 10:42

삼거리                         AM 11:05

도비산 정상                  AM 11:14

출발                            AM 11:45

해돋이 전망대               PM 12:08

출발                            PM 12:25

석천암                         PM 12:49

해몰이 전망대               PM 01:37

부석사 주차장               PM 01:52

서산불고기 백반의신      PM 02:24

식사 종료 출발              PM 03:20

현충원역                      PM 05:01

총 산행 시간: 3시간 23분

 

서산 도비산

도비산(島飛山)이라는 이름은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飛) 섬[島]’ 같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매년 봄이면 산 전체에 복숭아꽃이 만발해 복숭아 ‘도(桃)’, 살찔 ‘비(肥)’를 써서 ‘도비산(桃肥山)’이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서산 부석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다. 창건에는 여러 가지 이설(異說)이 있다.

첫째는 677년(문무왕 17)에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는 설이다. 의상이 이 절을 창건할 때에 도둑의 무리들이 몇 번이나 달려들어

허물어버리자, 선묘(善妙)의 화신(化身)인 용(龍)이 크게 노하여 큰 바위를 공중에 띄워 빙글빙글 돌리면서 금시라도 떨어뜨릴

기세를 보였다. 도둑들은 혼비백산하였고, 절을 창건한 뒤 선묘의 호법(護法)을 기념하기 위하여 부석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이 설화는 경상북도 영주의 부석사에 얽힌 설화이므로 의상의 창건 또한 신빙성이 없다. 현재 절 앞 10㎞ 지점의 바다에

부석섬이 있고 이 절이 있는 산 이름을 섬이 날았다는 뜻에서 도비산이라 한 것이 모두 이 설화와 관련된 것이다.

또 다른 설에는 고려 말의 충신 유금헌(柳琴軒)이 망국의 한을 품고 물러나 이곳에다 별당을 지어 독서삼매로써 소일하였는데,

그가 죽자 승려 적감(赤感)이 별당을 사찰로 변조하였고 사찰명도 바다 가운데 있는 바위섬이 마치 뜬 것같이 보이므로

부석사라 하였다고 한다.

두 가지 창건설 중 후자가 다소 신빙성이 있다. 창건 이후 조선 초기에 무학(無學)이 중건하였고 근대에는

만공(滿空)이 주석하면서 선풍을 떨치기도 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심검당(尋劍堂)과 요사채, 산신각 등이 있으며 극락전 앞에는 안양루(安養樓)가 있는데

서해를 향하고 있다. 심검당 앞에 있는 부석약수는 유명하다. 극락전 내에 봉안되어 있었던 아미타삼존불은 상호가 빼어난

수작이었으나 1980년에 도난당하였다.

현재 일본 쓰시마 관음사(觀音寺)에 있는 금동관음보살상은 1330년(충혜왕 17)에 이 절에서 조성하여 봉안한 것인데,

고려 말에 왜구에게 약탈되었던 듯하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서산 석천암

『석가탑불사방명록의서』에 의하면 석천암은 1875년(고종 12) 밀양후인 박보살의 꿈에 부처[혹은 백발의 노인]가 나타나

굴속으로 인도하여 물줄기가 세차게 치솟는 곳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곳에 부처님을 받들어 안치하고

이름을 석천암(石泉庵)이라 했다고 한다. 1980년에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고, 1984년 김철환 스님이 발원하여 절의 규격을 갖추었다.

 새로 중창된 원통보전과 석탑이 있으며 법당 옆의 큰 바위에 2010년 조성된 마애약사삼존불상이 있다.

출처: 향토문화전자대전

서산 도비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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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도비산(풀때기).gpx

 

서산 도비산 산행을 하기 위해 현충원역에 참가자 8명 집결...

차량 2대를 동원하여 도비산 등산로의 첫 출발점인 서산 부석사 주차장에 차량주차 

 

 

산행시작

 

 

 

포장된 도로를 따라 부석사로 향하다.

 

 

부석사

산행시작 12분 경과

부석사에서 키우는 표고버섯

운거루... 구름이 머무는 곳

차 한잔 마시고 가기 딱 좋은 곳

부석사 경내 곳곳을 바라보다.

불법으로 중생을 구한다는 아미타여래불

부석사에서 바라본 조망

아미타여래불 석상 바로 옆 계단을 따라 올라가 토굴을 들렸다감

토굴

능선 진입

산행시작 35분 경과

도비산 정상 도착

산행시작 44분 경과

국토지리정보원 기준 도비산 높이 352.8m

도비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 조망

왠 흑염소?

정상에는 흑염소 1마리가 있는데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쏘렌또님

마음의향기님

마음의향기님 , 이든님

정상 단체사진

도비산의 유래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도비라는 이름이 복숭아 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바다 가운데 날아가는 섬'이란 뜻으로 도비산으로 불렀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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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바로 옆 팔각정에서 간식을 먹기로 하다.

먹을거 달라고 조르는 흑염소

막걸리 참 잘 마신다...

팔각정에 걸려있는 다녀간 산악회의 흔적들

다시 출발

산행시작 1시간 15분 경과

서산 A지구 간척지가 펼쳐지다.

 

 

 

 

 

 

햇살 제대로 받는 묘 사이길을 따라 하산

해돋이 전망대 도착

산행시작 1시간 38분 경과

지엠님

가을햇살을 맞으며 조망 감상

좌측으로 진행

석천암을 가기 위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오르다.

석천암 도착

산행시작 2시간 19분 경과

석천암의 유래는

1875년(고종 12) 밀양후인 박보살의 꿈에 부처[혹은 백발의 노인]가 나타나 굴속으로 인도하여 물줄기가 세차게

치솟는 곳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를 기이하게 생각하여 그곳에 부처님을 받들어 안치하고 이름을 석천암(石泉庵)이라 했다고 한다.

1980년에 오층 석탑을 조성하였고, 1984년 김철환 스님이 발원하여 절의 규격을 갖추었다. 새로 중창된 원통보전과 석탑이

있으며 법당 옆의 큰 바위에 2010년 조성된 마애약사삼존불상이 있다.

출처:향토문화전자대전

2010년에 조성된

 마애약사삼존불상

하산

해몰이 전망대 도착

산행시작 3시간 7분 경과

하산완료

총 산행시간 3시간 23분 소요

닉네임을 표시하다.

타이거님,쏘렌또님,단테님,이든님,마음의향기님,별반님,지엠님

늦은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서산의 맛집중에 하나인

서산불고기 백반의신 식당을 들르다.

주문메뉴는 스페셜세트 백반

돼지고기 반 소고기 반

그리고 고등어 구이

맛있다.

추천

대전 현충원역에 도착하니

오후 5시 1분...

서산 도비산 산행에 함께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

서산 도비산(풀때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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