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용궐산 646.7m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
날짜: 2020년 08월 22일(토)
산행 코스: 어치리 812 주변 공터 -> 임도 -> 삼형제바위 -> 용궐산 -> 용굴 -> 어치계곡 -> 어치리 812 주변 공터
산행 거리: 8 km
소요 시간: 5시간 22분
산행지 고도차: 최대 550m 내외
*유의사항:
없음
산행지 주차 주소: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812 주변 공터
속도: 보통
날씨: 오전 -> 흐림 / 오후 -> 구름 많음
참가자: 법운 , 산에 , 마음의향기 , 단테 , 미란 , 풀때기
=총 6명
참가비:15,000원
차량 지원자: 법운
주관자: 풀때기
일정
유성IC만남의광장 AM 08:00
주차장 AM 09:32
임도끝 등산로 진입 AM 09:53
삼형제 바위 AM 11:05
용궐산 정상 AM 11:36
점심식사 AM 11:43
출발 PM 12:15
용굴 PM 12:46
현미지좌 PM 01:47
어치계곡 PM 02:04
징검다리 PM 02:27
주차장 PM 02:52
요강바위 PM 03:03
유성IC만남의광장 PM 04:56
총 산행 시간: 5시간 22분
순창 용궐산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녀간 순창 용궐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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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용궐산 산행을 하기 위해
법운님의 차량지원으로 내룡마을 주차장 도착
참가자는 6명..
법운님 , 산에님 , 마음의향기님 , 미란님 , 단테님 , 풀때기
주차장에서 바라본 섬진강
낚시와 물놀이를 하는 분들이 제법 보인다.
산행 시작
주차한 곳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용궐산 정상석
산속으로 난 임도를 따라 걷다.
산행시작점에서 고도차 550m인 용궐산 정상을 바라보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시작 18분 경과
마음이향기님,산에님,단테님,법운님,미란님
(사진상 선두부터~)
가파른 오름길로 인해 숨이 차 오른다.
잠시 휴식
간식으로 마음의향기님이 농사 지으신 옥수수를 맛나게 먹다.
조망터
삼형제바위
산행시작 1시간 30분 경과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
산행시작 1시간 43분... 고도차 550m를 올라
용궐산 정상 도착
용궐산 정상석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그리하여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정상 데크 옆 그늘진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산행시작 1시간 50분 경과
단체사진
하산 시작
산행시작 2시간 22분 경과
삼거리에서 용굴을 들렸다가 하산하기로 하다.
어디가 용굴인지 두리번~ 두리번~
용굴 찾았다~~
용굴 진입
산행시작 2시간 53분 경과
미란님이 사진을 찍어주시다.
미란님이 보내준 사진
용굴에서 뿜어져나오는 한기를 적당히 즐긴 후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하산
조망터에서 섬진강을 바라보다.
맞은편 산은 벌동산
7월초에 법운님과 다녀간 산이다.
미란님
마음의향기님
단테님
내려서는 곳곳에 섬진강 조망이 쭈욱~ 이어진다.
현미지좌 안내문
산행시작 3시간 54분 경과
현미지좌 바위
하산지점에 거의 다다르자 50일간의 긴 장마로 입은 수해를 복구하는
지자체 관련 분들이 여럿 보인다.
어치계곡에 도착하여 더위를 식히다.
산행시작 4시간 11분 경과
원점회귀 도로구간에서 본인은 징검다리를 건너 강 맞은편 길로 진행하기로 하고
남은 다섯분은 길따라 원점회귀 하기로 하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맞은편 강가 도로에서 원점회귀 도중 일행들을 찍어보다.
다리를 건너다.
섬진강
이번 홍수로 완전히 파괴된 아스팔트 도로를 찍어보다.
올해안에 복구는 힘들듯...
첫 출발지점 이었던 주차장 도착
총 산행시간 5시간 22분 종료
주차했던 곳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자연조형물인 요강바위를 구경하다.
높이가 2m, 폭이 3m로 무게가 15톤이나 된다.
요강바위 내부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이 요강바위에 들어가 기도를 하면 아이를 얻는다는 전설이 내려오며
한국전쟁 당시 주민 5명이 요강바위 속에 몸을 숨겨 적으로부터 목숨을 건졌다는 일화가 있다.
한때 요강바위가 십억 원을 호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1993년에 도석꾼이 이곳 마을 주민 모두를 여행을 보내준 사이에
중장비까지 동원하여 요강바위를 몰래 훔쳐갔으나 도난 후
마을 주민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1년 6개월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요강바위와 단체사진
대전 유성IC 만남의광장 주차장 도착
오후 4시 56분
순창에서는 비가 한방울도 안왔는데
충청권 진입 이후 비가 세차게 몰아친다.
다행히 대전 도착하니 비가 잠시 잠잠해졌다.
함께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
다녀간 순창 용궐산 3D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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