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병풍산 826.4m - 삼인산 575.1m
-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의 풍광을 가진 산 -
날짜: 2020년 11월 15일(일)
산행 코스: 주차장 -> 천자봉 -> 병풍산 -> 투구봉 -> 만남재 -> 삼인산 쉼터 -> 삼인산 -> 주차장
산행 거리: 10 km
소요 시간: 6시간 6분
산행지 고도차: 최대 700m 내외
*유의사항:
삼인산 정상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하산시 안전사고 유의
산행지 주차 주소: 전남 담양군 수북면 대방리 923 부근
속도: 보통...
날씨: 맑음(약간의 미세먼지)
참가자: 들국화 , 쏘렌또 , 오즈 , 풀때기
참가비: 20,000원
차량 지원자: 풀때기
주관자: 풀때기
일정
유성IC만남의광장 AM 08:00
산행지 주차장 AM 10:10
산행시작 AM 10:15
데크계단 AM 11:28
천자봉 PM 12:00
점심식사 PM 12:16
출발 PM 12:54
옥녀봉 PM 01:31
병풍산 PM 01:46
투구봉삼거리 PM 02:05
투구봉 PM 02:11
만남재 PM 02:35
삼인산 쉼터 PM 03:08
삼인산 PM 03:33
삼인산 가짜 정상석 PM 03:41
산행지 주차장 PM 04:15
유성IC만남의광장 PM 07:03
총 산행 시간: 6시간 06분
담양 병풍산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의 풍광을 가진 산, 병풍산 * 담양의 명산인 병풍산(822.2m)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으로 불리어졌다고 한다.
병풍산 상봉 바로 아래에는 바위 밑에 굴이 있고, 그 안에 신기하게도 두 평 남짓한 깊은 샘이 있어 이 샘을 "용구샘"이라
하는데, 지금도 이곳에서 솟아오르는 깨끗한 생수가 등산객들의 귀중한 식수가 되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담양 삼인산
병풍산에서 만남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남동쪽으로 연결된 줄기에 있다.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정리 삼인동 마을에서는 삼인산을 몽선암(夢仙庵) 또는 몽성산(夢聖山)으로 불러왔다. 후백제 견훤과 고려 몽고 침략
때의 이야기와 함께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 성몽하여 등극했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풍수설화에 호남 3대지지로
구례 금환낙지, 태인 평사낙안과 더불어 삼인산 수북을 만물 시생지로 지적한다. 만물시생지는
병풍산(용구산)의 건(乾)과 삼인산의 곤(坤), 즉 음양이 상합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다녀간 담양 병풍산-삼인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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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
이 2개의 산을 오르기 위해 대방저수지 부근 주차장에 차량 주차
참가자는 4명
들국화님,쏘렌또님,오즈님,풀때기
병풍산 등산 안내도
안내도에 이날 진행한 방향을 표시해 보다.
대방저수지 옆 등산로로 진입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자주 보인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출발
나무계단
산행시작 1시간 13분 경과
조망이 잘 보이는 능선 봉우리 도달
이날 병풍산 이후 두번째로 오를 삼인산을 바라보다.
첫번째 오를 병풍산
천자봉 도착
산행시작 1시간 45분 경과
들국화님,오즈님,쏘렌또님
천자봉에서 점심식사를 하다.
식사를 하는 도중
몸매가 다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은
젊은 여성과 남성이 올라온다.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
시대의 흐름인지...
시대의 흐름이겠지...
그럼 내가 적응해야지...
식사를 마친후 올라가야할 병풍산을 바라보다.
출발
천자봉을 바라보다.
후미팀(빨간색 원)
쏘렌또님,오즈님
네이버 지도에 옥녀봉으로 표시된 곳에 도착
(지도마다 지명 표기가 다 달라서 본인은 이곳을 무명봉으로 해야 할지
옥녀봉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음)
산행시작 3시간 16분 경과
쏘렌또님,오즈님
병풍산 정상 도착
826.4m
산행시작 3시간 31분 경과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이곳 높이가 826.4m인데
삼각점에 써 있는 높이는 824.6m...
본인이 보기에는 이거 설치한 관계자가 높이를 헷갈린거 같은데...
병풍산 정상석
병풍산은 담양군의 산 가운데 가장 높은 산이며 일명 "용구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병풍을 둘러놓은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병풍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단체사진
오즈님,들국화님,쏘렌또님
넘어온 능선을 바라보다.
병풍산에서 바라본 대방저수지 방향 조망
본인
오즈님,들국화님,풀때기
투구봉 방향으로 향하다.
투구봉 삼거리
산행시작 3시간 50분 경과
투구봉 정상으로 오르다.
투구봉 정상 부근에서 바라본 병풍산
투구봉에서 바라본 조망
투구봉 정상석
산행시작 3시간 56분 경과
만남재로 내려가서 진행해야 할 방향을 그려보다.
최종 목적지 삼인산...
다시 투구봉 삼거리로 돌아와서 하산
길을 내려서니 광주에서 온 청바지 입은 젊은 남자분과 츄리닝바지 입은 여자분을 여러번 만나다.
병풍산은 힘든 산에 속하는 편인데
식량이나 식수 준비없이 오셔서 많이 힘드셨을 듯...
마음씨 좋은 들국화님,오즈님,쏘렌또님이
이들에게 먹을걸 나누어 주시다.
본인은 이날 산행이 끝난 후 이 젊은 분들이 걱정되어
대전으로 출발 전 차를 끌고 산중턱으로 올라가 이 젊은 분들을 태우고 주차장까지 내려왔다는...
만남재 도착
산행시작 4시간 20분 경과
예전에는 만남재가 마운대미(마운치)로 불리웟다고 한다.
마운대미의 뜻은 구름이 문지르며 씻겨나는 정상 또는 언덕
만남재 휴게소에 걸려있는
산악회 시그널
이곳은 주로 막걸리를 판매한다.
막걸리 주문
고급 막걸리라는데 가격이 5,000원
들국화님이 계산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만남재에서 두팀으로 나누다.
쏘렌또님,오즈님은 만남재에서 바로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2.5km)로 가고
본인과 들국화님은 삼인산 정상을 찍고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길(4km)로 진행
삼인산으로 가기 위해 임도를 가로지르며 걷다가 좌측을 봐라보니 병풍산이 보인다.
병풍산의 능선들
삼인산 쉼터 도착
산행시작 4시간 53분 경과
산을 오르다.
삼인산 정상 도착
575.1m
산행시작 5시간 18분 경과
삼인산에서 바라본 남쪽 조망
삼인산은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병풍산 방향 조망
삼인산 정상에서 100m 더 진행하면 잘못 설치된
삼인산 정상석이 나온다.
삼인산의 실제 정상 높이는 575.1m
정상석이 설치된 봉우리 높이는 570m...
하산 시작
길이 참 가파르다.
안전사고 유의...
산행시작 5시간 28분 경과
주차장 도착
총 산행시간 6시간 6분 종료
집으로 출발전 산중턱에서 터벅터벅 내려오는 이날 처음본 젊은 2분... 차를 이용하여 산에서 회수...
대전IC 만남의광장 주차장 도착
오후 7시 3분...
서대전IC부터 고속도로가 주차장처럼 꽉 막혀서
도착예정시간보다 1시간이 늦어버리다.
이날 산행을 함께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다녀간 담양 병풍산-삼인산 3D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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