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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산책

- 청남대 - 역사와 숨결이 깃든 대통령의 별장 2012.04.28

by [대전]풀때기 201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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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역사와 숨결이 깃든 대통령의 별장 

 

  

 

 

방문날짜: 2012.04.28 (토)

 

위치: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청남대길 646

 

입장료: 대인 5000원

주차료: 2000원 (인터넷으로 예약시 하루 500대 선착순으로 차를 가지고 방문 가능)

 

 

 

충북 청원 청남대

청남대(靑南臺)는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별장이었다. 1983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당시의 이름은 영춘제 였다. 이후 계속해서 대통령들의 별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2003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모든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관되었으며, 현재는 관광지로 이용되고 있다. 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00여종 5만2천여 그루와 야생화 130여종 20여 만 본은 청남대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다.

 

대통령역사문화관 위에 조성된 하늘정원에서 구룡산 삿갓봉 방향으로 바라본 조망

 

간만에 산행이 아닌 집에서 가까운 대전 인근 청남대로 산책을 가다.

 

( 손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대대손손 복 받으십니다 *^^* )

 

대통령역사문화관

 

2011년 6월 20일 확장 개관

 

역대 대통령들의 소개와 외교선물,대통령 집무체험장,영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통령역사문화관 입장

 

이날 청남대에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다소 혼잡했다.

 

 

 

 

 

 

 

 

 

 

 

 

 

 

 

 

 

 

 

 

권양숙 여사의 손모양

 

 

 

 

 

 

 

대통령 광장

 

역대 대통령의 동상이 차례대로 세워져 있고 벽면에는 세계 9개국의 대통령궁 또는 왕궁의 사진이 들어가 있다.

 

 

 

 

 

 

 

 

 

 

 

 

 

 

노무현 대통령 동상과 함께...

 

 

 

 

 

 

 

청남대 대통령길

 

김대중 대통령길,노무현 대통령길,김영삼 대통령길,노태우 대통령길,전두환 대통령길로 총 5개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김대중 대통령길에 있는 장군봉산성 유적

 

 

 

 

 

 

 

장군봉산성 유적

 

문의면 문덕리와 신대리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상의 장군봉(將軍峰)에 있다. 고문헌에는 전혀 기록이 없다. 문필봉(文筆峰)에서 뻗어내린 산줄기를 이용하여 성밖에 외적을 차단하기 위한 토루(土壘) 2곳에 구축하고, 그 능선과 금강변의 절벽단애를 이용하여 내·외성을 쌓았다.
 
내성의 지세는 정상부분을 이용하여 둘레 47m의 작은 성보(城堡)를 석축했는데 외성보다 1.5~2.8m가 높은 장대지(將臺址)가 있고, 외성은 둘레 261m 가운데 62m가 석축이며199m는 토축이다.

서남쪽의 유존상태가 좋아 토루의 높이1,2m, 폭 3m를 확인할 수 있으며 , 기반에 잡석을 박아 공들여 축성했음을 알 수 있다. 외성의 남단부에는 망대터가 있고 이 망대 옆과 내성 밖 동단에 투석전에 사용할 목적으로 운반해 놓은 돌무더기가 있어 주목되는 바 이 돌들은 산에서 채취한 것이 아니라 성밖 하천에서 운반하여 요지(要地)에 쌓아놓은 것이므로 강쪽지세의 험저와 함께 방어정면(防禦正面)이 동쪽임을 짐작케한다.

거의 남북으로 뻗은 성의 동·서·남 삼면의 외측은 모두가 험저한 지세인데 북쪽만은 능선으로 연결된 안부(鞍部)에 신대리 섯밭마을과 동쪽 샘골로 통하는 "성재" 라는 고개가 성 아래에 있고 이곳의 경사가 가장 완만하여 적의 내습이 용이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 쪽으로 예상되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고개에서 성쪽 능선에 8m간격으로 길이 12m, 두께 6m의 반원형 토루 2개를 쌓아 육박하는 적군을 성밖에서 요격 분쇄하는 기지로 이용한 듯하다. 성벽은 완전히 붕괴되어 성밖 경사면으로 굴러내려간 약7m 폭의 돌무더기만이 확인될 뿐 주변에 무성한 잡초로 인해 우물이나 출토유물 그리고 건물지 등은 확인하기 어렵다.

이 산성은 백제측에서 신라와 일시의 국경지대이던 이곳에 백제의 도성(都城)이 있던 웅진(熊津, 公州), 사비(泗比, 扶餘)로 통하는 수운(水運)과 육로(陸路)의 중간을 차단, 방어하기 위해 설축(設築)한 보루(堡壘)와 요새(要塞)로서 문의 양성산성에 부속된 산성이며, 유사시에 군사가 배치되어 결사항전하던 요충지로 추정된다.

 

[출처]

청원군 문화관광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노태우 대통령길

 

 

 

 

 

 

 

 

 

 

 

 

 

 

 

 

 

 

 

 

 

 

 

 

 

 

 

 

 

 

 

양어장/음악분수

 

 

 

 

 

 

 

 

 

 

 

 

 

 

 

전두환 대통령길

 

 

 

 

 

 

 

오각정

 

1983년 본관 신축시 건립되었으며 20여년동안 대통령 내외분과 가족분들의 산책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은 곳이라고 한다.

 

 

 

 

 

 

 

 

 

 

 

 

 

 

 

 

 

 

 

 

 

 

 

 

 

 

 

 

 

청남대 본관

 

지상 2층. 지하1층. 연면적 2,699 ㎡ 규모로 1층은 회의실, 접견실, 식당, 손님실이 있고, 2층은 대통령 전용공간으로 침실, 서재, 거실, 식당, 가족실, 한실 등이 있으며,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471일 이용한 국내 유일의 대통령 휴양시설이다.

 

 

 

 

 

 

 

 

 

 

 

 

 

 

 

 

 

 

 

 

본관 내부는 사진촬영금지 구역

 

 

 

 

 

 

 

 

 

 

 

 

 

 

 

헬기장 부지

 

 

 

 

 

 

 

 

 

 

 

 

 

 

 

 

 

 

 

 

 

 

 

 

 

 

 

 

 

 

 

 

 

 

 

 

 

 

 

돌탑

 

청남대가 충청북도로 이관됨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탑으로 문의면 주민수와 같은 5800개의 돌을 쌓아 만들었다고 한다.

 

 

 

 

 

 

 

 

 

 

 

 

 

구경을 마치고 주차장까지 오는데 4시간정도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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