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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대전·세종·충청 근교의 산

충남 공주 복귀산(福貴山)185M 구절산(九節山)331M 건지산131M 태봉산(胎封山)128.5M -숙종대왕태실비-

by [대전]풀때기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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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복귀산(福貴山)185M 구절산(九節山)331M 건지산131M

태봉산(胎封山)128.5M -숙종대왕태실비-

 

 

산행코스: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 복귀산 -> 구절산 -> 178.7M -> 건지산 -> 논밭 -> 굴다리 -> 태봉상(숙종대왕태실비)

               -> 태봉동 129-1번지

 

산행시간: 3시간 11분 (PM 12:57 -> PM 04:08)

산행거리: ? km 내외

 

원점회귀 도로 도보시간: 42분 (PM 04:08 -> PM 04:50) 

도로 도보거리: 3.7 km

 

 

차량주차 주소:충남 공주시 이인면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산행초입부분 주소:충남 공주시 이인면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하산지점 주소:충남 공주시 태봉동 129-1번지

 

산행속도: 보통

산행난이도: 중(일부 구간 길이 매우 험함)

산행날씨: 맑음

 

 

참가자: 풀때기

 

 

산행일정

 

이인면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PM 12:57

복귀산                                  PM 01:06

구절산 바위 전망터                 PM 01:33

구절산                                  PM 01:34

178.7M 봉                              PM 02:19

건지산                                  PM 03:11

논밭                                     PM 03:30

굴다리                                  PM 03:33

태봉산(숙종대왕태실비)           PM 03:45

태봉동 129-1 번지                   PM 04:08

국립공주병원 옆 도로               PM 04:32

이인면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PM 04:50        

 

 

충남 공주 복귀산(福貴山) 185M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복귀산은 높이가 185m이며, 이인면오곡동 경계에 있고, 구절산 남쪽 능선에 있다. 구절산과 동일하게 반상쇄층편마상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형적인 구릉성 산지이다.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안골산거묵바위산으로 이어지며, 서쪽 능선을 따라 북서쪽으로 올라가면 철마산지막곡산에 연결된다. 복귀산에 있는 옥고개를 지나면 남쪽에 안산들에 이르게 된다.
일반적인 공주의 구릉성 산지와 마찬가지로 복귀산의 주변은 작은 하천들에 의해 형성된 충적 평야로 둘러 쌓여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대체로 논농사를 하며, 단구성 지형내 언덕에서는 밭농사와 과수농사를 행하고 있다. 이곳의 작은 골짜기를 따라 동남쪽과 남쪽에는 각각 남월소류지옥곡소류지가 들어서 있어, 농번기 및 갈수기에 이 지역 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복귀산 옥고개오곡동목동리를 연결하는 도로가 지나고 있다.

출처

디지털공주문화대전 

 

 

충남 공주 구절산(九節山) 331M

 

충청남도 공주시의 금학동(金鶴洞)내 오곡동(梧谷洞)과 이인면 주봉리(朱峰里) 사이에 있는 산이다(고도:331m). 산에 아홉 개의 큰 절들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하며, '무수산(無愁山)'으로 불린다고 한다. 『조선지형도』에는 산 지명이 '구절봉(九節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 지도에는 산의 높이가 355(331)m로 표기되어 있으나 『공주의 맥』 등 지방 향토지에서는 424m로 표기되어 있다.

 

출처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일러두기 및 '충청권의 지명' 총론 목차

 

 

충북 공주 건지산 131M

 

자료없음

 

 

충남 공주 태봉산(胎封山) 128.5M

 

공주시태봉산숙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이라 하였다.

태봉산은 공주시가지로부터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고립 구릉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공주시가지에서 국도 40호선을 타고 탄천면 쪽으로 향하면 태봉산이 나오는데, 이 태봉산은 산 그 자체 보다는 공주 숙종대왕태실비로서 알려져 있다. 태봉산에 있는 비석 2기 중 하나는 1661년(현종 2)에 처음 태를 이곳에 안치할 때 세운 것이며 다른 하나는 숙종이 임금에 즉위한 후 9년 뒤인 1683년에 건립한 것이다.

공주 숙종대왕태실비는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을 조각하고 그 등에 비석을 세운 것으로 보아 숙종의 무운장수를 기원하였던 것으로 보여지며 석조물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어 역사 기념물로서의 가치가 있다. 1869년(고종 2) 태와 태실이 경기도 양주로 옮겨졌으며, 지금은 1661년에 세워진 관련 비석 2기만 남아 있다. 1991년 공주시에서
복원하여 현재와 같이 보존되고 있다.

 

출처

디지털공주문화대
 

 

숙종대왕태실비 

 

1661년 숙종이 태어났을 때 풍수지리적으로 명산을 찾은 끝에 태봉산 정상 위치에 태를 묻고, 훗날 왕위에 즉위하자 왕의 태실로 승격하여 새롭게 조성하였다. 그 과정을 기록한 2기의 태실비가 1661년(현종 2)과 1683년(숙종 9)에 각각 건립되었다. 그 후 고종 때에 종의 태는 경기도 양주로 이장되었고, 지금은 2기의 비석만이 남아 있다. 한때 태실비가 훼손되어 비신과 비좌가 훼손되었던 것을 공주시에서 조립하여 세워놓았다.

 

현종 때 세워진 아지비(阿只碑)는 규모가 작으며, 비대만을 갖춘 간략한 형식이다. 비수에는 복판연화문(複辦蓮花文) 12엽(葉)을 시문(施文)하였으며, 비의 좌대(座臺)는 방형으로 2분하여 중앙에 연화를 배치하였다. 비의 높이는 159㎝이고, 비신의 폭은 54㎝이며, 두께는 15㎝이다. 좌대는 높이 50㎝, 폭 93㎝, 너비 59㎝이다. 숙종 대에 건립된 태실비는 귀부와 이수를 갖추고 있는데, 귀부는 단일 석재로 만들었으며, 배면에는 6각의 귀갑문으로 완전히 채우고, 윗면 중앙에 장방형의 비좌를 만들었다.

귀부의 머리는 짧은 목에 머리를 왼쪽 위로 틀어올렸고, 크기에 비해 몸 전체가 높은 편이다. 비의 크기는 총 높이 188㎝, 폭 62㎝, 높이 31㎝이고, 귀부는 길이 210㎝, 너비 120㎝, 높이 105㎝이다. 1683년에 건립한 비석에는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을 조각하였고, 등에 비석을 세운 것으로 보아 숙종의 무운 장수를 기원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1992년 12월 8일에 공주시 문화재자료 제321호로 지정되었다.

 

출처

디지털공주문화대전

 

 

 

다녀간 복귀산,구절산,건지산,태봉산 지도 

 

 

 

발양리 204번지 옆 공터 주차

 

출발

 

PM 12:57

 

 

 

 

 

 

 

 

 

 

 

 

 

묘 길을 통해 오름

 

 

 

 

 

 

 

복귀산 정상 185M(185.2M)

 

PM 01:06

 

봉우리가 매우 수려(?)하고 복스럽게 생겼다 하여 복귀산이라고 한다.

 

 

 

 

산이름과 높이를 적어 나뭇가지에 매달다.

 

 

 

 

 

 

 

 

구절산으로 이동

 

 

 

 

 

 

 

 

뒤를 바라보며...

 

 

 

 

 

 

 

 

동쪽 방향 조망

 

 

 

 

 

 

 

 

 

 

 

 

 

 

 

 

 

구절산 정상 부근 바위 전망터

 

PM 01:33

 

 

 

 

 

 

 

 

 

 

 

 

 

 

 

 

 

 

 

 

 

 

 

 

구절산 정상 331M(330.9M)

 

PM 01:34

 

산에 아홉 개의 큰 절들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하며, '무수산(無愁山)'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전국구 산꾼 한현우님께서 2013년 1월 13일 이 곳 공주 구절산을 4000번째 등산 기록을 남기셨기에

후답자 입장에서 선답자를 위해 사진 한장 기록으로 남겨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 기준으로 산높이를 적어 나뭇가지에 매담.

 

 

 

 

 

 

 

 

바위 전망터 쪽으로 다시 와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진행방향 길이 험하다.

 

 

 

 

 

 

 

 

 

 

 

 

 

 

 

 

 

군데군데 길을 가로막는 잔가지를 억지로 쳐낸 다음 170.8M 봉 도달

 

PM 02:19

 

 

 

 

 

 

벌목지대 도달

 

 

 

 

 

 

 

 

 

 

 

 

 

 

 

 

 

가야할 곳을 표시해 본다.

 

건지산을 거쳐 태봉산으로..

 

 

 

 

 

 

 

 

 

 

 

 

 

 

 

 

 

 

 

 

 

 

 

 

 

 

 

 

 

 

 

 

 

 

 

 

 

 

 

 

 

 

제 2 벌목지대 도달

 

 

 

 

 

 

 

 

 

 

 

 

 

 

 

 

 

 

 

 

 

 

 

 

 

 

 

 

 

 

 

 

 

 

 

 

 

 

 

 

 

 

 

 

 

 

 

 

 

 

 

 

 

넘어온 능선

 

 

 

 

 

 

 

 

 

 

 

 

 

 

 

 

 

건지산 정상 131M(130.8M)

 

PM 03:11

 

 

 

 

 

 

 

 

 

 

 

 

 

 

건지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으로 진행

 

 

 

 

 

 

 

 

하산

 

 

 

 

 

 

 

 

논밭

 

PM 03:30

 

 

 

 

 

 

굴다리에서 좌측 태봉산 방향으로 오른다.

 

PM 03:33

 

 

 

 

 

 

 

태봉산을 오르기 전 굴다리 옆 도로반사경에 나의 모습을 찍어보다.

 

체감온도 영하 10도 이하 인듯..

 

 

 

 

 

태봉산을 오르며 남공주 톨게이트가 위치한 북쪽 방향을 바라보다.

 

 

 

 

 

 

 

 

 

 

 

 

 

 

 

 

 

 

 

 

 

 

 

 

 

 

 

 

 

 

 

태봉산 정상에 있는 숙종대왕태실비(肅宗大王胎室碑)

 

PM 03:45

 

 

 

 

 

1661년 숙종이 태어났을 때 풍수지리적으로 명산을 찾은 끝에 현 위치에 태를 묻고, 훗날 왕위에 즉위하자 왕의 태실로

승격하여 새롭게 조성하였다. 그 과정을 기록한 2기의 태실비가 1661년(현종 2)과 1683년(숙종 9)에 각각 건립되었다.

그 후 고종 때에 숙종의 태는 경기도 양주로 이장되었고, 지금은 2기의 비석만이 남아 있다.

한때 태실비가 훼손되어 비신과 비좌가 훼손되었던 것을 공주시에서 조립하여 세워놓았다.

숙종 대에 건립된 태실비는 귀부와 이수를 갖추고 있는데, 귀부는 단일 석재로 만들었으며,

배면에는 6각의 귀갑문으로 완전히 채우고, 윗면 중앙에 장방형의 비좌를 만들었다.

귀부의 머리는 짧은 목에 머리를 왼쪽 위로 틀어올렸고, 크기에 비해 몸 전체가 높은 편이다.

 

1683년에 건립한 비석에는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을 조각하였고,

등에 비석을 세운 것으로 보아 숙종의 무운 장수를 기원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앞면에는 ‘주상전하태실(主上殿下胎室)’이라 되어 있고,

뒷면에는 ‘강희이십이년십월십오일건(康熙二十二年十月十五日建)’이라 새겨져 있다

 

 

 

 

 

 

 

거북이 머리 부분

 

몸통은 거북이인데 머리는 용이다.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들은 숙종대왕태실비에 있는 귀부의 머리가 향하는 방향이 선대조상이 있는 곳이라 한다.

 

 

 

 

 

 

 

 

 

 

 

 

 

 

 

 

 

 

거북이 등껍질이 구분될 정도로 섬세히 조각한 옛 조선시대 장인의 솜씨에 놀라울 뿐이다.

 

 

 

 

 

 

 

현종때 설립된 아자비(阿只碑)

 

아지비의 앞면에 '순치십팔년팔월십오일묘시생원자아지씨태실(順治十八年八月十五日卯時生元子阿只氏胎室)’이라 적혀 있고,

뒷면에는 ‘순치십팔년십이월이십오일진시립(順治十八年十二月二十五日辰時立)’이라 되어 있다.

 

규모가 작으며, 비대만을 갖춘 간략한 형식이다. 비수에는 복판연화문(複辦蓮花文) 12엽(葉)을 시문(施文)하였으며, 비의 좌대(座臺)는 방형으로 2분하여 중앙에 연화를 배치하였다.

 

 

 

 

 

 

 

 

 

 

 

 

 

 

 

 

 

 

태실비 옆에는 정체모를 묘가 있는데 숙종대왕태실비 자리가 명당자리이니 그 기운을 얻고자 몰래 묘를 쓴듯 하다.

 

 

숙종대왕태실비 자리에 대한 풍수지리적 설명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ngel5338&logNo=115286717)

 

 

 

공주 숙종대왕 태실비 안내문

 

 

 

 

 

 

 

태봉산(숙종대왕태실비) 정상 전체 모습

 

태봉산의 유래는 숙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태봉산이라 한다.

 

 

 

 

 

 

 

 

 

 

 

 

 

산이름과 높이를 써 나뭇가지에 매달다. 

 

 

 

 

 

 

 

하산

 

PM 03:59

 

 

 

 

 

밤나무밭 사이길로 하산

 

 

 

 

 

 

 

하산후 바라본 태봉산

 

PM 04:08

 

 

 

 

 

도보로 원점회귀

 

 

 

 

 

 

 

 

 

 

 

 

 

 

 

 

 

 

 

 

 

 

 

 

 

 

 

 

 

 

 

도로 진입

 

PM 04:22

 

 

 

 

 

국립공주병원 옆 도로

 

PM 04:32

 

 

 

 

 

원점회귀 차량회수 완료

 

PM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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