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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산행/약초·버섯 산행

연삼(바디나물,전호) 채취 산행 -연삼 효능과 복용방법-

by [대전]풀때기 201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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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삼(바디나물,전호) 채취 산행

-연삼 효능과 복용방법-

 

채취 장소: 대전 근교 산 어느 이름없는 계곡에서..

약초탐사 난이도: 중

 

채취자: 풀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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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 바디나물 / 다른이름 : 전호, 사양채, 연삼,

학명 = Anthriscs aemula Schisch

목명 =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80~150cm로 곧게 선다.

 

▶바디나물의 어린순은 식용하고, 한방및 민간에서 뿌리를 말린 것을 일전호(日前胡)라하여
두통, 부인병, 해열, 진통, 진해, 거담, 기관지염, 감기, 진정, 빈혈, 이뇨, 건위, 치통,
당뇨 등에 약용한다

▶뿌리에는 약간의 사포닌, 0.2%의 정유, 노다케닌, 노다케네틴이 있다.

▶바디나물의 뿌리에는 쿠마린 성분(열매 1.3~1.8%, 뿌리 1.2~4.7%)으로
움벨리페론, 노다케네틴, 데쿠르신, 데쿠르시딘, 데쿠르시놀이 분리되었다.

▶그 외에 쓴맛물질, 스테린, 탄닌, 약간의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가 있다.

▶노다케닌은 물분해하면 노다케네틴과 포도당이 된다.

▶데쿠르시놀은 참당귀의 주 유효성분으로 진경작용이 있다.

▶한의에서 기침가래약, 해열진통제로 복통, 감기, 기관지염, 류마치스,신경쇠약,등에 쓰인다.
전호(뿌리)또는 바디나물 6~10g을 200cc의 물이되게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먹는다.


◈당뇨병을 근치할수있는 연삼◈

▶미나리과 식물 중에서 약효가 가장 높은 것은 연삼(軟蔘)이다.

▶연삼이라는 이름은 약초꾼들이 부르는 이름이다.

▶연삼은 잎과줄기 모양이 당귀를 닮았다. 그러나 연삼도 그 가짓수가 열 가지가 넘고
연삼을 닮은 식물도 열 가지가 넘기 때문에 수십년 약초를 채취한 전문가도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렵다.

▶연삼은 당뇨병 치료에 신약이다. 연삼에 몇가지 약초를 넣어 달여 먹으면 당뇨병이
근본적으로 치유된다.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6개월에서 1년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슐린을 오래쓴사람은 잘낫지 않으며, 낫는다 할지라도 시간이 더오래 걸린다.
연삼을 먹으면 당뇨병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고 혈액이 맑아지며 밥맛이 좋아지고
위와 간, 폐가 튼튼해진다.

▶산속에서 목이 마르거나 허기가 질때 연삼을 한두 뿌리 캐먹으면 갈증도 없어지고
배고픈 줄도 모르게 된다. 연삼을 먹고 나서 물을 한 모금 마시면 물맛이
꿀처럼 달게 느껴진다.

▶연삼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관절염, 여성의 생리 불순,
생리통, 냉증, 불임증, 빈혈 등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연삼을 잘 활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당뇨병, 고혈압, 부인병, 간염, 간경화,
등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연삼 뿌리를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3~6개월
숙성시킨 연삼주도 그 맛과 향이 각별하다. 혈액 순환을 좋게하고 기력을 늘리며 혈압을
낮추고 두통을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있다.

▶한 명의는 서양 의학과 한의학을 모두 섭렵한 뒤에 토종약초를 오래 연구하여
거의 못고치는병이 없는 단계에 이르렀는데 그가 환자 치료에 가장 많이 쓰던 약초가
바로 연삼이었다. 그는 전국의 산을 떠돌며 연삼, 왕삼 등을 캐서 말려 두었다가 가난한
환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었던 진정한 의사이자 의인(義人)이었다.

 

▶그러나 연삼은 희귀한 식물이어서 구하기가 어렵다. 한 사람이 한달동안 먹을양을
채취하려면 너댓명의 약초꾼이 일주일동안 캐서 모아야 한다.

▶연삼은 깊은 산속보다는 낮은산의 계곡이나 물기 있는 곳에서 잘 자라는데 국토를
마구잡이로 개발하여 파헤치는 바람에 연삼의 자생지가 파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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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발췌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는 대전 근교의 어느 이름없는 계곡을 따라 산을 오름

 

 

 

 

 

 

 

 

 

 

 

 

 

 

 

계곡 주변 곳곳에는 연삼(바디나물)이 자라고 있다.

 

 

 

 

 

 

 

 

 

 

 

 

 

 

 

 

 

 

 

 

 

 

 

 

 

 

 

 

 

 

 

 

 

 

 

 

 

 

 

 

 

 

 

 

 

 

 

 

 

 

 

 

 

 

 

 

 

 

 

 

 

 

 

 

 

 

 

 

 

 

 

 

 

 

 

 

 

 

 

연삼(바디나물)의 다양한 잎 모양

 

 

 

 

 

 

 

 

 

 

 

 

 

 

 

연삼(바디나물)은 뿌리가 크게 발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계곡 바위 틈새에서 자라는 연삼

 

 

 

 

 

 

 

바위 틈새가 비좁아 뿌리가 더 이상 뻗어나가며 자라지 못하고 바위 틈새 모양대로 동그랗게 자라 있다.  

 

 

 

 

 

 

 

계곡의 수량이 제법 된다.

 

한여름 어느 날 놀러 와서 쉬었다 가기 안성맞춤..

 

 

 

 

 

연삼은 잎모양이 다양해 초보자들은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연삼 중에 가장 흔한 형태의 잎 모양

연삼 잎 모양과 비슷한 독초가 있으니 채취시 주의 요함

 

 

 

 

 

 

연삼이 대규모의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다.

 

거의 연삼 밭 수준이다.

 

 

 

 

 

 

 

 

 

 

 

 

 

 

 

 

 

 

 

 

 

 

 

 

 

 

 

 

 

다 자란 형태의 연삼 잎

 

 

 

 

 

 

 

 

 

 

 

 

 

 

 

채취한 연삼의 뿌리

 

 

 

 

 

 

 

 

 

 

 

 

 

 

 

이날 연삼을 채취한 양

 

 

 

 

 

 

제법 굵기가 있는 연삼의 뿌리를 보니 연삼 뿌리에 가락지 형태가 수십개 형성되어 있다.

 

산삼이나 산도라지,잔대의 경우 겨울의 한파를 이겨내기 위하거나

자라는 환경이 급격히 변하는 경우 가락지 형태로 1개씩 형성이 되는데 연삼도 산삼,산도라지 처럼

가락지가 형성되는걸 보니 자연의 환경만 좋다면 수십년 이상 성장하는거 같다.  

(위 글은 연삼 연령에 대한 학술적인 차원의 자료가 없기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겁니다)

 

 

 

 

 

 

 

 

 

채취한 연삼의 절반은 국순당 30도 짜리 담금주용으로 쓰고 일부는 돼지고기에 쌈싸먹다.

 

그외 남은 연삼은 생으로 복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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