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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섬산행

창원 저도 용두산 비치로드 트레킹 -남해의 비경을 품은 저도 해안바다둘레길-

by [대전]풀때기 2017.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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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저도 용두산 비치로드 트레킹

- 남해의 비경을 품은 저도 해안바다둘레길 -



날짜:2017년 07월 16일(일)

  

산행코스: 저도연륙교 -> 용두산 정상석 -> 국토리지정보원 등록 용두산 정상 -> 용두산 정상석 -> 제3 바다구경길 ->

              해안데크로드 -> 비치로드 입구 -> 저도연륙교



산행거리: 8.4 km 내외

산행시간: 4시간 12분 (점심식사와 휴식시간 포함)



산행지 고도차: 202m



*산행지 유의사항:

없음


저도연륙교 주차장 주소: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304-2(신 주소: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872-50)



산행 속도: 보통...

산행 날씨: 맑음



산행 참가자: 풀때기 , 구름 , 청춘 , 이든 , 나무늘보 , 오렌지 , 밤비 , 파파스머프 , 거울이(김현수) , 단테 , 상큼보이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11명

                 


이동 수단: 개인차 2대




참가비: 30,000원


저녁식사 장소: 너구리의피난처 (주소: 충남 금산군 금성면 마수리 30-1)

저녁식사 메뉴: 해물수제비,파전



주관자: 풀때기



일정


산행지 도착            AM 11:37

콰이강의다리          AM 11:45

전망바위                PM 12:15

용두산 정상석         PM 12:28

점심식사                PM 12:40

출발                      PM 01:25

용두산 실제 정상     PM 01:36

용두산 정상석         PM 01:55

제 3바다구경길       PM 02:13

제 4전망대             PM 02:33

제 3전망대             PM 02:55

제 2전망대             PM 03:01

산행종료                PM 03:43

콰이강의 다리         PM 04:02

너구리의피난처       PM 06:55

식사 종료               PM 08:06

유성온천역             PM 08:44


총 산행시간: 4시간 12분 소요




저도 용두산

섬의 이름은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 있는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돼지 저()자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물을 마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용두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도 비치로드

저도 비치로드는 걷기 코스는 3개. 가장 짧은 1코스는 3.7km, 용두산 넘어 섬을 완주하는 3코스는 6.35km다.

해안 데크 로드가 완성되면서 새롭게 생긴 2코스는 4.65km다.

1코스가 끝나는 제2전망대까지는 예쁜 숲길이다. 탁 트인 바다 풍경 대신 잔잔한 파도 소리가 길동무가 되어준다.

2코스 해안 데크 로드는 저도 비치로드의 백미다. 제 2전망대와 제 4전망대를 잇는 길 위에 서면 황금빛 바다가 오롯이 내 것이 된다.

제3바다구경길은 2코스의 끝점이자 3코스의 시작점이다.
'제3바다구경길~정상가는길' 구간은 저도 비치로드에서 유일한 오르막이다. 

저도 비치로드는 1코스 끝에서 2코스가 시작되고, 2코스 끝에서 3코스가 시작된다.
같이 혹은 따로 섬을 훑는 세 갈래 길은 코스합류점에서 몸을 섞어 다시 하나가 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저도 용두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로 기록한 자료

제가 다녀간 경로대로 산행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마트폰용 GPS 산길샘(나들이) 어플을 스마트폰에 내려 받으시고
아래 gpx 파일을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제가 다녀간 길을 알바(길을 헤매다)없이 100% 똑같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용두산 트레킹.gpx



7월 정기산행으로 저도 용두산 트레킹을 가다.


유성온천역 1번 출구 집결...


참가자는 본인을 포함하여 11명...

무더운 여름날씨와 더불어 정기산행 홍보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기산행 신청자가 저조하다.


인원 부족으로 45인승 버스 대여를 포기하고 25인승(실제 탑승 인원 17~18명) 버스 대여를 고려했지만

이마저도 제법 많은 적자 발생이 예상되어 파파스머프님의 차량 지원을 받아 개인차 2대로 진행하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든님께서 같은 차에 동승한 인원 전부에게 비싼 커피를 사주신다.



저도연륙교 입구 도착

주차진행요원의 도움으로 갓길에 주차 후 파파스머프님 차로 이동한 회원들과 합류...

AM 11:37














창원 저도의 명물인 콰이강의 다리


올해 가을부터 유료화가 된다고 한다.






회원들과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다.
















다리 중앙에는 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나무발판을 조심조심 밟고 오신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바라본 조망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트레킹이 시작된다.

AM 11:57







오렌지님과 나무늘보님








































용두산 중턱에서 건너온 콰이강의 다리와 저도연륙교가 보인다.
















파파스머프님께서 준비하신 파인애플
















전망바위

PM 12:15







이곳에서 거울이(김현수)님께서 단체사진을 찍어주신다.








단체사진
































용두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군사 제한 구역 표지판이 보인다.
















저도 용두산 정상(?) 도착

높이 202.7m


PM 12:28


저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이곳에 용두산 정상석이 설치되어 있는데

국토지리정보원 자료나 그외 모든 민간 지도에서는 어찌된 영문인지 이곳이 아닌 북서쪽 방향으로

500m 거리쯤에 있는 높이 169.9m 봉우리를 용두산 정상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용두산 정상석 부근에서 바라본 바다 조망
























저도연륙교를 바라보며...
































단체 사진을 찍다.
















닉네임을 표시해본다.








거울이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점식식사를 하기 위해 적당한 공터가 있을법한 북서쪽 방향으로 50m 정도 진입








적당한 공터 발견








점심식사

PM  12:40























단테님이 준비하신 삼겹살

































식사를 마친 후 본인을 포함한 6명만 용두산의 실제 정상을

찍고 다시 식사한 장소로 돌아오기로 하다. 


출발

PM 01:25












지도에 등록된 용두산의 실제 정상 도착

169.9m


PM 01:36


청춘님,상큼보이님,나무늘보님,오렌지님,단테님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물을 마시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용두산이라는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시 용두산 정상석이 있는 방향으로 가는 도중 바라본 조망








































점심식사 장소에서 대기하고 있던 회원들과 합류 후 트레킹 진행...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제3바다구경길 방향으로 내려서다.
























해안가 도착

PM 02:13







해안가를 따라 걷다.
























이날 청주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시 곳곳이 침수되었다고 하는데

여기는 강렬한 태양빛만 내리찍는다.























































데크가 있는 곳에 도착

PM 02:33























제4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다.








제 4전망대에 설치되어 있는 저도 지도








후미에서 건너오시는 회원들








해안바다둘레를 따라 조성된 목제데크로드를 걸으며 주변 풍광을 감상하다.
















































각시원추리
















데크로드에서 바라본 바닷가
























제3전망대

PM 02:55

















































어느 그늘진 데크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다.
















다시 출발








































지도상 비치로드 입구라고 쓰여 있는 곳에서 산행 종료

PM 03:43







 








차량회수 후 저녁식사를 위해 금산 너구리의피난처로 가다.








너구리의피난처

PM 06:55















너구리의피난처에서 키우는 고양이들








번호표
















우리가 앉을 자리
























파전
























해물 수제비
































저녁식사 후 다시 대전으로...

PM 08:06







유성온천역에 도착

PM 08:44


이날 정기산행을 무사히 마치다.

함께하신 분들 함께하여 즐거웠습니다.


끝으로 차량지원을 해주신 파파스머프님 감사합니다. ^^




저도 용두산 트레킹.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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