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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 좋아 산을 찾아 산에 마음을 두어...
산행/충청도의 산

괴산 도명산 643M -화양구곡/화양동 소금강-

by [대전]풀때기 201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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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도명산 643M

-[대전] 여행과산행 정기산행-

 

 

날짜: 2014.05.18 (일)

 

산행 코스: 주차장 -> 화양2교 -> 도명산 -> 마애삼존불 -> 학소대 -> 회양2교 -> 주차장

 

산행 거리: 10 km 내외

산행 시간 : 5시간 32분 (점심식사.휴식 시간 포함)        

 

 

차량주차 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281-0번지

         신 주소: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길 78

   

 

산행 속도: 천천히

산행 날씨: 오전 맑음 / 오후 맑음

 

 

산행 참가자: [대전] 여행과산행 소속 39명

                  (온새미로 , NEO , 블루 , 산에 , 봄처녀 , 봄처녀 지인 7명 , 하늘바라기 , 히틀러 , 히틀러 지인 4명 , 고고 ,

                   커피의눈물 , 커피의눈물 지인 1명 , 이든 , 다정 , 다정 지인 1명 , 뚜벅이 , 까치 , 까치 지인 3명 , 봄봄 , 아련한 ,

                   짜라빠빠 , 충박 , 충박 지인 1명 , 방랑이 , 수현 , 아만다 , 풀때기 , 보리)

 

 

참가비: 25,000 원( 현장 접수 30,000원 )

뒤풀이 : 수육 + 막걸리

 

 

뒤풀이 장소: 도명산 주차장 바로 옆 계곡

 

 

주관자: 온새미로

 

 

일정

 

대전IC            AM 09:10

도명산 주차장  AM 10:30

출발               AM 10:42

도명산 정상     PM 12:37

점심식사         PM 12:40

점심식사 완료  PM 01:42

마애삼존불      PM 01:52

학소대            PM 03:05

도명산 주차장  PM 04:05

 

 

괴산 도명산 643M

 

높이는 643m이다. 이 산은 6㎞ 화양구곡의 절경을 낀 계곡미가 일품이다.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며 천하절승 화양동계곡 남쪽의 명산으로 화강암봉과 기암석벽이 빼어나다. 옥천지향사대(沃川地向斜帶)에 딸린 동고서저의 경동지괴(傾動地塊)로서 화강암편마암으로 구성된 소백산맥 줄기이다.

낙양사터의 삼존불인 마애석불은 도명산 제1경이다. 고려 초기의 것으로 30m 수직암벽에 각각 불상이 새겨졌으며 발끝에서 샘물이 솟고 있다. 뒤쪽의 비탈길을 오르면 5개의 바위가 엉긴 산정이다. 북은 화양동계곡·군자산(君子山: 948m)·칠보산(七寶山:778m)이 있고, 동은 대야산(大耶山:931m), 남은 낙영산(落影山:746m)·주봉산(643m)·속리산연봉·문장대(1,054m)가 보인다.

기암괴석 위에 소나무들이 멋진 계곡을 '화양구곡(華陽九曲)' 또는 '화양동 소금강'이라 한다. 이곳에 반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 우암 송시열은 화양동주(洞主)로서 은거하며 이곳이 중국의 무이구곡을 닮았다 하여 9곡의 이름을 짓고 경천벽·금사담·첨성대 등의 바위에 글씨를 새겼다.

제1곡 경천벽은 깎아지른 층암절벽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으며, 화양2교 옆의 2곡 운영담은 구름이 비치는 담 주변에 넓은 모래사장이 있다. 3곡은 우암이 새벽에 올라 효종의 승하를 통곡했다는 읍궁암으로 민박집과 식당이 많다. 서원철폐의 빌미가 된 화양서원 거쳐 하마소와 채운사 등의 명소가 있다.

 

 

 

도명산 마애불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도명산(道明山)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불.

 

마애불 크기: 높이 14m(오른쪽 여래입상), 높이 14m(왼쪽 여래입상), 높이 5.4m(보살상)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40호. 주 암벽에 2구의 여래입상이 선각(線刻 : 선으로 새김)되어 있고, 여기서 동떨어진 작은 암벽에 1구의 보살입상이 얕게 부조되어 있다.

주 암벽의 오른쪽 여래입상(높이 9.1m)은 몸을 약간 옆으로 튼 모습을 하고 있다. 어깨까지는 생동감 있게 선각되었으나 하체의 선각은 불분명하다. 머리 위의 육계(肉髻)는 생략되었고, 네모진 얼굴에는 이목구비가 과장되게 표현되었다.

긴 목에는 삼도(三道)가 뚜렷하다. 어깨는 반듯하나 너비가 좁아 위축되었다. 상체에는 한 줄의 선으로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법의를 표현하였다. 왼손은 허리 밑으로 내렸으며 오른손의 수인은 분명하지 않다.

정면을 향하고 있는 왼쪽의 여래입상(높이 14m)은 하반신까지 나타내었다. 그러나 세부 표현이 간략하고 하체로 내려갈수록 선각은 힘이 빠져 생동감을 잃고 있다.

작은 암벽의 보살상(높이 5.4m)은 주 암벽의 여래상과는 달리 옆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얕게 부조되어 있다. 얼굴은 양감이 풍만하며 눈을 지긋이 감고 명상에 잠긴 모습이다. 머리는 스님 머리이며, 보관은 표현되지 않았다. 긴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오른손은 허리 밑으로 내리고 왼손은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지었다. 허리에는 접힌 군의(裙衣) 상단과 허리띠 매듭이 표현되었다. 스님 머리인 점으로 보아 지장보살(地藏菩薩)로 생각된다. 하지만 세부 표현에 모호한 점이 많아 단정할 수는 없다.

1688년(숙종 14년)에 건립된 낙영산공림사사적비(落影山空林寺事蹟碑)에는 이들 마애불이 장육미륵불상3구(丈六彌勒佛像三軀)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각각 독립된 마애불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조성 시기는 고려 초기인 10, 11세기로 추정된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화양구곡(화양동계곡)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청주에서 동쪽으로 32㎞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 화양구곡

<제 1 곡> 경천벽
화양 제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어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 한다.

<제 2 곡> 운영담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하여 운영담이라 이름했다.

<제 3 곡> 읍궁암
운영담 남쪽에 희고 둥굴넓적한 바위가 있으니 우암이 효종대왕의 돌아가심을 슬퍼하며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통곡하였다 하여 후일 사람들이 읍궁암이라 불렀다.

<제 4 곡> 금사담
맑고 깨끗한 물에 모래 또한 금싸라기 같으므로 금사담이라 했다. 읍궁암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바로 금사담이다. 담애에 암서재가 있으니 우암선생이 조그만 배로 초당과 암제를 통하였다 하며 현재는 흙에 묻혀 옛모습을 찾기 어렵다.

<제 5 곡> 첨성대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치솟은 높이가 수십m이고 대아래 "비례부동"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했다. 또한 평평한 큰 바위가 첩첩이 겹치어 있고 그위에서 성진을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한다.

<제 6 곡> 능운대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하여 능운대라고 한다.

<제 7 곡> 와룡암
첨성대에서 동남쪽으로 1㎞ 지나면 이 바위가 있다.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쳐 있어 전체 생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제 8 곡> 학소대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이곳에 집을 짓고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제 9 곡> 파천
개울 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 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 찾는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를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 조금 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 사이에 씻기고 갈려서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다녀간 도명산 지도

 

 

 

 

 

 

 

스마트폰용 GPS 나들이로 기록한 자료

 

파란색 선은 여행과산행 정기산행팀의 이동경로

빨간색 선은 풀때기의 단독 이동 경로

 

 

 

 

여행과산행 5월 정기산행에 참가하기 위해 AM 08:35에 롯데백화점에서 승차

 

나는 당일 현장접수이기에 원래 회비 25,000원에 과태료 형식으로 5,000원이 붙어 30,000원을

주관자인 온새미로님에게 드리다.

 

괴산 도명산 주차장 도착

AM 10:30

 

괴산 도명산 주차장은 승용차 기준 5,000원 버스 기준 6,000원이다.

 

2008년도 가을에 도명산-낙영산-가령산 단독 종주 이후 두번째로 들린 도명산..

옛 추억을 더듬어보며 천천히 산을 오르기로 한다.

 

 

 

 

주차장 옆에 위치한 안내도

도명산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지역이다.

 

 

 

 

 

 

도명산 주차장 부근의 성황당

 

 

 

 

 

 

 

안내판에는 이곳 주민들이 한해동안 풍년 농사와 안가태평을 기원하던 곳이라고 쓰여있다. 

 

 

 

 

 

 

 

단체기념촬영

 

참여인원 총 39명

 

 

 

 

 

주관자이신 온새미로님을 따라 출발

 

AM 10:42

 

 

 

 

 

화양2교를 건너다.

 

 

 

 

 

 

 

화양구곡 제 1 곡인 경천벽


화양 제 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어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 한다.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산행 시작 전 버스 안에서 찍은 것이다.

 

 

 

 

 

 

 

 

 

 

좌측을 바라보니 운영담이 보인다.

 

 

 

 

 

 

 

화영구곡 제 2곡으로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고 하여 운영담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안내판에 쓰여있다.

 

 

 

 

 

 

 

 

 

 

 

 

 

 

 

우암 송시열 유적인 화양서원

 

화양서원은 송시열이 은거했던 장소에 세워진 서원으로써 조선시대 학자들의 모임 장소라고 한다.

 

 

 

 

 

 

 

 

 

 

 

 

 

 

 

 

 

 

 

 

 

괴산 민동묘정비

 

묘정비는 사원에 세우는 비로, 사원을 건립하게 된 동기와 모시는 인물을 찬양하는 내용을 기록해 둔다. 이 비는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중국 명나라의 임금인 신종과 의종의 제사를 지내는 ‘만동묘’라는 사당에 자리잡고 있다. 만동묘는 우암 송시열의 가르침에 따라 그의 제자 수암 권상하가 명나라 의종이 죽은 지 60년이 지난 숙종 30년(1704)에 지은 것이다.

비의 형태는 연꽃무늬를 새긴 바닥돌 위에 네모난 받침돌을 놓고, 그 위로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비문은 일본인들이 고의로 글자 획들을 쪼아 놓아 알아보기가 힘들다.

영조 23년(1747)에 세웠으며, 이재가 글을 짓고, 유척기가 글씨를 썼다.

 

출처

문화재청

 

 

 

 

 

 

 

 

 

 

 

 

 

 

 

 

 

 

 

 

 

 

 

 

 

 

만동묘

 

만동묘의 자리는 중국 명나라 황제인 신종과 의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만동묘 주변에는 송시열과 관련된 암서재, 하마비, 읍궁암, 송시열 무덤 및 신도비 외에 암서재 근처의 암벽에

‘충효절의’·‘비례부동’이란 글을 새긴 곳이 많이 있다.

 

 

송시열 유적이 있는 곳에서 여행과산행 일행과 떨어져 단독으로 길이 없는 곳으로 산을 오르기로 한다.

단독 산행의 이유는 이 지역의 약초가 궁금해서...

(주관자에게 미리 통보해둔 상태)

 

뱀이 나오기 딱 좋은 그림이다.

 

 

 

 

 

 

 

 

 

 

 

길이 없는 남쪽방향으로 무작정 산을 오르니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산중턱으로 추측되며 우측 위를 바라보니 도명산 정상이 보인다.

 

 

 

 

 

 

도명산 정상을 바라보며..

 

 

 

 

 

 

 

갈수록 길이 험해진다.

 

발을 잘못 디디면 수미터 아래로 추락하기 쉽상이다.

 

 

 

 

 

샛길을 찾아 등산로로 합류하기로 하다.

 

 

 

 

 

 

 

등산로로 합류

 

합류 지점에 봄봄님과 아련한님이 계신다.

그들과 함께 산을 오르다.

 

 

 

 

뒤를 바라본 도명산의 능선

 

 

 

 

 

 

 

도명산 이정표

 

이정표상에는 도명산 정상까지 1km 남았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이정표가 잘못되어 있다.

 

아무리 길게 잡아도 정상까지 500m가 채 안되는 거리인데 어찌 1km 라고 표시했을까?

향후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올바른 거리로 수정되어야 할듯해 보인다.

 

철제 난간을 잡고 바위를 오르다.

 

 

 

 

 

 

 

드디어 도명산 정상이다.

높이 643M

 

PM 12:37

 

 

 

 

도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경관

 

 

 

 

 

 

 

점심식사를 위해 도명산 정상 아래 적당한 공터로 이동한다.

 

 

 

 

 

 

 

 

 

 

 

 

 

 

 

 

 

 

 

 

 

 

 

점심식사

 

PM 12:40

 

 

 

 

 

주관자 온새미로님과 나는 후미에 있는 회원들이 점심식사 장소를 지나치고 계속 산행을 진행할 것이 걱정되어

30분 단위로 서로 번갈아 가며 점심식사를 미룬 채 갈림길 지역에서 하염없이 서서 회원들을 기다리고 안내하다.

 

이날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행과산행 회원들을 기다리고 안내하느라 평소보다 힘들고 배가 더 고프다.

 

이날은 난 산대장도 아닌데 이게 뭔 고생인가..

 

 

PM 12:42 에 점심식사를 완료하고 하산..

 

하산한지 몇분 안되어 도명산 마애불이 눈앞에 나타나다.

회원들은 마애불의 크기에 감탄을 하며 사진을 연신 찍기 바쁘다.

 

 

 

 

 

 

 

 

 

 

 

 

 

 

 

 

 

 

 

 

 

 

 

 

 

 

 

 

 

 

 

 

 

 

 

 

마애불은 총 3개이며 크기는 높이 14m(오른쪽 여래입상), 높이 14m(왼쪽 여래입상), 높이 5.4m(보살상)이다.

 

고려시대 초기의 마애불로 추측된다고 안내판에 쓰여있다.

 

 

 

 

 

도명산 마애불 안내판

 

 

 

 

 

 

 

마애불에서 하산한지 5분도 안되어 나는 다시 길이 없는 우측을 따라 단독 산행..

역시 목적은 이 지역의 약초가 궁금해서..

 

 

 

 

 

 

길을 잘못들어 낭떠러지다..

 

우회하여 길이 없는 곳으로 무작정 하산..

 

 

 

 

 

옛 기도터나 화전민터로 추측되는 곳을 발견..

 

이곳의 정체는 무엇일까?

 

 

 

 

 

계곡을 향해 계속 하산하니 더덕이 보이기 시작한다.

 

 

 

 

 

 

 

더덕은 더덕잎의 크기와 개수로는 더덕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다.

 

직접 파봐야 안다.

 

 

 

 

 

잔대

 

 

 

 

 

 

 

계곡과 가까워질수록 더덕이 듬성듬성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

 

 

 

 

 

 

 

 

 

 

 

 

 

 

 

 

 

 

 

 

 

 

 

 

 

 

 

 

 

 

 

더덕을 실컷 구경 후 하산 완료

PM 03:05

 

 

 

 

 

 

다리를 건너며 주변 계곡을 찍어본다.

 

 

 

 

 

 

 

 

 

 

 

 

 

 

 

 

 

 

 

 

 

 

 

학소대가 보인다.

 

화양구곡중 제 8곡

 

큰 소나무들이 운치있게 조화를 이루며 우뚝 솟은 바위산으로

청학이 바위 위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다하여 학소대라 부른다고 한다.

 

 

학소대 안내판

 

 

 

 

 

 

 

와룡암

 

화양구곡중 제 7곡으로 용이 누워 꿈틀거리고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와룡암이라고 부른다.

 

 

 

 

 

와룡암 바위글씨

 

 

 

 

 

 

 

 

 

 

 

 

 

 

 

계곡을 따라 계속 하산하니 여행과산행 회원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임시로 만든 다소 부실한 철제다리를 건너다.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 회원

 

 

 

 

 

 

 

가운데에 봄봄님이 대자로 누워 계시는데 영화 취화선의 광고 한편이 떠오른다.

 

 

 

 

 

 

 

물놀이 하시는 분들

 

 

 

 

 

 

 

능운대

 

이 바위는 화양구곡중 제 6곡으로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 하여 능운대라 한다. 

 

 

 

 

 

 

 

 

 

 

 

 

 

능운대 안내판

 

 

 

 

 

 

 

 

 

 

 

 

 

 

 

첨성대

 

화양구곡중 제 5곡으로 큰 바위가 첩첩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그 위에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하여 첨성대라 부른다.

 

 

 

 

 

첨성대 안내판

 

 

 

 

 

 

 

첨성대 부근의 계곡

 

 

 

 

 

 

 

 

 

 

 

 

 

 

 

화영구곡 제 4곡 금사당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가 보이는 계곡 속의 못이라는 의미로 금사담이라 불리우며

화양구곡 중에서 중심이 되는 곳이라고 한다.

 

 

 

 

 

 

금사담 안내판

 

화양구곡 제 4곡이란 표시가 빠져있다.

관련 기관에서는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화양서원 묘정비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위치한 화양서원의 창건 이래 내력을 적은 비.

 

이 묘정비는 1716년 건립된 것으로 송시열을 추모하는 뜻에서 서원을 건립하게 된 내력과 어필 사액을 받기까지의 사실 등이 기술되어 있다. 1870년(고종 7) 흥선대원군의 대대적인 서원철폐령에 따라 건물이 헐리게 되면서 비 또한 매몰되었다가 광복 후 찾아 다시 세웠다. 비문은 윤봉구(尹鳳九)가 지었고, 글씨는 당(唐) 안진경(顔眞卿)의 글씨를 모아 새겼으며 두전(頭篆) 역시 옥저전(玉箸篆)을 모아 새겼다.

 

 

화양서원 묘정비 안내판

 

 

 

 

 

 

 

 

 

 

 

 

 

 

 

읍궁암

 

화양구곡중 제 3곡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조선시대 효정대왕이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41세의 젊은 나이에

승하하신 것을 크게 슬퍼하여 새벽마다 한양을 향하여 활처럼 엎드려 통곡하였다하여 읍궁암이라 부른다고 한다.

 

 

 

 

읍궁암 안내판

 

 

 

 

 

 

 

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PM 04:05

 

뒤풀이를 위해 수육과 술,물을 버스 옆 계곡으로 옮기다.

 

 

 

 

 

 

 

 

 

 

계곡물이 흐르는걸 구경하며 수육으로 뒤풀이..

 

 

 

 

 

 

 

 

 

 

 

 

 

 

 

도명산을 바라보며 회원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다.

 

 

 

 

 

 

 

 

 

 

 

 

 

 

 

대전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로 해장국 한그릇 하고 집으로 와 제주도에서 사온 제스피 맥주로 아내와 한잔 하며 하루를 마감하다.

 

화양구곡중 9곡을 제외한 1~8곡 모두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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